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요한복음

요한복음 15 : 18~27

잉비니 2025. 2. 25.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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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미워하는 대상 15:18~25

참빛을 거부한 세상은 그리스도인도 미워합니다(18절; 1:9~10).

여기서 ‘미워하다’는 혐오하고 적대감을 가진다는 의미입니다.

이에 해당하는 헬라어는 현재형으로, 세상으로부터 늘 미움을 받는다는 의미입니다.

세상이 그리스도인을 미워하는 이유는

첫째, 그가 세상에 속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19절). 그리스도인은 예수님께 속한 자로, 악한 세상의 지혜가 아닌 성결한 하늘의 지혜를 추구하며 삽니다(약 3:13~18).

둘째, 세상이 예수님을 미워하기 때문입니다(18절). 이는 하나님을 미워하는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요(21, 23절) 시편 말씀의 성취입니다(25절; 시 69:4).

예수님을 미워하는 세상은 그분의 종이요 친구인 그리스도인을 박해합니다.

예수님이 세상에 오셔서 하나님 말씀을 전하시고 하나님 능력을 보이셨기에, 예수님을 거부하는 것은 유죄입니다.

세상이 예수님과 그리스도인을 미워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세상이 예수님과 그리스도인을 미워하는 이유는 성경과 예수님의 가르침 속에서 명확하게 드러난다. 그 중심에는 빛과 어둠의 대립이라는 본질적인 영적 갈등이 있다.

예수님의 말씀과 세상의 죄를 드러내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요한복음 7장 7절에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지 아니하되, 나를 미워하는 것은 내가 세상의 행위를 악하다고 증언하기 때문이라."

예수님은 완전한 진리와 빛으로 오셔서 사람들의 죄를 밝히 드러내셨다. 그러나 어둠에 익숙한 세상은 자신의 죄가 폭로되는 것을 싫어하고, 진리를 외면하고자 한다.

세상은 자기 중심적인 성공, 권력, 쾌락을 추구하지만, 예수님은 자기 부인과 희생, 섬김, 사랑을 강조하신다. 요한복음 15장 19절에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희가 세상에 속하였으면 세상이 자기의 것을 사랑할 터이나, 너희는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택하였기 때문에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는 것이라."

성경은 이 세상이 악한 자 곧 사탄의 권세 아래 있다고 말한다. (요한일서 5:19) 사탄은 하나님의 통치를 거스르는 자이며, 하나님의 자녀인 그리스도인 역시 미워하도록 세상을 조종한다. 예수님은 마태복음 10장 22절에서 이렇게 경고하셨다.

"또 너희가 내 이름으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그리스도인은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으로 삼아 살아간다. 이는 세상 사람들에게 불편함을 주기도 하고, 때로는 자신들의 죄를 정당화하려는 마음과 충돌하게 만든다.

그러나 예수님은 미움을 받을 때 낙심하지 말고 담대하라고 하셨다.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요한복음 16:33)

결국, 세상이 미워하는 이유는 우리가 예수님의 길을 걷고 있다는 증거이며, 그 길 끝에는 영광의 면류관과 하나님과의 영원한 교제가 기다리고 있다.

세상 사람들의 미움을 받을 때 내가 기억할 것은 무엇인가요?

1. 내가 정말 예수님의 도와 진리를 행했는가? 그리스도의 향기를 내뿜었는가?

고린도후서 2장 15절은 이렇게 말한다.

"우리는 구원받는 자들에게나 망하는 자들에게나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니."세상의 미움을 받을 때 먼저 내 자신을 돌아보아야 한다.

  • 내가 정말 예수님의 말씀을 따라 살았는가?
  • 사람을 판단하거나 정죄하는 마음이 아니라, 사랑과 겸손으로 진리를 전했는가?
  • 나의 말과 행동에서 예수님의 향기가 드러났는가?

진리를 따르는 삶이 세상과 부딪히는 것은 자연스럽지만, 미움을 받는 이유가 내 실수나 교만 때문이라면 먼저 회개하고, 온유와 사랑으로 다시 세워야 한다.


2. 예수님이 먼저 세상의 미움이 되셨다

요한복음 15장 18절에서 예수님은 분명하게 말씀하셨다.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면 너희보다 먼저 나를 미워한 줄을 알라."예수님은 세상의 죄를 드러내시고, 진리의 길을 가르치셨기에 미움을 받으셨다.그분을 따르는 제자들도 같은 길을 걷게 되어 있다.

예수님은 거짓과 타협하지 않으셨고, 사랑과 진리를 함께 지키셨다.

따라서 세상의 미움을 받는다면, 이는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라가고 있다는 증거가 될 수도 있다.


3. 넉넉히 승리하게 하신다

로마서 8장 37절은 믿는 자에게 확신을 준다.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세상의 미움과 환난은 예수님 안에서 결코 마지막이 아니다.하나님은 그 모든 고난을 통해 믿음을 더욱 굳게 하시고, 결국 승리하게 하신다.

승리는 우리의 힘으로가 아니라, 예수님의 사랑과 은혜로 이루어진다.

그러므로 낙심하지 말고, 주어진 자리에서 변함없이 선을 행하며, 사랑과 진리의 길을 걸어야 한다.


결론

  • 첫째, 내가 예수님의 도를 따라 진리와 사랑의 향기를 내뿜었는지 먼저 돌아본다.
  • 둘째, 예수님께서 먼저 세상의 미움을 받으셨음을 기억하고 낙심하지 않는다.
  • 셋째, 어떤 미움과 환난 속에서도 예수님의 사랑으로 넉넉히 승리하게 하심을 믿고 나아간다.

세상의 미움은 잠시지만, 예수님 안에서 얻는 승리와 평안은 영원하다.

그러므로 끝까지 믿음을 지키며, 예수님의 향기를 내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

죄의 진실을 밝히고 권면하면 사람들은 나를 미워할 수 밖에 없다. 자기의 죄가 낯낯히 밝혀지고 심령이 갈기갈기 찢기는 것을 누가 좋아하겠는가?

사람의 본성은 죄가 드러나는 것을 견디지 못한다. 성경은 이 현실을 분명하게 설명한다.

요한복음 3장 19-20절에서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그 정죄는 이것이니 곧 빛이 세상에 왔으나 사람들이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둠을 더 사랑한 것이라. 악을 행하는 자마다 빛을 미워하여 빛으로 오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 행위가 드러날까 함이라."

죄의 진실을 밝히는 것은 빛을 비추는 일이다. 그런데 사람들은 자기 죄가 드러나는 순간 수치와 두려움을 느끼고, 방어적이고 공격적인 태도를 보인다. 마치 어둠 속에 숨어있던 사람이 갑작스럽게 강한 빛을 마주했을 때 눈을 감고 등을 돌리는 것과 같다.

1. 죄가 드러날 때의 반응

죄가 드러날 때 사람의 반응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 회개의 반응: 마음이 낮아져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하나님의 용서를 구하는 길을 택하는 사람. (다윗의 회개, 시편 51편)
  • 거부와 미움의 반응: 죄를 인정하기 싫어하고, 진리를 전하는 사람을 미워하며 자신의 행위를 정당화하는 사람. (스데반을 돌로 친 자들, 사도행전 7장)

대부분의 사람들은 두 번째 반응을 보인다. 왜냐하면 죄가 폭로될 때 자존심이 상하고,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 것은 내면의 교만과 자기의를 무너뜨려야 하기 때문이다.


2. 예수님도 같은 미움을 받으셨다

예수님께서 세상에 오셨을 때, 사람들의 죄를 밝히 드러내셨다. 그 결과는 무엇이었는가?

  • 바리새인과 서기관들: 예수님이 그들의 외식과 위선을 책망하셨을 때, 그들은 회개하지 않고 오히려 예수님을 죽이려 했다. (마태복음 23장)
  • 평범한 죄인들: 그러나 세리와 창녀, 가난한 자들은 죄를 인정하고 회개하며 예수님께 나아갔다. (누가복음 7장 37-38절)

예수님은 이 갈등을 누구보다 잘 아셨다. 그래서 요한복음 15장 20절에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종이 주인보다 더 크지 못하니, 그들이 나를 박해하였은즉 너희도 박해할 것이요."


3.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야 할 일

죄의 진실을 밝히고 권면하는 일은, 사랑의 행위다. 진정한 사랑은 사람이 멸망의 길로 가는 것을 보고 침묵하지 않는 것이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반드시 다음을 기억해야 한다.

  1. 사랑과 겸손으로 말할 것:"형제들아, 사람이 무슨 범죄한 일이 드러나거든 신령한 너희는 온유한 심령으로 그러한 자를 바로잡고..." (갈라디아서 6:1)
  2. 진리를 말하되, 정죄가 아니라 죄인을 구원하려는 마음으로 말해야 한다.
  3. 결과는 하나님께 맡길 것:"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하나님께서 자라나게 하셨나니." (고린도전서 3:6)
  4. 진리를 전해도 사람의 반응은 내 손에 달려 있지 않다. 변화는 성령의 역사다.
  5. 핍박을 두려워하지 말 것:"너희가 나로 말미암아 욕을 먹고 박해를 받고 거짓으로 악한 말을 들을 때에 복이 있나니." (마태복음 5:11)
  6. 미움을 받아도 낙심하지 말고,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삶을 선택해야 한다.

죄의 진실을 밝힐 때,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반발하고 미워할 수밖에 없다. 이는 그들이 진리보다 자신의 자존심과 편안함을 더 사랑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예수님도 같은 미움을 받으셨으며, 그 길은 곧 생명의 길로 인도하는 사랑의 길이다.

우리는 미움받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사랑과 겸손으로 진리를 말하며, 그 결과는 하나님께 맡겨야 한다. 그 길 끝에는 예수님과 함께하는 영광의 상급과 참된 평안이 기다리고 있다.

세상 사람들의 미움을 받을 때, 성경은 믿는 자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기억해야 할 진리를 분명하게 알려준다. 그 중심에는 예수님과 함께하는 고난의 의미와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신뢰가 있다.


죄를 사랑으로 말하는 것은 진리를 전하되, 정죄가 아닌 회복과 구원을 위한 마음으로 전하는 것이다. 예수님은 죄인을 책망하실 때도 항상 사랑과 은혜의 마음으로 접근하셨다. 다음과 같은 원칙을 따르면, 상대의 마음을 닫게 하지 않으면서도 진리를 전달할 수 있다.


1. 마음의 동기를 점검한다: 사랑과 겸손으로

죄를 지적하기 전에, 내 마음이 사랑과 회복을 원하는지, 아니면 정죄와 비판의 마음인지 살펴야 한다.

  • 갈라디아서 6장 1절:

"형제들아, 사람이 무슨 범죄한 일이 드러나거든 신령한 너희는 온유한 심령으로 그러한 자를 바로잡고, 너 자신을 살펴보아 너도 시험을 받을까 두려워하라."사랑은 상대를 낮추는 것이 아니라, 같은 죄인으로서 함께 십자가 앞에 서는 마음에서 나온다.

✔️ 실천:

  • "나는 너를 정죄하려는 것이 아니라, 정말 너를 사랑하기 때문에 이것을 나누고 싶어."
  • "나도 실수하고 넘어질 때가 많은데, 너를 생각할 때 마음이 무겁고, 함께 기도하고 싶어서 이야기해."

2. 관계 안에서 진리를 전한다: 신뢰가 먼저

상대가 나를 사랑과 신뢰로 받아들이는 관계일 때, 마음을 열고 듣기 쉽다.

  • 에베소서 4장 15절:

"사랑 안에서 진리를 말하며, 모든 일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예수님도 사마리아 여인과 먼저 대화를 나누시고 마음을 얻으신 뒤, 그녀의 삶의 문제를 다루셨다. (요한복음 4장)

✔️ 실천:

  • "네가 요즘 많이 힘들어 보이는데, 무슨 일이 있는지 나누고 싶어."
  • "나는 너의 삶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하나님 안에서 잘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야기해."

3. 해결책과 희망을 함께 제시한다: 회개와 용서의 길

죄를 지적하는 것만으로 끝나면, 상대는 정죄감과 절망에 빠질 수 있다. 반드시 회복의 길을 함께 제시해야 한다.

  • 요한일서 1장 9절: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예수님은 간음한 여인에게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라" 하신 후 **"가서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고 하셨다. (요한복음 8장 11절)

✔️ 실천:

  • "지금은 어렵고 불편한 이야기일 수 있지만, 하나님은 언제든지 돌아오는 사람을 기쁨으로 맞아주신다고 하셨어."
  • "혹시 내가 잘못 이해한 부분이 있다면 말해줘. 나는 너와 함께 이 상황을 기도로 풀어가고 싶어."

4. 말보다 삶으로 먼저 보여준다

무엇보다 강력한 메시지는 말이 아니라 삶이다. 내가 겸손과 사랑의 모습으로 살 때, 상대는 내가 전하는 말을 진지하게 받아들이게 된다.

  • 마태복음 5장 16절: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 실천:

  • "내가 예전에 비슷한 어려움을 겪었을 때,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를 통해 변화될 수 있었어. 같이 기도해볼까?"
  • "내가 너를 정죄하거나 무시하려는 마음이 아니라, 진심으로 네가 하나님 안에서 더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이야."

5. 결과는 하나님께 맡긴다

내가 아무리 사랑으로 말해도, 상대가 받아들이지 않을 수도 있다. 그때는 억지로 강요하지 않고, 기도로 하나님께 맡겨야 한다.

  • 고린도전서 3장 6-7절: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하나님께서 자라나게 하셨나니, 그런즉 심는 이나 물 주는 이는 아무 것도 아니로되 오직 자라나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뿐이니라."

✔️ 실천:

  • "내가 지금 한 말이 너에게 부담으로 다가가지 않았으면 좋겠어. 무슨 결정을 하든 나는 너를 위해 기도할게."
  • "나는 너를 사랑하고, 하나님이 너를 어떻게 사랑하시는지 알기에 이 이야기를 꺼낸 거야. 혹시라도 마음이 열릴 때, 언제든 다시 이야기하자."

💡 결론: 사랑으로 죄를 말하는 5가지 원칙

  1. 동기: 정죄가 아닌, 회복과 구원의 마음으로.
  2. 관계: 신뢰 안에서, 친밀한 관계를 기반으로.
  3. 희망: 죄의 지적만이 아니라, 회개와 용서의 길을 함께 제시.
  4. 삶: 말보다 먼저 삶으로 본을 보이기.
  5. 기도: 결과는 하나님께 맡기고, 중보 기도로 돕기.

죄를 사랑으로 말하는 것은 쉽지 않지만, 진정한 사랑은 침묵이 아니라 진리를 전하는 용기에서 나온다. 예수님처럼 온유함과 인내로 말하고, 변화는 성령께 맡기며 사랑의 길을 끝까지 걷는 것이 중요하다.

1. 예수님도 미움을 받으셨음을 기억한다

예수님은 요한복음 15장 18절에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면 너희보다 먼저 나를 미워한 줄을 알라."우리가 그리스도를 따를 때 세상의 미움을 받는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다. 오히려, 예수님의 길을 걷고 있다는 증거다.


2. 진리를 따르기 때문에 미움을 받는 것임을 깨닫는다

예수님은 요한복음 3장 19-20절에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빛이 세상에 왔으되 사람들이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둠을 더 사랑한 것이라. 악을 행하는 자마다 빛을 미워하여 빛으로 오지 아니하나니."세상은 진리의 빛이 자신의 죄를 드러내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에, 빛 가운데 사는 그리스도인들을 미워한다.


3. 복된 자리임을 기억한다

예수님은 마태복음 5장 11-12절에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나로 말미암아 너희를 욕하고 박해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슬러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세상의 미움은 하나님의 상급과 축복을 받는 자리임을 의미한다.


4.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사랑과 인내로 반응한다

로마서 12장 21절은 다음과 같이 권면한다.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세상의 미움 앞에서 우리는 복수나 증오가 아니라, 사랑과 용서로 반응해야 한다. 이는 우리의 힘이 아니라 성령의 도우심으로 가능하다.


5. 하나님의 주권과 보호를 믿는다

시편 23편 4절은 다음과 같이 고백한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세상의 미움 속에서도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하시며, 그분의 손 안에서 우리는 안전하다.


6. 하늘의 시민권을 가진 자임을 기억한다

빌립보서 3장 20절은 이렇게 말한다.

"오직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세상은 우리의 영원한 집이 아니다. 우리는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영원한 생명을 바라보며 살아가는 존재다.


세상의 미움은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로서 피할 수 없는 현실이지만, 그것은 오히려 예수님과 함께하는 고난의 자리이며, 영광과 상급을 향한 길이다. 이 과정에서 우리는 사랑과 인내로 반응하고, 하나님의 주권과 보호를 신뢰하며, 하늘의 시민권을 가진 자로서 담대하게 걸어가야 한다.

예수님은 요한복음 16장 33절에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세상의 미움을 받을 때, 그리스도 안에서 승리를 이미 얻은 자임을 기억하고, 담대함으로 주어진 길을 걸어가는 것이 믿는 자의 길이다.

증언하시는 보혜사 성령 15:26~27

예수님이 세상에 오셔서 죄를 깨우치지 않으셨다면, 미움을 받으실 일이 없었을 것입니다(22, 24절).

마찬가지로 그리스도인이 세상에서 죄와 싸우지 않는다면, 그리고 예수님을 세상에 전하지 않는다면 미움을 받는 일이 없을 것입니다.

이런 세상에 예수님을 증언하시는 분이 계십니다.

하나님이 보내시는 보혜사입니다(26절).

진리의 성령이신 보혜사는 스스로 빛을 밝혀 진리이신 예수님을 증언하십니다.

그래서 세상으로 하여금 죄를 변명하지 못하게 하십니다.

제자들도 예수님을 전합니다(27절). 예수님과 함께한 그들은 십자가와 부활의 목격자들입니다.

진리의 성령이신 보혜사가 하시는 일은 무엇인가요?

1. 진리를 가르치고 깨닫게 하심

예수님은 요한복음 14장 26절에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께서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성령은 성경의 진리를 깨닫게 하시고, 예수님의 가르침을 기억나게 하여 그 말씀을 삶에서 적용하도록 도우신다.

2. 죄, 의, 심판에 대해 책망하심

요한복음 16장 8절에 따르면:

"그가 와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리라."성령은 우리의 죄를 깨닫게 하시고, 예수님의 의로움을 알게 하며, 마지막 심판의 현실을 상기시켜 회개와 거룩한 삶으로 인도하신다.

3. 예수님을 증언하심

요한복음 15장 26절에서: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부터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언하실 것이요."성령은 예수님의 참된 정체와 사역을 증거하며, 믿는 자들의 마음에 예수님을 주와 구주로 확신하게 하신다.

4. 믿는 자 안에 내주하심

예수님은 요한복음 14장 17절에서:

"그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그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그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그를 아나니 그는 너희와 함께 거하시며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성령은 믿는 자 안에 내주하시며, 영원히 떠나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 수 있도록 힘과 위로를 주신다.

5. 기도를 도우심

로마서 8장 26절에서는 성령이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신다고 말한다.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성령은 우리가 하나님의 뜻에 맞게 기도하도록 이끌고, 때로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깊은 탄식으로 하나님께 중보하신다.

6. 평안과 위로를 주심

요한복음 14장 27절에서 예수님은 성령을 보내시며 평안을 약속하셨다.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성령은 환난과 어려움 속에서도 마음에 평안을 주시고, 하나님의 사랑과 임재를 느끼게 하신다.

7. 성령의 열매를 맺게 하심

갈라디아서 5장 22-23절은 성령의 열매를 설명한다.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 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성령은 우리의 성품을 변화시켜 예수님을 닮은 모습으로 성장하게 하신다.

내가 예수님의 증인이 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내가 예수님의 증인이 될 수 있는 이유는 성경의 가르침과 예수님께서 직접 주신 약속에 근거한다. 증인은 직접 보고, 듣고, 경험한 것을 전하는 사람이다. 그리스도인은 단순한 지식 전달자가 아니라, 예수님의 생명과 능력을 삶에서 경험하고, 그 진리를 증거하는 자로 부름받았다.

1. 예수님의 명령과 약속 때문

예수님은 부활하신 후, 제자들에게 직접 증인이 되라고 명령하셨다.

  • 사도행전 1장 8절: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이 말씀에서 우리는 두 가지를 알 수 있다.

  1. 성령의 권능: 증인의 역할은 인간의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능력으로 가능하다.
  2. 증인으로의 부르심: 예수님을 믿는 모든 사람은 자연스럽게 증인의 삶을 살도록 부름받았다.

나는 성령을 통해 예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고 있으며, 그분의 역사와 사랑을 경험하기에 증인이 될 수 있다.


2. 예수님과의 인격적 만남 때문

증인은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증언한다.

  • 요한일서 1장 1절:

"태초부터 있는 생명의 말씀에 관하여는 우리가 들은 바요, 눈으로 본 바요, 자세히 보고, 우리의 손으로 만진 바라."

나는 말씀과 기도, 삶의 체험 속에서 예수님의 임재와 사랑을 경험했다.

  • 죄에서 자유를 얻고,
  • 관계의 어려움 속에서 평안을 누리고,
  • 삶의 방향을 찾게 된 모든 과정이 예수님과의 실제적인 만남의 증거다.

이런 체험은 단순한 지식이 아니라 살아 있는 믿음이기에, 나는 예수님의 진리를 자연스럽게 증거할 수 있다.


3. 성령의 역사로 예수님의 생명이 내 안에 있기 때문

예수님을 믿는 자는 단순히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이 아니라, 예수님의 생명이 내 안에 거하는 사람이다.

  • 갈라디아서 2장 20절: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예수님의 생명이 내 안에 있다는 것은:

  1. 삶의 변화: 이전의 죄악된 삶에서 벗어나 새로운 피조물로 변화되었음을 의미한다.
  2. 사랑의 실천: 예수님의 사랑과 성품이 삶의 열매로 나타난다.
  3. 진리의 확신: 성령의 역사로 하나님의 자녀라는 확신이 마음에 자리 잡는다.

내가 예수님과 함께 살아가며, 그분의 성품과 사랑을 드러내는 것 자체가 살아 있는 증거가 된다.


4. 삶의 변화가 증거가 되기 때문

사도 바울은 과거에 그리스도인을 박해하던 사람이었다. 그러나 예수님을 만난 후 그의 삶은 180도 변화되었다.

  • 고린도후서 5장 17절: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나 역시 예수님을 만나고:

  • 죄의 굴레에서 자유를 얻고,
  •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이 생기고,
  • 삶의 목적과 방향이 하나님께로 정렬되었다.

이런 변화된 삶은 말보다 더 강력한 예수님의 살아 계심을 증거하는 표적이다.


5.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살도록 부름받았기 때문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 마태복음 5장 14-16절: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빛과 소금의 역할은:

  1. : 어둠 속에서 진리와 생명을 비추는 역할.
  2. 소금: 부패를 막고, 생명을 보존하는 역할.

내가 예수님을 따라 사랑과 선행을 실천하는 삶을 살 때, 그 자체가 예수님을 증거하는 삶이 된다.


💡 결론: 내가 예수님의 증인이 될 수 있는 이유

  1. 예수님의 명령과 성령의 능력: 성령의 권능으로 증인의 삶을 살도록 부름받았다.
  2. 개인적인 만남과 체험: 예수님과의 인격적 관계에서 얻은 경험이 있다.
  3. 내 안에 예수님의 생명: 예수님의 성품과 사랑이 내 삶을 통해 나타난다.
  4. 삶의 변화: 이전과는 다른, 새롭게 변화된 모습이 증거가 된다.
  5. 빛과 소금의 역할: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사랑과 진리를 드러내는 삶을 살게 된다.

나는 예수님을 머리로만 아는 사람이 아니라, 삶으로 그분의 사랑과 진리를 증거하는 자다. 성령의 능력과 예수님의 생명이 내 안에 있기 때문에, 나는 오늘도 세상 속에서 예수님의 살아 계심을 증거하는 증인이 될 수 있다.

내가 예수님의 증인됨은 오직 성령의 능력과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내가 예수님의 증인이 될 수 있는 것은 나의 지식이나 능력 때문이 아니라, 오직 성령의 능력과 하나님의 은혜 때문이다. 성경은 이를 분명하게 증거한다.


1. 성령의 능력으로 증인이 된다

예수님은 부활하신 후 제자들에게 성령을 약속하시며 이렇게 말씀하셨다.

  • 사도행전 1장 8절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성령이 임할 때, 우리는 하나님의 권능을 받고 예수님의 증인이 된다.

  • 성령은 진리를 깨닫게 하고(요 16:13),
  • 담대함을 주시며(행 4:31),
  • 사랑과 희생의 마음을 심어주신다(롬 5:5).

내 안에서 역사하시는 성령이 없이는 예수님을 제대로 증거할 수도, 믿음의 길을 끝까지 걸을 수도 없다.


2. 하나님의 은혜로 증인이 된다

사도 바울은 자신이 복음을 전할 수 있었던 이유를 하나님의 은혜로 고백했다.

  • 고린도전서 15장 10절

"그러나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우리가 예수님의 증인으로 살 수 있는 것은:

  •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믿는 믿음을 주셨기 때문이고,
  • 성령의 능력으로 순종의 길을 걷게 하셨기 때문이며,
  • 모든 부족함과 실수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붙들어주셨기 때문이다.

이는 전적으로 은혜의 역사이며, 우리의 노력이나 자격으로 이루어지는 일이 아니다.


3. 예수님을 증거하는 것도, 믿음을 지키는 것도 은혜다

예수님은 요한복음 15장 5절에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 요한복음 15장 5절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나는 예수님 안에 거하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을 때에만 진리의 열매를 맺고, 예수님의 증인으로 살 수 있다.

또한, 믿음을 지키고 증인의 삶을 끝까지 살아내는 것 역시 하나님의 은혜로 가능하다.

  • 빌립보서 1장 6절

"너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는 확신하노라."


💡 결론: 성령의 능력과 하나님의 은혜가 모든 것의 근원이다

  • 성령의 권능: 성령이 내 안에 거하실 때, 예수님의 증인으로 살아갈 수 있다.
  • 하나님의 은혜: 나의 자격이나 노력과 상관없이, 하나님이 나를 붙드시고 사용하신다.
  • 예수님과의 연합: 예수님과 동행할 때, 그분의 사랑과 진리가 자연스럽게 흘러나온다.

따라서 나는 오직 성령의 역사와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님의 증인이 된다. 이 길을 걷는 동안에도, 나의 힘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나를 지키시고 인도하신다.

그렇기에 모든 영광은 나에게 있지 않고, 예수님과 하나님께만 돌려진다.

"나를 능하게 하신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 내가 감사함은..." (디모데전서 1:12)

성령으로 전도하기

어머니는 독실한 불교 신자였다. 아내는 이런 시어머니를 전도하고자 했다. 그러나 어머니는 “네가 천당 가 봤냐?”라며 고함을 치셨다. 또 그때만 해도 우리 형편이 어려웠는데 아내가 “예수님이 너무 좋아요. 같이 교회 가요.”라고 하면, 어머니는 “너희가 그렇게 살면서 뭘 교회 가자고 하냐?”라며 핀잔을 주었다. 그러다가 우리 형편이 좋아졌을 때 아내는 어머니에게 “하나님이 잘되게 해 주셨어요.”라고 말하며 다시 전도했다. 그래도 어머니는 “내가 불공을 정성껏 드려서 네 남편이 성공한 줄 알아라.”라고 하셨다. 그런데 사업이 더욱 잘되어 큰 집을 사기로 결정했을 때 아내가 “여보, 우리 집을 사기 전에 부모님 집부터 먼저 사 드리세요.”라고 했다. 그러자 어머니는 더는 예수님과 교회에 대해 부정적인 말을 하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어머니가 갑자기 쓰러져 입원했다. 병문안을 간 아내는 어머니에게 이렇게 말했다. “오늘부터 저희 집에서 같이 살아요. 누구도 어머니를 못 살려요. 오직 하나님만이 살리십니다.” 어머니는 우리와 함께 지내며 건강을 회복하고 예수님을 영접했다.

예수 믿는 며느리를 핍박하던 어머니가 구원받은 것은 오직 성령의 역사로 가능했다. 그리고 이 일은 후일 목사로 부르심을 받은 내가 성령의 일하심을 의지해 더 큰 확신을 가지고 전도하는 계기가 되었다.

우리는 동역자입니다 / 임용우_ 두란노

기도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너무나 보잘것 없고 이 쓸데없는 자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존하시고 창대하시며 원대하시며 하늘의 궁창 땅의 지존자이시며 만물의 창조주시며 만유의 권능자이신 하나님 아버지를 믿습니다.

비록 내 힘으로는 절대로 불가하지만 오직 성령의 능력과 기도의 능력으로는 가능합니다.

세상 풍파에 휩쓸려 하나님을 놓치고 예수님을 잊고 성령님이 잊혀질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 나를 지키심을 믿고, 예수님을 사랑하는 이 마음 한 켠의 작은 내 마음은 항상 지켜주시고,

단 한가지 내가 기억할 것은 오직 예수님입니다.

오직 예수님! 사랑합니다. 그리고 다시 새롭게하시는 성령님의 역사를 불같이 임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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