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벨론 멸망과 세 편의 애가 18:9~20

바벨론의 멸망은 순식간에 발생할 것입니다. 땅의 왕들(9~10절), 땅의 상인들(11~16절), 바다에서 일하는 모든 자(17~19절)가 바벨론의 멸망을 보며 슬피 웁니다. 세 부류 사람들이 부른 애가의 마지막에는 ‘화 있도다’와 ‘한 시간에 망하였도다’라는 후렴구가 반복됩니다. 그들의 애통함은 바벨론 멸망의 비참함을 극대화합니다. 세 부류의 사람들은 바벨론의 음행에 참여한 자들이며, 짐승의 경배자들이요 우상 숭배자들입니다. 그들이 애통해하고 두려워하는 것은 자신들도 동일한 운명에 처해질 것을 예측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바벨론의 멸망을 참되게 애통해하는 자들이 아닙니다. 자신들의 이익이 끊어진 것을 안타깝게 여길 뿐입니다. 그들이 부르는 애가는 매우 조소적이며 이기적입니다.

바벨론이 ‘한 시간에 망했다’는 말은 무엇을 강조하나요?

자신들의 이익이 끊어진 것을 안타깝게 여기는 사람들의 애통함을 강조

오래도록 쌓은 부와 명성이 순식간에 무너질 때, 내가 기억할 것은 무엇인가요?

영원한 것을 기억하라

하나님과의 관계는 영원하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의 소망은 변치 않는다.

디모데전서 6:17-19 KRV 네가 이 세대에 부한 자들을 명하여 마음을 높이지 말고 정함이 없는 재물에 소망을 두지 말고 오직 우리에게 모든 것을 후히 주사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께 두며 선한 일을 행하고 선한 사업에 부하고 나눠주기를 좋아하며 동정하는 자가 되게 하라 이것이 장래에 자기를 위하여 좋은 터를 쌓아 참된 생명을 취하는 것이니라

시편 62 1나의 영혼이 잠잠히 하나님만 바람이여 나의 구원이 그에게서 나는도다 2오직 저만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니 내가 크게 요동치 아니하리로다 3넘어지는 담과 흔들리는 울타리 같은 사람을 죽이려고 너희가 일제히 박격하기를 언제까지 하려느냐 4저희가 그를 그 높은 위에서 떨어뜨리기만 꾀하고 거짓을 즐겨하니 입으로는 축복이요 속으로는 저주로다(셀라) 5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대저 나의 소망이 저로 좇아 나는도다 6오직 저만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니 내가 요동치 아니하리로다 7나의 구원과 영광이 하나님께 있음이여 내 힘의 반석과 피난처도 하나님께 있도다 8백성들아 시시로 저를 의지하고 그 앞에 마음을 토하라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셀라) 9진실로 천한 자도 헛되고 높은 자도 거짓되니 저울에 달면 들려 입김보다 경하리로다 10포학을 의지하지 말며 탈취한 것으로 허망하여지지 말며 재물이 늘어도 거기 치심치 말찌어다 11하나님이 한두번 하신 말씀을 내가 들었나니 권능은 하나님께 속하였다 하셨도다 12주여 인자함도 주께 속하였사오니 주께서 각 사람이 행한 대로 갚으심이니이다

고린도후서 4:18 KRV

우리의 돌아보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간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니라

욥기 1:21 KRV

가로되 내가 모태에서 적신이 나왔사온즉 또한 적신이 그리로 돌아 가올찌라 주신 자도 여호와시요 취하신 자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찌니이다 하고

이 시간은 하나님께서 내 믿음을 정결케하시는 과정이다.

모든 것을 잃어버릴 것만 같은 기분이 느껴질 때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주시는 소망과 평강은 절대로 무너지지 않는다.

나의 진정한 부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황폐해지는 바벨론 18:21~24

바벨론의 멸망과 황폐함이 반복해서 강조됩니다. 하나님을 대적하고 성도들을 죽이며 세상을 현혹한 바벨론은 비참하게 심판받을 것입니다. 바벨론은 너무나 강력한 세력이어서 도저히 무너지지 않을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러나 막강함을 자랑하는 바벨론도 전능자 하나님이 보시기에는 한낱 맷돌에 불과합니다(21절). 맷돌을 집어 던지듯 하나님이 바벨론을 바다에 내팽개쳐 버리시면, 바벨론은 흔적도 없이 영원히 사라질 것입니다. 한때 번영과 영화를 자랑하던 바벨론은 비참한 멸망을 맞이할 것입니다. 사람들의 찬탄과 경외감을 자아내던 바벨론에는 즐거운 소리가 모두 사라지고 섬뜩할 정도의 적막과 황폐함만이 감돌 것입니다.

큰 맷돌과 같은 돌을 바다에 던지는 비유는 무엇을 강조하나요?

막강함을 자랑하는 바벨론도 전능자 하나님이 보시기에는 한낱 맷돌에 불과

나는 할 수 없지만, 전능하신 하나님은 쉽게 하실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요?

하나님께서 쉽게 하실 수 있는 일들은,

인간의 마음을 변화시키는 일이다.

에스겔 36:26 KRV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

불가능을 가능케 하신다.

누가복음 18:27 KRV

가라사대 무릇 사람의 할 수 없는 것을 하나님은 하실 수 있느니라

죄를 용서해주시고 새롭게 하신다.

이사야 1:18 KRV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 죄가 주홍 같을찌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 같이 붉을찌라도 양털 같이 되리라

길을 여신다.

출애굽기 14:21-22 KRV

모세가 바다 위로 손을 내어민대 여호와께서 큰 동풍으로 밤새도록 바닷물을 물러가게 하시니 물이 갈라져 바다가 마른 땅이 된지라 이스라엘 자손이 바다 가운데 육지로 행하고 물은 그들의 좌우에 벽이 되니

약한 자를 강하게 하신다.

고린도후서 12:9-10 KRV

내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이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내게 머물게 하려함이라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핍박과 곤란을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할 그 때에 곧 강함이니라

창조하신다. 섭리의 능력.

시편 33:9 KRV

저가 말씀하시매 이루었으며 명하시매 견고히 섰도다

창세기 1

1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2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신은 수면에 운행하시니라 3하나님이 가라사대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고

하나님의 말씀에는 권능과 권세 힘이 있으시다.

나는 무력하고 한계에 봉착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전능하심을 통해 내 삶에 새로운 희망과 방향을 주신다.

내가 할 수 없음을 인정하고 하나님께 맡길때 하나님께서는 상상할 수 없는 일들을 이루신다.

오늘의 명언

주님의 책망과 징계를 달게 받는 편이, 세상의 칭찬과 박수를 받으며 주님께 버림받는 것보다 낫다. - 레이먼드 딜라드

멸망을 면하는 데 걸리는 시간

전도를 하다가 아주 까다로운 사람을 만난 적이 있다. 그는 계속 자기 능력을 자랑하고 기독교인들을 비하하는 말을 했다. 나는 그에게 “제가 보기에 당신은 그 누구보다 하나님의 도움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렇지 않으세요?”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그는 정곡을 찔렸는지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급한 일이 있다며 전화하러 가야 한다고 했다. 나는 그에게 한 시간만 휴대폰을 끄고 복음을 들어 보라고 권했다. 그는 중요한 전화를 기다리고 있으므로 한 시간이나 꺼 놓을 수는 없다고 말했다. 나는 그에게 “당신같이 능력 있는 사람이 한 시간도 컨트롤하지 못합니까?”라고 은근히 그를 격동하게 하는 말을 했다. 그는 자신이 유능하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었는지 절대 한 시간을 넘기지 않겠다는 다짐을 받고서 휴대폰을 껐다.

그날 복음의 내용을 들은 그는 50분이 채 지나기 전에 예수님을 자신의 구주로 영접했다. 놀랍게도, 그가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난 뒤 첫 번째 맞이한 주일에 친구 두 명을 전도해 교회 예배에 함께 참석했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한 시간 동안 얼마나 중차대한 일이 일어날 수 있는지 알았습니다. 그 짧은 시간에 제가 예수님을 믿어서 구원받은 것처럼, 믿지 않으면 순식간에 심판당할 수 있다는 것도요.” 비로소 그는 알게 된 것이다. 아무리 능력 있고 잘난 사람도 하나님 앞에서 한순간에 망할 수 있는 존재임을.

누구나 전도 / 신후_ 두란노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지존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영원하신 당신을 찬양합니다.

깊게 당신을 만나기를 원합니다.

내 안의 악함을 회개하게 하여주소서,

오늘도 거룩한 삶 살길 바랍니다.

주님께서 주시는 힘으로 유혹을 이겨내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삶을 살도록 도와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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