보혜사가 오시면 16:25~30
예수님은 보혜사가 오실 때 일어날 변화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첫째, 더는 상징적인 비유로 말씀하지 않으시고 진리의 성령을 통해 하나님에 대해 명확히 알려 주실 것입니다(25절).
둘째, 제자들은 예수님 이름으로 직접 하나님께 간구할 것입니다(26절).
예수님을 믿고 사랑하는 제자들을 하나님도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27절).
예수님은 자신이 아버지에게서 나와(신적 기원) 세상에 왔고(성육신), 다시 세상을 떠나(십자가 죽음) 아버지께로 간다고(부활, 승천) 진술하십니다(28절).
제자들은 예수님이 하나님으로부터 나오신 것을 믿는다고 고백하지만(30절),
예수님에 대한 그들의 이해와 고백은 불완전합니다.
보혜사의 임재를 아직 경험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전 존재를 어떻게 진술하셨나요?(28절)
"내가 아버지에게서 나와 세상에 왔고, 다시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가노라."- 요한복음 16:28
예수님께서는 자신의 전 존재를 다음과 같이 명확하게 진술하셨다.
1. 신적 기원 (아버지에게서 나왔다)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요한복음 1:1
예수님은 하나님과 본질적으로 하나이신 분이며, 영원 전부터 존재하셨다.
그분은 단순한 인간이 아니라, 하나님과 동등한 신성을 지닌 하나님의 아들이시다.
2. 성육신 (세상에 왔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요한복음 1:14
예수님께서는 인간의 몸을 입고 세상에 오셨다.
그분은 신성을 가지신 채로 육신이 되어 우리와 함께하셨으며, 하나님의 사랑을 나타내셨다.
3. 십자가 죽음 (세상을 떠난다)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마태복음 20:28
예수님은 단순한 순교자가 아니라,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죽으신 구속자이시다.
그분의 십자가 희생을 통해 우리는 죄에서 자유롭게 되었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
4. 부활과 승천 (아버지께로 간다)
"이 말씀을 마치시고 저희 보는 데서 올려져 가시니 구름이 저를 가리어 보이지 않게 하더라."- 사도행전 1:9
예수님은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셨으며, 승천하셔서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다.
그분은 다시 오실 것을 약속하셨으며, 우리는 그날을 소망하며 살아가야 한다.
예수님은 하나님에게서 나와 → 인간이 되어 세상에 오셨으며 → 십자가에서 죽고 → 부활하여 하나님께로 돌아가신 분이시다.
이 선언은 단순한 신학적 개념이 아니라, 우리의 구원의 핵심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요한복음 14:6
🔥 우리는 예수님을 믿고, 그분이 다시 오실 날을 소망하며 살아가야 한다! 🙏✨
예수님에 대한 내 믿음의 고백이 불완전하다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나는 예수님을 온전히 믿으며, 내 믿음의 고백은 완전하다.
그러나 불완전하다고 가정해본다면,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믿음이 아닌 행위에 치중하기 때문이다.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 에베소서 2:8-9
구원은 오직 믿음으로만 가능하다.
하지만 만약 내가 행위로 인정받으려 한다면, 내 믿음은 하나님이 아닌 나 자신에게서 나오게 된다.
2. 행위가 반복되면 교만이 들어서게 된다.
"그러므로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고린도전서 10:12
신앙적인 행위를 반복하다 보면, 나도 모르게 교만이 생길 수 있다.
나는 내 믿음이 강하다고 착각할 수 있지만, 그것이 결국 나를 넘어뜨릴 수도 있다.
3. 교만이 남을 정죄하고 판단하게 만든다.
"너희가 서로 비방하지 말라 형제들아 형제를 비방하는 자나 형제를 판단하는 자는 곧 율법을 비방하고 율법을 판단하는 것이라."- 야고보서 4:11
교만이 깊어지면, 나는 하나님의 권위를 침범하며 남을 정죄하게 된다.
하나님께서 심판하실 것을 내가 대신 하려는 교만함이 자리 잡게 된다.
4. 결국 나는 하나님이 아닌 나 자신을 믿게 된다.
"너를 위하여 다른 신을 내게 두지 말지니라."- 출애굽기 20:3
처음에는 하나님을 믿는다고 생각했지만,
결국 나 자신이 기준이 되고, 내 판단이 옳다고 여기게 되는 위험에 빠지게 된다.
5. 내 자신은 불완전하기 때문에 결국 내 믿음도 깨진다.
"사람의 마음에는 많은 계획이 있어도 오직 여호와의 뜻만이 완전히 서리라."- 잠언 19:21
나의 신념과 의지는 불완전하다.
그러므로 내 믿음이 하나님이 아니라 나 자신에게 기초한다면, 그 믿음은 결국 무너질 수밖에 없다.
오직 하나님만 믿어야 한다
내 믿음이 불완전해지는 이유는 내가 하나님이 아닌 나 자신을 의지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진정한 믿음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만 완전해진다.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시니."- 히브리서 12:2
🔥 나는 나 자신이 아니라, 오직 예수님을 믿는다!
🔥 내 믿음의 고백은 예수님 안에서 완전하다! 🙏✨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16:31~33
예수님은 제자들의 불완전한 지적 수준과 믿음의 수준을 잘 알고 계십니다.
보혜사의 임재를 경험하지 않은 제자들이 믿음의 고백을 하자 예수님은 “이제는 너희가 믿느냐”(31절)라며 반문하십니다.
믿음에 대한 자기 성찰이 더 필요하다는 의미입니다.
잠시 후 예수님이 잡히실 때 제자들이 각각 제 곳으로 흩어질 것을 아신 것입니다(32절).
예수님은 그들이 환난 가운데서도 평안을 누리도록 사랑으로 권면하십니다(33절).
고아처럼 버려두지 않겠다고 약속하신 것과 같은 맥락의 말입니다(14:18).
예수님은 세상을 이기셨습니다(33절).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는 어떤 상황에서든 승리하신 예수님을 의지해 담대할 수 있습니다.
곧 흩어질 제자들에게 예수님이 하신 사랑의 권면은 무엇인가요?
곧 흩어질 제자들에게 예수님이 하신 사랑의 권면 (요한복음 16:32-33)
"보라 너희가 다 각각 제 곳으로 흩어지고 나를 혼자 둘 때가 오나니 벌써 왔도다. 그러나 내가 혼자 있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나와 함께 계시느니라."- 요한복음 16:32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이 곧 흩어질 것을 아시고, 그들을 향해 사랑으로 권면하셨다.
1. 제자들이 흩어질 것을 아셨다
"보라 너희가 다 각각 제 곳으로 흩어지고 나를 혼자 둘 때가 오나니 벌써 왔도다."- 요한복음 16:32
예수님은 제자들이 곧 닥칠 어려움 속에서 흩어지고, 예수님을 떠나 도망갈 것을 아셨다.
하지만 그들을 정죄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사랑으로 품으셨다.
2. 예수님은 혼자가 아니다
"그러나 내가 혼자 있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나와 함께 계시느니라."- 요한복음 16:32
제자들이 떠나간다 해도, 예수님께서는 아버지 하나님과 하나이시다.
그분은 아버지께 온전히 의지하며, 제자들에게도 하나님을 의지할 것을 가르치셨다.
3. 평안을 약속하셨다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요한복음 16:33
예수님은 제자들이 곧 겪게 될 혼란과 환난 속에서도 평안을 누릴 수 있도록 권면하셨다.
그분은 세상의 두려움이 아니라, 예수님 안에서 참된 평안을 찾을 것을 가르치셨다.
4. 세상을 이기셨음을 선포하셨다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요한복음 16:33
예수님은 십자가를 앞두고도 승리를 선포하셨다.
제자들은 환난을 당하겠지만, 예수님이 이미 세상을 이기셨기에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결론: 사랑으로 담대하게 나아가라
예수님께서는 흩어질 제자들을 정죄하지 않으시고, 사랑으로 권면하셨다.
그분은 아버지께서 함께하심을 확신하며, 제자들에게도 참된 평안과 담대함을 가지라고 하셨다.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요한복음 16:33
🔥 우리는 세상의 환난 속에서도, 예수님이 이미 승리하셨음을 믿고 담대하게 나아가야 한다! 🙏✨
부족하고 연약한 내가, 승리하신 주님을 의지해 담대히 행할 일은 무엇인가요?
나는 부족하고 연약하다.
나의 능력은 너무 작고, 내가 바라는 것은 너무 크다.
- 음악을 더 잘하고 싶은 마음
- 찬양을 더 멋지게 하고 싶은 열망
- 화성학을 배우고, 음악 이론을 깊이 깨닫고 싶은 갈망
- 기타와 피아노를 능숙하게 연주하고 싶은 목표
하지만 현실은, 코드 악보를 보고 연주하는 것조차 벅찰 때가 많다.
나는 이렇게 연약한데, 하나님을 찬양하는 이 열망이 내 욕심은 아닐까?
1. 찬양은 실력이 아니라, 마음으로 드리는 것이다.
"여호와는 중심을 보시느니라."- 사무엘상 16:7
하나님은 내가 얼마나 뛰어나게 연주하는지를 보지 않으신다.
내 마음이 하나님을 향하고 있는가?
내가 하나님을 경외하며 찬양하고 있는가?
내 찬양이 사람에게 보이기 위한 것이 된다면, 그것은 욕심이다.
그러나 하나님께 올려드리기 위한 찬양이라면, 그것은 예배이다.
2. 내 능력보다, 주님의 능력을 의지해야 한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빌립보서 4:13
나는 부족하지만, 예수님은 완전하시다.
나는 연약하지만, 예수님은 승리하셨다.
내가 해야 할 일은,
내 능력을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을 의지하는 것이다.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되, 결과는 하나님께 맡겨야 한다.
나는 단지 순종하며 한 걸음씩 나아가면 된다.
3. 찬양은 숨 쉬듯이 자연스럽게 흘러나와야 한다.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지어다 할렐루야."- 시편 150:6
찬양은 억지로 하는 것이 아니다.
찬양은 숨 쉬듯이, 자연스럽게, 하나님을 향한 사랑에서 흘러나오는 것이어야 한다.
내 실력을 과시하려 하면, 찬양은 끊어진다.
내 욕심을 채우려 하면, 찬양은 불완전해진다.
그러나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찬양은 언제나 온전하다.
4. 지금 내게 주어진 것에 충성하자.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큰 것에도 충성되고."- 누가복음 16:10
나는 지금 코드 악보를 보고 연주하는 것조차 벅찰 수도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작은 것에 충성하는 자에게 더 큰 것을 맡기신다.
🎵 나는 지금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해 연습할 것이다.
🎵 나는 지금 할 수 있는 수준에서, 진심을 다해 찬양할 것이다.
🎵 나는 실력보다 하나님을 높이는 마음을 더 소중히 여길 것이다.
나는 부족하지만, 주님이 승리하셨다.
나는 연약하지만, 주님이 나를 붙드신다.
나는 모자라지만, 주님이 나를 채우신다.
나는 할 수 없지만, 주님이 하신다.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요한복음 16:33
🔥 나는 연습할 것이고, 배울 것이고, 성장할 것이다.
🔥 그러나 내 찬양의 중심에는 항상 하나님이 계실 것이다.
🔥 나는 승리하신 주님을 의지하여, 기쁨으로 찬양할 것이다! 🙏✨
정말 주님께 감사해야 하는가?
그렇다. 우리는 반드시 주님께 감사해야 한다.
왜냐하면, 우리는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요한복음 15:5
세상 사람들은 자신의 힘과 능력으로 살아간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는 다르다.
우리는 주님 안에 거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존재이다.
정말 예수님을 찬양해야 하는가?
그렇다. 우리는 예수님을 찬양해야 한다.
왜냐하면, 주님께서 우리를 위해 직접 찾아오셨기 때문이다.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마태복음 20:28
세상의 왕들은 자신이 섬김을 받기를 원한다.
그러나 예수님은 우리를 섬기기 위해,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이 땅에 오셨다.
우리를 위해 십자가를 지셨고, 부활하셨고, 다시 오실 것을 약속하셨다.
우리는 감사하며, 찬양해야 한다.
우리는 세상 사람들과 다르다.
세상은 자신의 힘을 의지하지만, 우리는 주님의 능력을 의지한다.
세상은 자신을 높이려 하지만, 우리는 주님을 높인다.
"너희는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 골로새서 2:7
🔥 우리는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존재이기에, 더욱 주님께 감사한다!
🔥 우리를 위해 친히 찾아오신 예수님을 기쁨으로 찬양한다!
🔥 예수님께서 승리하셨으니, 우리는 담대하게 살아간다! 🙏✨
나의 미래를 책임지시는 분
두려움의 주요 원인 중 하나는 불확실성이다. 우리는 미래를 알 수 없다. 한 걸음 앞이 길인지 벼랑 끝인지 알 수 없어 두렵기 짝이 없다. 원수는 우리 마음에 미래에 대한 두려움을 심어 놓는다. 그래서 교회에 다니는 성도 중에도 예언(豫言)을 좇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단순히 미래를 안다고 내 인생이 평안해지는 것은 아니다. 미래에 대한 정보가 행복한 미래를 보장해 주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떤 이들은 하나님을 무슨 점괘를 풀어 주시는 분 정도로 안다. 하나님은 점괘를 봐 주시는 게 아니라, 열린 미래를 말씀하신다. 우리와 함께 미래를 만들어 가길 원하신다. 그러므로 예언의 말씀에 담긴 핵심은 미래를 아는 것이 아니라 나를 향한 하나님 마음이라고 봐야 한다. 하나님 말씀은 인격적인 교제를 위한 초청이다.
미래를 알아도, 미래를 알려 주신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면 평안할 수 없다. 일종의 영적 분리불안증을 겪는 사람들은 미래를 안다고 해서 평안해지지 않는다. 인간은 하나님을 알아야 참평안을 얻게 된다. 그러므로 미래를 맞이하는 최선의 대책은 예언이나 정보 수집이 아니라 바로 예수님이시다. 우리 인생은 점술가나 예언가가 아니라 예수님이 책임지신다. 성경이라는 교과서와 인생이라는 문제집을 붙들고 예수님과 함께 씨름하라. 그분이 바른길로 이끌어 주실 것이다.
두려움 너머의 삶 / 이상준_ 두란노
기도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주님, 보혜사 성령을 우리에게 보내주심에 감사합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성령님께서 우리에게 하나님을 명확히 알게 하시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하나님께 직접 기도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심을 믿습니다.
"그러하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요한복음 16:13
주님, 저는 연약하고 부족하여 온전히 깨닫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성령님께서 제 안에 임하셔서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게 하시고,
예수님을 더욱 깊이 믿고 사랑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예수님께서 친히 아버지께로부터 오셨고, 이 땅에 성육신하셨으며,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다시 살아나 승천하셨음을 믿습니다.
그 예수님의 사랑과 희생을 잊지 않게 하시고,
제가 날마다 주님을 향한 믿음 가운데 거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소서.
"내가 아버지에게서 나와 세상에 왔고, 다시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가노라."- 요한복음 16:28
주님, 때로는 제 믿음이 불완전하고 연약함을 느낍니다.
제가 행위에 치중하여 교만해지거나, 하나님보다 내 자신을 의지하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않도록 붙들어 주소서.
제 마음이 겸손하게 주님을 바라보게 하시고, 오직 예수님만을 신뢰하는 믿음을 허락하여 주소서.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시니."- 히브리서 12:2
주님, 저는 연약하고 부족하지만, 주님께서 이미 세상을 이기셨음을 믿습니다.
세상 속에서 환난을 만나도 두려워하지 않게 하시고,
담대하게 예수님을 의지하며 나아갈 수 있도록 힘과 용기를 허락하여 주소서.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요한복음 16:33
주님, 찬양하는 삶을 살아가길 원합니다.
내가 찬양을 더 잘하고 싶고, 더 멋진 연주를 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
그것이 사람에게 보이기 위한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 위한 것이 되게 하소서.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지어다 할렐루야!"- 시편 150:6
주님, 제 인생의 미래가 불확실할지라도,
그 미래를 책임지시는 분이 예수님이심을 믿습니다.
내가 미래를 알지 못해도, 주님을 신뢰하며 나아가게 하시고,
주님과 함께 걸어가는 믿음의 삶을 살게 하소서.
"너희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시편 37:5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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