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64 : 1~10

구약/시편 2024. 11. 3. 11:25

원수들이 시편 기자를 향해 쏘았던 화살은 무엇인가요?

혀를 칼같이 연마하여 화살 같이 독한 말로 겨눈다.

즉, 독한 말이다.

나를 공격하는 악한 말들이 들려올 때 나는 어떻게 대응하나요?

악한 말이 들려오면 사실 나는 지금껏 욕먹고 살아왔기 때문에 별 타격이 없었다.

속으로 ‘니나 잘하세요’ 그러고 말았건만

상황이 조금 짜증나고 내 마음대로 안 풀리면 속으로 욕이나오고 욕설을 내 뱉는다.

시간이 부족하면 내 의가 드러난다. 치명적인 약점이다.

이것을 보완해야겠다.

남이 욕하면. 함께 서로 욕하고 헐뜯고 같이 싸웠었다.

절대로 이제는 그러지 말고 내가 먼저 사과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

상냥한 말도 너무 잘하지만 그만큼 욕도 잘한다.

이제는 제발 악을 행하지 말기를 (습관적으로라도)

나를 견인하시는 성령님을 모독하지말자.

독한 말을 내뱉던 악인들이 갑자기 쓰러지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하나님이 악인들을 향해 화살을 쏘시기 때문이다.

악인들의 독한 말은 결국 자신을 향해서 쏘는 것이다.

내가 뱉은 말이 결국 내게 돌아온다.

내가 누군 가에게 상처 주는 말을 할 때, 하나님은 그런 나를 어떻게 생각하실까요?

하나님께서 나를 악인으로 쓰임받길 원하시지 않으신다.

하나님께서 훈계와 교훈으로 나를 연단하실 것이다.

진심으로 내 마음의 뿌리를 십자가 앞에서 들여다보고

전심으로 회개하길 원합니다.

내가 겸손히 나의 부족함을 깨닫고 회개하며 성장하길 원합니다.

내가 마음을 다해 진심으로 변화하길 원합니다.

더 이상 남을 상처주지 않기를 원합니다.

혹여 상처주는 말을 했더라도 다시는 그러지 않도록 전심으로 회개하길 원합니다.

내가 실족한다면 언제든지 하나님의 화살로 나를 치유해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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