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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향한 신뢰가 약해졌을 때
아브라함이 이삭을 낳기 위해 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었다. 이삭은 전적으로 하나님 주권에 속한 영역이었다. 믿음은 내가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한 게 아니다.
내 상황과 상관없이 예수님을 믿고 신뢰하는 것이다.
그러나 내가 절실히 원하는 결과만 생각하면, 원하는 대로 되지 않을 것 같을 때, 불안해서 기도할 수가 없다.
내가 어떻게 할 수 없는 결과를 고민하지 말고, 지금 할 수 있는 믿음을 지켜야 한다고 말하지만, 결과에 대한 두려움을 떨치기가 쉽지 않다. 그래도 나는 설득한다. “결과에 영향을 많이 받으면 믿음이 약해지니, 일단 믿음을 지키고 기도하면서 상황을 감당해 나가야 합니다.”
특히 자기 문제가 아니라 자녀의 문제로 기도하는 믿음의 사람들은, 결과가 좋지 않으면 연약한 자녀의 삶에 대해 걱정을 많이 한다. 하지만 자녀라 할지라도 내가 어떻게 할 수 있는 건 아니다. 일단 믿음의 사람이 믿음을 지켜야 좋은 결과를 위해 구체적으로 기도하며 나아갈 수 있다.
바람을 보고 무서워 빠져가는지라 소리 질러 이르되 주여 나를 구원하소서 하니 예수께서 즉시 손을 내밀어 그를 붙잡으시며 이르시되 믿음이 작은 자여 왜 의심하였느냐 하시고 _마 14:30,31
거절감과 실패감도 다루어야 한다. 그동안 신앙생활 하면서 문제가 있을 때마다 기도했지만, 기도한 대로 안 풀리고 상황이 더 어려워지기도 했다. 그때의 기억으로 ‘하나님께서 내 기도를 거절하셨다’라는 거절감이 들 수 있다. 그러나 기도가 응답되지 않은 것이 반드시 하나님의 거절인지 확인하기는 어렵다. 내 믿음이 그것 때문에 약해졌다면 하나님의 거절로 보긴 어렵다. 하나님은 우리를 시험하시지만, 우리의 믿음이 성장하도록 도우시는 분이기 때문이다.
물론 다윗이나 모세의 기도를 거절하신 때도 있었지만, 그때는 그들의 죄나 실수에 대해 당사자가 알 만한 명확한 메시지가 있었다. 어려운 상황에서 추측으로 거절감을 느끼면서 하나님을 향한 신뢰가 약해진다면,
그것은 다루고 정리해야 하는 문제다.
응답을 기다리는 고통과 빨리 해결되길 바라는 마음도 기도로써 다뤄야 한다. 기도하는 사람이 무장을 풀면 안 된다. 그러면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깨끗하게 포기하고 싶어진다. 과거에 문제를 대하던 연약한 방식으로 처리하는 게 차라리 낫겠다고 생각하게 된다. 그리고 원하는 대로 빨리 문제가 해결되어 내가 원하는 삶을 살고 싶다는 생각이 기도를 멈추게 한다.
조금이라도 다시 문제가 복잡해지면 기도하기가 몹시 싫어진다. 그러니 하나님을 향해 어려움을 참는 것처럼 시간을 보내지 말고, 하나님과 동행하고 하나님께 피하는 법을 배우는 시간으로 삼아야 한다. 우리는 **‘기도로 문제를 다스리는 삶’**보다 ‘문제가 없는 삶’을 원한다. 그래서 문제가 생기면 짜증을 겨우 참으면서 ‘언제 이 문제가 해결되나?’ 하는 마음으로 시간을 보낸다. 그러지 말고, 단단히 마음을 무장하기 위해 기도하자.
- 반드시 응답받는 구체적인 기도, 김길
† 말씀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 잠언 4:23
† 내게 주신 말씀
(갈 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마 14:30,31) 바람을 보고 무서워 빠져가는지라 소리 질러 이르되 주여 나를 구원하소서 하니 예수께서 즉시 손을 내밀어 그를 붙잡으시며 이르시되 믿음이 작은 자여 왜 의심하였느냐 하시고
의롭다 하심을 받은 사람의 삶
(롬 5:1)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1)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2)화평을 누리자 또는 믿음으로 서 있는 이 은혜에 들어감을 우리로 얻게 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평을 누리며 (롬 5:2) 또한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믿음으로 서 있는 이 은혜에 들어감을 얻었으며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하느니라 (롬 5:3)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롬 5:4)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롬 5:5) 소망이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됨이니 딛3:6 (롬 5:6)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하지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롬 5:7) 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 롬16:4 (롬 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롬 5:9)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의 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받을 것이니 (롬 5:10)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의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은즉 화목하게 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아나심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을 것이니라 (롬 5:11) 그뿐 아니라 이제 우리로 화목하게 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 안에서 또한 즐거워하느니라
† 기도
하나님 아버지 감사하옵나이다.
모든 선과 생명을 관장하시는 공의로우신 하나님을 찬양하오니 주님을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용기를 주시옵소서.
내 원대로 하지 마옵시고 주님의 원대로 하소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오직 기도와 간구 일 뿐 나의 의지로 행하는 모든 것은 파멸로 갈 뿐입니다.
주여 나를 구원하소서, 믿음이 작은 자여 왜 의심하였느냐 내 손을 잡아주소서. 나를 붙잡아 주소서.
하나님께서는 오직 사랑이시며, 승낙하시는 분 단지 내가 아버지의 사랑이 싫어서 손을 뿌리치는 것 뿐임을 알게하소서.
내 믿음이 강해지도록 성장하도록 도우시는 하나님을 믿습니다.
항상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실 줄 믿기 때문입니다.
소망이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바 됨을 믿습니다.
오직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심을 믿습니다.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의 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받을 것을 믿습니다.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의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은즉 화목하게 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아나심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을 것을 믿습니다.
그뿐 아니라 이제 우리로 화목하게 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 안에서 또한 즐거워할 것을 믿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적용과 결단
기도 응답을 받기 위해 기다릴 때 제 안의 거절감과 실패감을 주님의 은혜로 다루어 주옵소서. 이 시간을 허비하지 않고 주님과 동행하고 주님께 피하는 법을 배우는 귀한 시간이 되길 소망합니다. 제 삶이 기도로 문제를 다스리는 삶이 되길 원하며 삶의 한 부분이라도 주님 안에서 다루고 정리할 부분은 없는지 돌아보게 하시길 원합니다.
제 안의 거절감과 실패감을 다스리는 방법은 오직 단 하나
내가 더 큰 거절감을 느끼는 방법 뿐입니다.
밭의 큰 불을 다스릴 때 맞불 작전을 놓아서 불을 끄는 방법인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거절감과 실패감을 느끼신다면
우리를 위해 희생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거절감, 마리아의 아들 요셉의 아들 목수의 아들이 아니냐고 거절 받으신 예수님,
겟세마네에서의 하나님과의 관계와 거절감과 실패감이 얼마나 큰지 상상해봅니다.
그런 좌절감과 거절감 실패감을 딛고 우리를 위해 희생하신 주님께서 주신 큰 은혜를 생각하면서
오늘 하루 주어진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주님과 동행하고 주님께 피하는 법은 오직 기도 뿐입니다.
귀한 시간이 되길 소망합니다.
제 삶이 기도로 문제를 다스리는 삶이 되길 기도합니다.
삶의 한 부분이라도 주님 안에서 말씀이 기준이 되어서 중심이 서는 삶 되길 기도합니다.
정리할 부분은 없는지 돌아보게 하시길 기도합니다.
가족께 따뜻한 전화드리는 하루되길 적용과 결단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적용과 결단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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