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63 : 1~11

구약/시편 2024. 11. 2. 11:17

원수를 피해 광야로 도피한 시편 기자가 갈망한 것은 무엇이었나요?

하나님의 사랑

나에게 생명보다 더 소중한 것은 무엇인가요?

내 생명보다 하나님을 찬양드리는 것이 더 중요하고 하나님을 경배드리는 것이 더 중요하다.

자신의 정체성이 찬송임을 아는 자는 자신의 본질을 깨닫고 자신이 무엇을 위해서 태어났는지 알게되었을때 그리고 무엇을 할때 진정 기쁨을 느끼는지 알게된다.

칼이 무언가를 썰때 가장 칼다운 것이고 의자가 누군가가 앉을 때 가장 의자 다운 것이고 자동차는 달릴때 자동차 다운 것이며 그릇은 무엇을 담을 때 가장 그릇다운 것이다.

하나님의 찬송 즉 가스펠로 태어난 내가 가장 나 다운 것은 바로 하나님을 찬송하고 경배 드릴때 가장 나 다운 것이며 그것이 천국의 희락과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님의 진짜 생명 진짜 사랑을 알수 있게된다.

지금 내가 가진 생명은 어찌보면 시한부 인생인 것이다 언젠가는 죽어서 썩어 없어질 육체를 가지고 있다.

하나님의 사랑은 영원하며 또한 영원한 육체와 영원한 삶 즉 하나님을 찬송하는 영생을 약속하셨다.

이것을 아는자의 고백이 찬송가 478장 참 아름다워라의 가사 내용이 아닐지?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찬송으로 지음 받았고 쓰임 받을 것이며 우리의 정체성은 하나님의 찬송으로 태어난 것

이것을 인정하지 않으니 하나님께 불순종하게되고 하나님의 뜻을 오해하게된다.

음? 아닌데? 나는 하나님 찬송드리기 싫어 경배드리기 싫어 예배 드리기 싫어 나는 고작 하나님의 찬송 따위가 아니야라고 찬송하는거 고통스러워 내가 상상한 신이 고작 그딴 신이면 난 안믿어 ㅋ라면서

내가 은혜 받기 전에 하나님의 손길을 내 자아로 내 의지로 뿌리치고 살았던 것이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먼저 이 죄인에게 손길을 내주셔서 사랑으로 건져주시지 않으면 이것을 알 길이 없다.

인간의 간악하고 나약하고 좁은 마음으로는 절대로 알 수 가 없는 법.

제 아무리 인간이 잘나고 세상 모든 것을 안다고 한들 하나님의 은혜 한방이면 인생이 송두리째 바뀌는 것이다.

이 사실을 알려주고 하나님의 사랑이 이다지도 큰지 모두에게 알려주고 싶지만, 불신자였던 내가 가장 잘 안다. 강압과 하나님의 사랑은 이런 것이야라고 말하는 것이 얼마나 부담스러운지. 사실과 진리를 말해도 반발심이 나타난다는 것. 이것이 너무나도 절망스럽고 통탄스럽지만, 하나님께서는 얼마나 더 한숨 쉬시겠는지?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나를 한단계 한단계 천천히 알게하시고 연단하시고 인내하게 하신다.

인간이 한방에 진리를 알게되면 머리가 터져서 바로 죽지 않겠는가? (많은 데이터 정보로 인해 뇌가 과부하로..)

그럼에도 아버지의 오래참음으로 인내하심에 감사합니다.

메마른 광야에서도 시편 기자의 영혼이 만족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인가 요?

하나님의 사랑은 최고 양식

고난과 위기가 닥칠 때 나는 무엇을 하며 그 시간을 통과하나요?

소기의 질문의 시기에는 나는 술이나 담배 그리고 중독적인 것들 쾌락을 따르며 살았다.

이 세상에는 너무나도 즐길 것이 많다. 그리고 세상사람들은 이렇게 말하고 은혜 받기 전에 나도 그랬다.

술 담배 안하고 무슨 재미로 사냐고,

젊을때 많이 즐겨야한다고. 그렇게 말하면서 방탕하고 교만하게 살았던것 같다.

너그러운 척 하고 포용적인 척하고 세상의 나쁜 짓을 골라서 했다.

절대로 썩어 없어질 육체의 소욕을 따르지 않게 성령님께서 성령 충만 주시길 바랍니다.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이제는 과거는 잊고 예배와 찬송 기도와 말씀으로 고난과 위기를 시편 기자 처럼 하나님의 승리로 이겨내길 바랍니다.

 

- 믿음으로 드리는 기도 믿음은 막연한 것이 아닙니다.

믿음은 선하신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모든 것을 아시고, 작정하셨으며, 섭리하심을 아는 것입니다. 그리 고 선하신 하나님이 행하시는 모든 일이 심지어 죽음의 길처럼 보인다 할지 라도 선하며, 최상의 것임을 알고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입니다. 만일 하나님을 이와 같이 신뢰하는 믿음이 있다면 그 믿음으로 드리는 기도 가 곧 자기 부인이 됩니다. 그럴 때 믿는 자는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 의 원대로 하옵소서"(마 26:39)라고 기도하게 될 것이고 평안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반면 이렇게 기도하기는 했으나 온전한 믿음이 없다면 불안할 것 입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원대로 해 달라는 내 간구를 곧이들으시고 정말 하 나님의 원대로 하시면 어쩌나?'라고 생각하며 불안해한다면 사실 믿음으로 기도했다고 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정직하게 나아가 하나님의 선하심을 신뢰하고 순종할 수 있는 믿음을 달라고 구해야 합니다. 우리는 어떤 마음으로 하나님 말씀을 듣 습니까? 그리고 우리의 말씀 듣기는 어떤 기도로 이어지고 있습니까? 자기 를 부인하며 가난한 마음으로 말씀을 들을 때 우리의 기도는 하나님에 대한 신뢰를 굳게 할 것입니다. 우리가 들은 하나님 말씀이 기도를 통해 삶의 일부 가 될 때, 그 말씀은 참된 하늘의 기쁨과 만족과 은혜를 우리에게 가져다주는 능력이 될 것입니다. 설교 듣는 법/ 김형익_ 두란노

기도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오늘도 시편을 통해서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알게해주심에 감사합니다.

무한한 하나님의 사랑이 느껴집니다. 전 우주보다 큰 사랑을 저에게 주시고 하나님의 선하심. 아름다우심. 미쁘심. 하나님의 솜씨와 하나님의 영광를 찬송합니다.

미약하게 나마 하나님의 큰 뜻을 이제야 알것 같습니다.

주의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며. 주님 뜻대로 하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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