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찬미 19:1~5
요한계시록은 영광송으로 시작해서 영광송으로 끝납니다. 본문은 요한계시록에 등장하는 일곱 번째 영광송 장면으로, 네 편의 할렐루야가 나옵니다(1~2, 3, 4~5, 6~8절). 할렐루야 찬양은 18장에 기록된 세 편의 애가와 대비됩니다(18:9~20). 세 편의 애가를 세 부류의 사람이 부르듯, 할렐루야 찬양도 세 부류의 무리가 부릅니다. 그 무리는 하늘의 수많은 무리(1~3절), 이십사 장로와 네 생물(4절), 보좌에서 나는 소리(5절)입니다. 할렐루야는 음녀 바벨론의 심판에 대한 응답이며(18:20), 신약성경에서는 요한계시록에만 언급됩니다. 이는 하나님의 심판이 신정론적 심판임을 드러내며 심판의 당위성을 강조합니다. 또한 요한계시록의 중요한 주제인 하나님과 어린양의 궁극적 승리를 보여 줍니다.
하늘의 수많은 무리가 ‘할렐루야’를 외치며 찬양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할렐루야는 음녀 바벨론의 심판에 대한 응답이며(18:20),
신약성경에서는 요한계시록에만 언급됩니다.
이는 하나님의 심판이 신정론적 심판임을 드러내며 심판의 당위성을 강조합니다.
또한 요한계시록의 중요한 주제인 하나님과 어린양의 궁극적 승리를 보여 줍니다.
내가 ‘할렐루야’로 응답하며 찬양할 일은 무엇인가요?
내가 믿음이 없어서 하나님께서 꿈에서 나온 적이 있었다.
거룩한 영광의 빛이 내 머리 위에서 자태를 보이고 계셨고 감히 얼굴을 들수가 없었다.
나는 하나님의 찬송이었던 것이었다. 기쁨의 찬송을 꿈속에서 영원히 드렸다.
가히 감격할 수 밖에 없는 기쁨과 평강 무한한 하나님의 사랑이 느껴졌다.
하나님께서 꿈에서 존재를 드러내셨는데 매우 거룩하고 찬송받기 합당하신 그 자태를 본다면
절로 고개가 숙여지고 절로 무릎이 꿇리고 절로 두 손이 들려지고 영광영광영광 거룩거룩거룩 할렐루야할렐루야할렐루야 외치게된다.
구원의 은혜를 느끼게 되고, 기도 응답을 경험하게되고, 하나님의 창조와 섭리를 보게되고, 시험 중에도 하나님의 평강을 느끼게 되고, 공동체 안에서 하나님의 일하심을 보게되며, 영원한 소망을 바라보게 된다.
매 순간 순간 나를 죄와 사망에서 건져주시고 새로운 생명을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다.
매번 기도 응답을 들어주시고 깊은 필요와 간구를 채워주시고, 그분의 선하심과 사랑에 찬양한다.
하나님의 창조의 위대함과 아름다움, 삶 속에서 그분의 섭리가 분명히 드러날때 찬양할 수 밖에 없게 된다.
시험과 고난 어려움이 있을 지라도 하나님의 임재와 위로를 경험하며, 그분께 영광을 돌린다.
장차오실 하나님의 나라와 영광스러운 새 하늘과 새 땅을 소망하며,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하며 찬양한다.
하나님께서 행하신 모든 일은 찬양받기에 합당하시며
우리는 할렐루야로 화답해야한다.
마땅한 응답이자 찬송인 우리가 해야할 일이다.
찬양해야할 존재가 찬양하지 않으니 삶이 피폐하고 지루하고 채워지지않고 영혼이 길을 잃고 있는 것이다.
이 삶 속에서 크고 작은 순간을 돌아봐라, 그 순간 순간에 전능하신 하나님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이 없을 것이다.
그 즉시 할렐루야로 응답하자.
어린양의 혼인 잔치 19:6~10
어린양의 혼인 잔치는 그리스도와 교회의 온전한 연합과 기쁨을 묘사합니다. 교회는 영광스러운 신부로 준비되어 그리스도 앞에 서게 될 것입니다. 어린양의 혼인 잔치는 심판의 잔치(19:17~18)와 극적인 대비를 이룹니다. 이는 교회를 위한 마지막 구원의 때가 도래했음을 알려 줍니다. 신부가 신랑을 맞이할 준비가 되었다는 말은 신부 스스로 자신을 준비했다는 뜻이 아닙니다(7절). 구원의 때가 이르러 하나님이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히셨기에 온전한 아내가 되었다는 의미입니다(8절). 때로 우리는 자신의 부족함과 연약함으로 좌절하고 낙심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연약한 성도를 그분의 때에 온전한 아내로 준비시키십니다.
어린양의 신부가 입는 세마포 옷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8 그녀는 밝고 깨끗한 고운 삼베를 입을 것을 허락받았기 때문이다. 이 고운 삼베는 성도들의 의로운 행실들이다.” (우리말성경)
8 그에게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도록 허락하셨으니 이 세마포 옷은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하더라
부족한 나를 어린양의 영광스러운 신부로 준비시키시는 하나님의 손길은 어떠한가요?
부족한 나를 세마포, 성도들의 의로운 행실, 옳은 행실로 감싸주신다.
이기적이고 나 밖에 모르던 내가 봉사하게되고 나누게되고 위하게되고 이타적이게 된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게될 것이다.
무조건 성화가 동반 될 것이며, 하나님께서 나를 옳은 행실로 의로운 행실로 인도할 것이다.
성령님께서 인도해주실 것이다.
부족한 우리를 어린 양의 영광스러운 신부로 준비시키시는 하나님의 손길은 끝없는 사랑의 은혜, 우리를 향한 섬세하고도 강력한 역사로 가득 차 있다. 그리스도와 교회의 관계는 신랑과 신부의 관계이며, 우리가 예수님의 신부로 준비되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일하신다.
예수님의 보혈로 우리의 죄를 씻으심으로, 더러움과 흠 없는 영광스러운 신부가 되게 하신다.
성령께서 우리의 연약함을 돕고, 우리 안에서 예수님의 성품을 이루어 가신다. 고난과 시련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교만과 자아를 다루시고, 사랑과 겸손, 순결한 마음을 만들어 가신다.
말씀은 우리의 영혼을 정결하게 하고, 어린양의 신부로 준비되는 데 필수적이다.
하나님은 말씀을 통해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하시고, 그분의 뜻을 따라 살아갈 수 있도록 이끄신다.
우리의 완전하지 못함과 실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시고 우리를 이끌어 가신다. 어린양의 혼인 잔치 날까지, 신실하게 우리를 기다리시며 준비시키신다.
하나님은 우리를 어린양의 영광스러운 신부로 완성하실 것을 약속하셨다. 그 약속은 우리가 아니라 하나님의 신실함에 근거한다.
우리가 완성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이미 완성된 우리를 바라보시며 그 약속을 이루어 가신다.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당신의 선하신 손으로 세밀하게 다듬어 가신다. 우리가 할 일은 그분의 손길을 신뢰하며 순종하고, 어린양께 모든 영광을 돌리는 것.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그 영광스러운 날, 당신은 더 이상 흠이나 티가 없는 신부로 어린양 앞에 설 것이다.
**승리를 위한 전략 <더 프라미스>(The Promise)**라는 뮤지컬을 본 적이 있다. 예수님을 중심으 로그분의 제자들과 주변 사람들이 대거 등장했고, 그리스도의 탄생부터 십 자가 죽음, 부활과 승천에 이르기까지 예수님의 생애가 대형 무대에서 박진 감 있게 그려졌다. 그런데 유심히 보니, 그 무대에 처음부터 끝까지 사라진 적이 없이 계속 나와 있는 존재가 있었다. 그 존재는 바로 사탄이었다. 사탄 은 온 무대를 종횡무진 휘젓고 다니며 사람들을 유혹했다. 그 유혹에 넘어간 이들은 속았다는 것을 깨닫고 후회하며 괴로워했다. 견디기 힘든 마음에 자 살을 하는 이도 있었다. 사탄은 조금의 틈만 생기면 사람들을 넘어트리고 결 국 패망의 길로 이끌었다. 뮤지컬을 보면서 사탄과의 전쟁이 얼마나 심각하 게 다루어야 할 문제인지 깨닫게 되었다. 지금도 전 세계 곳곳에 크고 작은 전쟁이 벌어지고 있지만, 사탄과의 전쟁은 그 어떤 전쟁보다 스케일이 크고 엄청난 피해를 불러일으키는 전쟁이다. 그 럼에도 우리가 승리를 확신하고 담대할 수 있는 이유가 있다. 우리는 승리자 의 진영에 속해 있기 때문이다. 전쟁의 핵심은 사탄과 예수님 중 누구에게 속 해 있느냐다. 죽음을 이기신 분, 예수 그리스도만이 최종 승리자시다. 그분이 다시 오실 때 사탄의 세력은 완전히 멸해질 것이기에, 우리의 전략은 철저히 그분께 속해 있는 것이어야 한다. 구원 제자 사명 / 한태수. 국제제자훈련원
기도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신실하신 당신의 일하심으로 세마포를 입히심에 감사합니다.
그 세마포는 성도의 옳은 행실, 성도의 의롭다 칭함 받은 행실로 나타날 것입니다.
그 행실은 금방 고쳐지지는 않겠습니다만 하나님의 일하심을 믿습니다.
당신의 뜻대로 행동하겠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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