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nts.godpeople.com/p/73557

육의 시간 ‘크로노스’에서 영의 시간 ‘카이로스’로의 초대!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다는 주님께서(벧후 3:8) ‘혼과 육의 시간’인 크로노스를 살아가는 우리를 ‘영의 시간’인 카이로스로 초대해 새롭게 하시는 시간이었다. 죄의 소욕을 따라 사는 혼과 육이 십자가에서 죽고, 예수님의 영이신 성령을 따라 살게 되는 부활의 시간이었다.

저마다 간구하는 제목들이 있겠지만, 우선 주님과 대면하여 그분의 마음을 알아가는 시간을 통해 삶의 문제가 저절로 풀어지는 은혜를 맛볼 것이다.

이 책의 모든 독자가 매일 골방 기도를 사수하고, 육신의 정욕이 뒤섞인 막연한 기도에서 성령님과 함께 말씀을 따라가는 ‘영의 기도’로 인도함 받기를 소망한다.

  • 육이 죽고 영이 사는 40일 작정기도, 유예일

† 말씀

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

  • 로마서 8: 5~8

† 내게 주신 말씀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 (막 10:42-45)

† 기도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오늘도 주님을 찬양하오니 주여 나에게서 떠나지 마옵소서.

우리가 잠시 받는 환난이 너무나도 작습니다.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을 믿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우리는 또한 환난 가운데서도 기뻐합니다.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을 알기 때문입니다.

이 소망은 우리를 낙심시키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인해 그분의 사랑을 우리 마음에 부어 주셨기 때문입니다.

주 여호와 하나님이시여, 주께서 나를 권하사 주님께서 불로 연단한 금으로 나를 부요하게 하시고, 새하얀 세마포를 지어주사 입어서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시고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주신

인자하신 하나님 아버지의 은혜를 오늘도 느낍니다.

주여! 부르짖사오니 성령 충만 주시옵소서.

오직 나의 구원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적용과 결단

하나님, 40일 작정기도를 결단합니다. 40일간 주님의 마음을 더 깊이 묵상하게 하시고, 육신의 정욕이 뒤섞인 기도가 아닌 아버지의 마음에 합한 영의 기도로 나아가게 해주세요. 성령의 도우심을 간절히 구합니다! 40일간 기도 골방을 세우길 원합니다. 욕심이 뒤섞인 기도 제목만 아뢰는 시간이 아닌 주님과 뜨겁게 만나며 영이 새로워지는 시간이 되도록, 삶을 거룩하게 정돈하겠습니다.

주님 오시는 부활절을 맞이하여 영을 정결케 다스리고 세상의 근심에서 벗어나 주님을 맞이 하도록 하겠습니다.

사랑이신 하나님과의 관계를 질투하여 우리 사이를 방해하는 악녀 여주 포지션인 사단 마귀 음녀 바벨론의 꾀임에 넘어가지 않고 항상 중심을 견고하게 지내며 사랑의 관계를 방해하는 적그리스도 짐승과 바다의 간계에 넘어가지 않도록 항상 기도드립니다.

모든 친척 가족 친구들에게 드문드문이더라도 연락하고 잘 지내게 해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결단과 적용 드립니다.

아멘.

블로그 이미지

잉비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