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이 행하시는 큰일 5:19~23

예수님이 행하시는 일은 항상 옳습니다.

그분은 아버지이신 하나님이 하시는 일들을 그대로 행하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38년 된 병자를 고치신 일도 그러합니다.

예수님은 그보다 큰 일도 행해 사람들을 놀라게 하십니다.

곧 하나님이 죽은 자들을 살리시듯 예수님도 자기가 원하시는 자들을 살리십니다.

대표적인 사례가 죽은 나사로를 살리신 일입니다(11:1~44).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자는 질병과 죽음의 두려움을 능히 극복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는 온 세상을 심판하실 권한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심판의 권한을 아들에게 위임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보내신 아들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사람이 ‘하나님’을 참되게 공경하고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아들 예수님에게 위임하신 권한은 무엇인가요?

21 아버지께서 죽은 자들을 일으켜 살리심 같이 아들도 자기가 원하는 자들을 살리느니라 22 아버지께서 아무도 심판하지 아니하시고 심판을 다 아들에게 맡기셨으니 23 이는 모든 사람으로 아버지를 공경하는 것 같이 아들을 공경하게 하려 하심이라 아들을 공경하지 아니하는 자는 그를 보내신 아버지도 공경하지 아니하느니라

예수님이 행하신 놀라운 일들을 볼 때, 나는 무엇을 느끼나요?

예수님께서 행하신 놀라운 일들을 생각할 때, 나는 놀라움과 경탄, 감탄과 함께 성령님의 감동, 기쁨과 슬픔, 경외심, 감사함, 희망, 책망, 도전의식, 사랑, 긍휼을 동시에 느낀다.

이는 성령의 열매와도 연결된다. 성령의 열매는 사랑, 희락, 화평, 오래참음,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갈라디아서 5:22-23)이며, 이는 단수로 표현된다. 그 열매의 속성들은 서로 분리되지 않고 하나로 조화롭게 나타난다.

사랑이 희락과 함께하며, 화평이 오래참음과 연결되고, 자비와 양선, 충성과 온유, 절제가 어우러져 성령의 충만으로 드러난다.

예수님께서 나를 위해 십자가를 지시고 대속하시어, 내가 죄와 사망의 길에서 벗어나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된다는 놀라운 복음의 비밀을 깨닫게 될 때, 나는 그분의 사랑과 은혜에 감사하지 않을 수 없다.

하나님은 전능하시며, 우리를 심판하실 권세를 가지신 지존하신 분이시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진노를 오래 참으시며, 그것이 곧 그분의 사랑임을 알게 된다.

하나님은 우리가 죄로 인해 심판받아 마땅함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진노를 억제하시고 우리를 기다리신다. 이는 하나님의 무한하신 사랑과 자비를 보여주는 증거다.

하나님의 진정한 진노는 결국 우리의 멋대로 살아가도록 내버려 두시는 것이다. 스스로의 길을 가며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보호를 떠난 삶은 혼돈과 불안 속에서 방황하는 삶이다.

이것은 운전면허 없는 아이가 고속도로에서 차량을 운전하는 것과 같다. 그 결과는 불안과 위험뿐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인생 항로를 친히 이끄시며,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의 길을 통해 그 완전한 본을 보여주셨고, 성령님께서 우리를 천국의 길로 인도하신다.

믿지 않았던 나의 과거를 돌아볼 때, 나는 얼마나 무지하고 불쌍했는지를 깨닫는다. 믿지 않는 사람들을 바라보며 그들도 길을 잃고 슬픔과 낙심 속에서 방황하고 있을 것을 생각하면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예수님은 나의 모든 슬픔과 고통을 감당하시고, 내 영혼을 위로하셨다. 그분은 어둠을 물리치시는 빛으로 내 마음에 오셨으며, 성령님께서는 내 안을 가득 채우시는 임재로 나를 변화시키신다.

이 빛과 평안은 나에게서 머물지 않고,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전해져야 한다는 사명을 다시금 깨닫는다.

사망에서 생명으로 5:24~29

예수님 말씀(음성)을 듣고 하나님을 믿는 자에게는 놀라운 복이 주어집니다.

그는 영생을 얻고 심판에 이르지 않습니다.

요한은 이 복이 미래(실현될 종말)에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현재(실현된 종말) 누리는 것임을 강조합니다.

헬라어 성경에서 ‘얻었고’와 ‘이르지’에 해당하는 동사는 현재형이고, ‘옮겼느니라’는 현재 완료형입니다(24절).

예수님 말씀을 듣는 자가 생명의 복을 누리는 이유는 생명의 근원이신 하나님이 예수님 안에도 생명을 주셨기 때문입니다(26절).

예수님께는 심판하시는 권세가 있습니다(27절).

예수님을 믿고 영접하는 선한 일을 한 자는 영생을 얻지만, 그분을 거부하는 악한 자는 심판을 받습니다(29절).

예수님 말씀을 듣고 하나님을 믿는 자는 어떤 복을 누리나요?

영생을 얻고 심판에 이르지 않습니다.

예수님 말씀을 듣는 자가 생명의 복을 누리는 이유는 생명의 근원이신 하나님이 예수님 안에도 생명을 주셨기 때문입니다(26절).

예수님께는 심판하시는 권세가 있습니다(27절).

예수님을 믿고 영접하는 선한 일을 한 자는 영생을 얻지만, 그분을 거부하는 악한 자는 심판을 받습니다(29절).

나는 주님 말씀이 나를 살리는 은혜를 언제 어떻게 경험했나요?

무수히 많은 나의 간증들이 쌓여서 지금의 나로서 살고 있다.

고린도전서 15:10 KRV

그러나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모든 주님의 말씀이 나를 지시하며 가르키며 가르치시며 나를 향해 달려온다.

성경의 말씀이 양피지처럼 휘날리며 내 심령의 성령님의 감화 감동으로 찾아온다.

모든 성경의 말씀이 나를 새롭게하시고 내 영혼을 가득 채운다.

· 히브리서 4:12-13

하나님의 말씀

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13 지으신 것이 하나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우리의 결산을 받으실 이의 눈 앞에 만물이 벌거벗은 것 같이 드러나느니라

모든 우주의 별이 하나님의 말씀을 내뱉고 있으며 그 말씀이 내 영혼으로 예수님의 희생으로 성령님의 인격으로 찾아오신다.

살아있는 하나님의 숨결이신 말씀이 내 영혼에 촉촉한 단비와 같이 내려와 내 영혼을 살아 숨쉬게 하며 춤추게 한다.

창세기 1:3 KRV

하나님이 가라사대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고

시편 33:6

6 여호와의 말씀으로 하늘이 지음이 되었으며 그 만상을 그의 입 기운으로 이루었도다

요한복음 1:14

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4)진리가 충만하더라

하나님의 참 말씀이 성령의 역사로 이루어져 하나님께서 내게 하신 말씀이 곧 영으로 생명으로 나에게 찾아온다.

요한복음 6:63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

딤후 3:16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1)교육하기에 유익하니

내 영혼에 양식이 되시며 먹지 않아도 배부르며, 말씀이 꿀보다 달며, 입에 아무것도 넣지 않아도 힘이 넘치며, 생명이 넘치고, 모든 악한 것들을 성령의 검 즉 말씀으로 물리치게 하시며, 나의 영혼을 소생시키신다.

이사야 55

8   여호와의 말씀에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 길과 달라서

9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 생각보다 높으니라

10   비와 눈이 하늘에서 내려서는 다시 그리로 가지 않고 토지를 적시어서 싹이 나게 하며 열매가 맺게 하여 파종하는 자에게 종자를 주며 먹는 자에게 양식을 줌과 같이

11   내 입에서 나가는 말도 헛되이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고 나의 뜻을 이루며 나의 명하여 보낸 일에 형통하리라

12   너희는 기쁨으로 나아가며 평안히 인도함을 받을 것이요 산들과 작은 산들이 너희 앞에서 노래를 발하고 들의 모든 나무가 손바닥을 칠 것이며

13   잣나무는 가시나무를 대신하여 나며 화석류는 질려를 대신하여 날 것이라 이것이 여호와의 명예가 되며 영영한 표징이 되어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시 19:7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케 하고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하여 우둔한 자로 지혜롭게 하며

시 19:1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도다

눅19: 37 이미 감람산에서 내려가는 편까지 가까이 오시매 제자의 온 무리가 자기의 본바 모든 능한 일을 인하여 기뻐하며 큰 소리로 하나님을 찬양하여 38 가로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왕이여 하늘에는 평화요 가장 높은 곳에는 영광이로다 하니 39 무리 중 어떤 바리새인들이 말하되 선생이여 당신의 제자들을 책망하소서 하거늘 40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만일 이 사람들이 잠잠하면 돌들이 소리지르리라 하시니라 41 가까이 오사 성을 보시고 우시며 42 가라사대 너도 오늘날 평화에 관한 일을 알았더면 좋을 뻔하였거니와 지금 네 눈에 숨기웠도다 43 날이 이를찌라 네 원수들이 토성을 쌓고 너를 둘러 사면으로 가두고 44 또 너와 및 그 가운데 있는 네 자식들을 땅에 메어치며 돌 하나도 돌 위에 남기지 아니하리니 이는 권고 받는 날을 네가 알지 못함을 인함이니라 하시니라

진리의 말씀이 나에게 참으로 아름다우니 이것이 나에게 최상의 유익이 되며 나의 보물이 된다.

진리는 먼 곳에 있지 않았으며 아주 가까운 곳에 있었다.

진리를 찾아 헤메이던 지난 32년간의 짧은 세월이 스쳐지나가고 영원하신 예수님의 진리가 내 마음의 둑, 내 마음의 방파제를 사랑으로 덮으시고 주님의 낙원으로 나를 초대하신다.

스올처럼 깊었던 내 마음의 지옥도를 한 순간에 천국으로 하나님의 단비와 우슬초로 나를 치유해주시며 나의 얼어붙은 손가락에 따스하게 녹아내리는 눈꽃과도 같이 내 영혼에 찾아오시며, 예수님의 큰 사랑에 엎어질 수 밖에 없었다.

그 정결하고 흠 없으시고 죄 없으신 모습을 마주보며 나는 십자가 앞에서 엎어질 수 밖에 없었다.

잘난 척하고 괜찮은 척하고 멋진 척하고 우월감에 사로잡혀있던 나의 모습이 십자가 앞에서 낯낯히 드러나며 나 같은 더러운 괴수이자 죄인이자 부끄러워 몸서리 치던 나에게 가죽 옷을 입히시고, 새햐안 세마포를 입히시고, 나의 자아를 산산조각 내버리신다.

이제는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갈 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주님 말씀이 나를 살리는 은혜는 태초 이전부터 영원히 내 육신의 성전에 거하시는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영원 세세토록 주님을 찬양하게 될 것이다.

하나님의 찬송으로 태어난 내가 하나님의 도구로서 마땅히 찬송을 하는 것이 나의 역할이다.

하나님의 찬양으로 태어난 우리가 하나님께 마땅히 찬양을 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다.

하나님의 영광의 부르심에 초대받은 우리가 마땅히 그 지극히 거룩하심을 찬양하고 합당하게 기도하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이어나가기 위해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과 구세주임을 믿지 않는다면 우리가 하나님을 찬양할 수 없다.

우리 죄악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희생할 만큼 내어주시는 사랑이 아니면 우리는 구원 받을 수 없다.

절대적이신 하나님께서는 죄를 상대적으로 치부하시지 않는다. 단 하나의 죄, 악, 오점도 용납하지 않으신다.

그러므로 우리는 모두 죄인으로 태어났으나,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은혜로 우리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다시 회복할 수 있는 인생 일대의 절호의 기회를 얻은 것이다.

안타깝고 안타깝다 하지만 하나님의 택정하심이 아니면 이 모든 사실을 믿을 수가 없다.

우리가 하나님을 먼저 찾아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먼저 찾아오셔야 믿어진다.

믿음 자체도 하나님의 선물이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 복종하는 자는 복이 있을 것이다.

하나님을 찬양드리는 것이 우리의 목적이자 하나님께서 우리를 지으신 이유이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면 모두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완전해질 줄을 믿는다.

오직 예수 아멘 마라나타 속히 오시옵소서

오늘의 명언

기독교의 핵심은 예수 그리스도와 사랑의 관계를 맺는 것이다. - 리처드 블랙커비

참된 변화를 일으키는 사랑

우리 교회에 다니는 젊은 여성 마이아는 최근 세례를 받았다. 세례 직전 그녀는 폭언과 폭력이 난무한 집에서 자란 어린 시절의 상처를 털어놓았다. 별거와 재결합을 수없이 반복하는 부모 밑에서 수십 번의 이사와 전학을 해야 했던 그녀는 무분별한 과소비로 고통을 달래 왔다. 점성술에도 빠져 보고 불교도 의지해 보았지만 그 무엇도 그녀가 찾던 평안을 가져다주지 못했다. 그러던 어느 날, 방구석에 방치되어 먼지만 쌓여 가던 성경책을 폈다. 그리고 말씀을 읽기 시작했는데, 하나님의 마음이 느껴졌다. “두려워하지 말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라. 반드시 이 모든 일을 헤쳐 나가게 해 줄 것이다.”

마이아는 그동안 자신이 헛된 것들을 의지했음을 깨닫고즉시 회개하고 예수님을 영접했다. 그러자 자신이 사랑받고 있으며 안전하다는 느낌으로 충만해졌다. 이제 그녀는 말씀 앞에 앉을 때마다 어릴 적 자신의 상처를 치유하시는 주님을 느낀다. 마이아는 이렇게 고백했다. “열등감, 두려움, 죄책감, 수치심, 우울증, 상실감 등의 견고한 진이 주님의 사랑 앞에서 허물어졌습니다. 그 사랑이 저를 특별한 피조물로 변화시키고 계십니다.”

주님의 말씀은 조용히, 그러나 끈질기게 우리를 변화시키셔서 자신과 타인을 잘 돌보는 청지기가 되게 하신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은 우리가 세상에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다.

예수를 입는 시간 / 켄 시게마츠_ 두란노

기도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예수님께서 행하신 모든 일들이 항상 옳고 완전하심을 고백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아버지 하나님의 일을 그대로 행하시며, 우리의 연약함을 감싸주시고, 죽은 자들을 살리시는 생명의 주인이십니다.

38년 된 병자를 고치신 주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나사로를 무덤에서 부르셨던 그 놀라운 권능 앞에 엎드립니다.

예수님께서 자비를 베푸시는 자들을 살리시는 그 사랑이 지금도 나와 함께함을 믿습니다.

아버지께서 심판의 권세를 아들에게 맡기셨으니, 나는 예수님을 경외하며, 그를 통해 아버지를 참되게 공경하는 자로 서기를 원합니다.

주님, 당신의 말씀은 나를 살리시는 생명의 빛이며, 내 영혼을 소생케 하시는 능력입니다. 당신의 진리가 내 안에 충만하여, 성령의 열매가 내 삶에서 넘치게 하옵소서. 사랑과 희락, 화평과 자비, 온유와 절제가 어우러져 나를 통해 주님의 영광이 드러나게 하소서.

주님의 말씀을 들을 때, 내 영혼은 촉촉히 적시는 단비를 맞은 땅처럼 기쁨과 평안으로 충만합니다.

주님의 말씀이 나의 삶을 인도하시는 등불이 되며, 모든 악을 물리치는 성령의 검이 되어주심에 감사합니다.

과거의 무지와 불신 속에서 방황했던 나를 건지시고, 당신의 은혜로 새 생명을 허락하신 주님, 나는 이제 당신의 복음을 붙들며 살아가기를 다짐합니다.

내 삶이 주님의 빛을 반사하여 믿지 않는 자들에게도 생명의 소망을 전하게 하소서.

내 영혼에 양식이 되시는 주의 말씀을 매일 묵상하며, 그 말씀 속에서 진리를 발견하게 하시고, 나의 길을 주님께 온전히 맡기게 하옵소서.

주님께서 나를 사랑하시고 기다리시며, 나를 향한 뜻을 이루어가심을 믿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당신의 말씀이 헛되이 돌아가지 않고, 나의 삶과 이 세상 가운데 당신의 뜻을 이루는 일에 형통하게 하소서.

하늘과 땅이 당신의 영광을 선포하듯, 나의 입술도 당신을 찬양하며, 나의 행실도 당신을 높이는 증거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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