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요한계시록

요한계시록 18 : 1~8

잉비니 2024. 12. 18.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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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선포되는 바벨론 멸망 18:1~3

요한계시록은 바벨론 멸망을 반복적으로 여러 차례 언급합니다(14:8; 16:19~20; 17~18장). 18장은 애가 형식을 통해 바벨론 멸망을 다룹니다.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가 바벨론의 멸망을 선포하며 심판의 이유를 말합니다. 바벨론이 멸망당하는 이유는 음행, 교만(자기 영광), 사치, 우상 숭배 때문입니다. 온 땅을 음행으로 이끈 바벨론은 멸망해 귀신의 처소가 되고, 더러운 영들의 소굴이 될 것입니다.

천사가 전하는 바벨론 멸망의 이유는 무엇인가요?

바벨론이 멸망당하는 이유는 음행, 교만(자기 영광), 사치, 우상 숭배 때문

온 땅을 음행으로 이끈 바벨론은 멸망해 귀신의 처소가 되고, 더러운 영들의 소굴이 될 것

내가 세상의 부를 추구하거나 사치하는 삶을 산다면 하나님이 어떻게 보실까요?

돈은 진리가 아니며 추구해야할 대상이 아니다.

이 세상의 부는 하나님께서 빌려주신 것이고 죽을 때 다시 반환 될 것이다.

하나님이 주신 것 이상의 돈과 재물 부를 추구하고 사치한다면,

무관심으로 일관하실 것이다.

부자가 천국가는것이 낙타가 바늘귀를 통과하는 것보다 어렵다.

우리가 가진 재물을 내 것으로 생각하며 내 욕심대로 다루는 사람은 천국에 가지 못할 것이라고 하셨다.

별거 없는 재물이지만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사용되길 바랍니다.

매우 현실적인 고민이겠지만 하나님 뜻에 순종하길 바랍니다.

바벨론을 떠나라 18:4~8

하나님은 바벨론을 철저히 심판하시지만, 자기 백성은 구원하십니다. ‘내 백성아’(4절)라는 표현은 하나님과 성도의 특별한 관계를 나타내는 사랑의 호칭입니다. 성도는 하나님의 강력한 명령에 순종해 바벨론을 떠나야 합니다(4절; 렘 51:45). 바벨론을 사랑해 그곳에 몸담고 있으면 바벨론과 함께 멸망당하고 맙니다. 또한 성도는 바벨론에 대해 단호한 태도를 취해야 합니다. 죄의 유혹에 넘어가지 말고, 죄악 된 생활을 끊어 내야 합니다. 세상과 벗이 되고자 하면 하나님과는 원수가 되기 때문입니다(약 4:4). 성도는 세상에 살지만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닙니다. 바벨론의 영향력은 막강하기에, 시대와 국가를 초월해 바벨론의 영향으로부터 자유로운 곳은 없습니다. 그러나 바벨론을 떠나는 길이 있습니다. 바로 하나님을 가까이하는 것입니다(약 4:8). 바벨론의 영은 교회에도 깊이 침투해 있습니다. 성도(교회)는 순수한 믿음을 잃지 않도록 늘 자신을 돌아보고 깊은 회개로 나아가야 합니다.

바벨론을 심판하시는 하나님이 자기 백성에게 주시는 명령은 무엇인가요?

바벨론을 떠나라 18:4~8

4 또 내가 들으니 하늘로부터 다른 음성이 나서 이르되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여하지 말고 그가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

내가 속히 빠져나와야 하는 죄악의 자리는 어디인가요?

하나님과의 관계를 막고 내 영혼이 하나님을 바라보지 못하게하고, 멀어지게 하는 모든 곳에서 떠나야한다.

행동 습관 생각 환경

스스로 정직하게 돌아보고 하나님 앞에서 질문해보자.

세상적인 욕망, 탐욕, 교만, 분노, 미움이 내 삶을 지배하고 있는가?

돈 명예 쾌락 세상의 인정에 집착하고 있는가?

반복되는 죄악된 행동, 중독적 습관이 있는가?

오직 예수님이 아니라 다른 것에 의존하는 것이 있는가?

게으름, 음란, 거짓말, 또는 비난과 같은 태도가 내 삶에 자리 잡고 있는가?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관계, 장소, 또는 상황이 있는가?

하나님보다 세상의 것을 추구하게 만드는 환경에 머물러 있는가?

깊이 하나님께 나아가 여쭙다보면 어느 순간 딱 끊게 해주신다.

처음엔 힘들지만 아무튼 끊게 해주신다.

점점 육체의 일이 나에게서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이 느껴진다.

기적과도 같은 일들의 연속이다.

언제든지 나는 되돌아갈 수 있는 죄인의 육체를 지녔기 때문에 두렵다.

하지만 오직 예수님께서 나를 지켜주시기 때문에 더이상 두렵지 않다.

마술의 유혹에서 벗어나려면

과학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이 시대는 마술의 유혹이 넘치고 있습니다. 이 말은 여러 가지 장치나 속임수 따위를 써서 놀라운 일로 보이게 하는 마술처럼, 이 시대가 사람들로 하여금 허황되고 허탄한 것을 믿고 따르게 만들고 있다는 뜻입니다. 자신의 인생 목적을 돈, 성공, 명예에 두며 그것들이 우리에게 행복을 줄 수 있다고 믿는 사람은 이미 마술의 유혹에 걸려든 것입니다.

마술의 유혹에서 벗어나 진정한 자유를 얻으려면 이 세상 모든 것의 의미를 하나님께 물어야 합니다. “하나님, 이 일 혹은 이 대상을 통해 제게 무엇을 말씀하시려는 것입니까?”라고 그것의 의미를 물을 때 마술의 굴레를 깨뜨릴 수 있습니다. 내가 처한 환경, 이야기 나누는 친구, 나를 사로잡고 있는 고난을 통해 말씀하시는 하나님께 집중해야 합니다. 참된 신앙인은 비록 신앙이 자기를 질병에서 해방시키지 못하고 질병의 고통을 감소시켜 주지 못한다 하더라도 더 열심히 신앙생활을 합니다. 그에게 삶이란 하나님을 찾고 그분의 음성을 듣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악한 영은 사람들로 하여금 하나님이 아닌 것들을 붙잡게 만듭니다. 거짓된 이념, 환상, 각종 중독, 거짓된 행복론으로 이끌어 갑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받으며 살아가는 하나님 나라의 백성은 하나님 안에서 삶의 의미를 찾습니다.

나의 앞날이 주께 있나이다 / 임영수_ 두란노

기도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주님께서 나에게 무엇을 보여주시는 지 답은 나와있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 보혈

보여주시려고 모든 상황에 처하게 하심을 깨닫습니다.

당신만을 바라옵고 당신만을 더욱 사랑합니다.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힘든 일이 있다면 예수님, 좋은 일이 있어도 예수님,

내 삶의 정답이신 예수님 바라옵고

무엇을 말씀하시겠습니까? 오직 예수님, 십자가 하나님의 공의

그것 말씀하실 줄 미리 알고 미리 순종하겠습니다.

어떤 것이라도 미리 준비하겠습니다.

영원토록 찬양합니다. 찬미합니다. 오직 당신만을 사랑합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막고, 내 영혼을 멀어지게 하는 모든 곳에서 벗어나게 하소서,

하나님과의 관계를 막는 모든 것들을 성령의 불로 불태워주시고 새롭게 하소서,

오직 예수 나를 새롭게 만드신 오직 예수님만을 따르며 순종하겠습니다.

당신을 따르겠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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