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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하나님의 아들입니다"라는 표현이 맞는가?
정확하게 말하면:
- 예수님은 독생자(唯一한 아들, 유일한 하나님의 아들) 이시다. (요한복음 3:16)
- 그러나 성도들(거듭난 신자들)은 하나님의 양자가 되어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 (로마서 8:14-17)
- 성경에서는 예수님을 "하나님의 독생자"(the only begotten Son)라고 하고, 성도들은 **양자(養子, 입양된 자녀)**로서 하나님의 아들들(sons of God)이라고 부른다.
1. 예수님은 독생자(唯一한 하나님의 아들)
📖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 요한복음 3:16
- **"독생자"(monogenēs huios, μοναγενὴς υἱός)**라는 단어는 예수님만이 하나님과 본질적으로 하나인 유일한 아들이심을 뜻한다.
- 즉, 예수님은 창조된 존재가 아니라, 영원 전부터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며, 하나님이시다. (요한복음 1:1)
2. 우리는 양자로서 하나님의 아들들(자녀)이 된다
📖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 로마서 8:14
📖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
– 로마서 8:15
📖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상속으로 받으리라 나는 그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
– 요한계시록 21:7
- 성경에서 성도들을 "하나님의 자녀" 또는 "하나님의 아들들"(sons of God)이라고 표현하는 경우가 있다.
- 하지만 이것은 예수님처럼 본질적으로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뜻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를 양자로 삼으셨다는 의미다.
3. 그러면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다"라고 말해도 될까?
✅ 맞지만, 정확하게는 "나는 하나님의 양자(입양된 자녀)다"라고 표현하는 것이 더 성경적이다.
- 예수님은 독생자(唯一한 하나님의 아들) 이시지만,
- 우리는 예수님을 믿음으로 하나님의 양자가 되어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
- 따라서 "나는 하나님의 자녀다" 또는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다"라고 말할 수 있다.
👉 하지만, 예수님과 같은 의미에서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하면 오해의 소지가 있으므로, "나는 하나님의 양자다" 또는 "나는 하나님의 자녀다"라는 표현이 더 적절하다.
🔥 결론:
✅ "나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 성경적)
✅ "나는 하나님의 아들(양자)입니다." (✔ 성경적)
❌ "나는 하나님의 독생자입니다." (❌ 예수님만 해당)
🙏 우리는 예수님을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으며, 하나님께서 우리를 아들로 삼아 주셨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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