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적들은 고난당한 시편 기자에게 무엇을 주어 먹게 했나요? 고난 당한 사람에게 더 고통을 안겨줌, 독, 쓴 것, 쓸개, 식초. 성도는 세상에서 억울하게 비방과 능욕을 받아도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한다. 모든 것이 하나님 앞에 있기 때문이다.
사람들의 모함과 비방을 받을 때 나를 견디게 하는 힘은 무엇인가요? 8 여호와께 피하는 것이 사람을 신뢰하는 것보다 나으며 9 여호와께 피하는 것이 고관들을 신뢰하는 것보다 낫도다 (시118:8-9) 여호와가 함께하신다. 예수님께서 함께하신다는 힘. 모함과 비방을 받는 상황을 바라보지 말고 예수님을 바라봐야한다. 예수님 십자가를 바라봐야한다. 힘들다. 내가 사람과 맞써고 문제를 해결하고 싶다. 내가 해결해버리고 싶다. 하나님께 맡기기 싫다. 성격이 급하다는 이유로 내가 무작정 달려가서 나와 트러블이 있는 사람에게 욕을 해버리거나 감정을 쏟아내 버린다. 이제는 그럴 필요 없다. 하나님께서 심판해주실 것이다. 주님, 이제 껏 내가 해결하려 했던 일을 회개합니다. 내 모든 주권은 하나님께 있습니다. 아버지, 나는 다만 주님께 기도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열심히 살도록 내 자유의지를 주님께 드립니다. 꼭 그렇게 살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보증해주시길 바랍니다.
시편 기자는 자신을 억울하게 한 원수들에 대해 어떻게 기도했나요? 마음을 토해내며 대적들을 저주한다. 하나님 앞에서 솔직하게 나아가서 내 죄를 고백하고 항복해야한다. 회개해야한다. 예배가 생명이다.
내가 하나님의 정의로운 심판에 맡기고 기도할 일은 무엇인가요? 이제껏 하나님의 정의로운 심판을 못 믿은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천국은 보내주시는데 우리의 심판은 너무 먼 일 같고 인자하신 아버지는 심판 안하실 것 같아서 에이 설마 했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심판하신다라는 것이 굳게 안 믿어졌던 것입니다. 굳게 믿어진다면 은혜입니다만, 하나님의 정의로운 심판에 맡긴다는 것이 또 악인들에게는 너무나도 불쾌한 말입니다. 그리고 설마 내가 악인이라면? 이런 생각을 마귀가 심어주는 것입니다. 그냥 믿기가 쉽지 않습니다. 인간은 이렇게 치사하고 간사하고 꼬람하고 삐지고 투덜거리고 내 몸이 편한대로 생각하고 하나님의 진리를 왜곡합니다. 그래서 절대 진리는 훼손되기 쉽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내 모든 일은 하나님의 정의로운 심판에 맡깁니다. 그런다고 해서 하루아침에 확하고 바뀌지는 않을 것입니다. 나는 내 욕망에 사로잡혀서 눈물흘리고 내 육신의 일조차도 해결하지 못할 것입니다. 세상의 유혹에 휘말려서 떠내려가고 예수님께서 분명히 옆에서 탄식하실 것입니다. 하지만 그럴 수록 더욱더 하나님께 나의 악한 성품을 맡깁니다. 주님, 제가 만약 악인이라면 하나님께서 치시고 반드시 회개시켜주실 것을 믿습니다. 성령으로 거듭날 것을 반드시 믿습니다. 저를 구하시고 긍휼히 여겨주십시오.
기도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주님의 심판을 믿게 해주심에 감사합니다.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이 내 옆에 계시는데 나는 왜이렇게 나약한지요 넘어지고 실족하고 쓰러지고 믿음이 이렇게 부족한지요 하나님께서 고쳐주시고 예수님께서 저를 구원해주시고 성령님께서 성령 충만으로 저를 도와주실 것을 믿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하면 승리합니다 제임스 스미스가 쓴「습관이 영성이다」라는 책의 원제는 You Are What You Love, 즉 당신이 사랑하는 것이 당신이다'입니다. 결국 사람은 자신이 사랑하는 쪽으로 향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내가 무엇을 더 사랑하느냐에 따 라 내 시간과 열정을 어떻게 바칠지가 결정됩니다. 믿음은 사랑의 질서를 재 편하는 일이고, 거기서 우리의 우선순위가 드러납니다. 우리는 어릴 때부터 "습관적인 신앙생활을 하지 마라."라는 말을 많이 들어 서 습관적인 신앙생활이 나쁜 줄로만 압니다. 그런데 성경을 보니 예수님은 습관적으로 기도하셨습니다. 다니엘은 사자 굴에 던져질 것을 알면서도 습 관을 좇아 기도했습니다. 우리는 모두 다니엘 같은 멋진 승리를 원합니다. 사 자 굴에서 어떻게 승리할 수 있습니까? 그의 승부처는 사자 굴이 아니라 기 도의 자리였습니다. 단순히 한 번의 기도나 위기가 닥쳤을 때의 간절한 기도 가 아니라, 매일 세 번씩 기도하던 습관이 승리의 비결이었습니다. 다니엘을 사자 굴에 밀어 넣은 것은 사람들이었습니다. 우리는 사자 굴보다 더 무서운 곳, 전쟁터 같은 세상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도해야 합 니다. 다니엘은 그 흉악한 무리 틈에 살면서도 기도하는 습관이 있었기에 승 리할 수 있었습니다. 기도로 모든 것을 아뢰십시오. 하나님 앞에서 드리는 기 도로 세상을 이기십시오. 마침내, 교회가 희망이다 / 박영호 복있는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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