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하 13 : 14~25

엘리사가 죽기 전에 하나님은 요아스에게 어떤 기회를 주셨나요?

• 하나님의 사람 엘리사는 북 이스라엘의 안보에 중요한 인물입니다.
• 북 이스라엘의 ‘병거와 마병’과도 같던 엘리사가 죽을병에 걸리자, 문병하러 온 요아스는 엘리사를 ‘내 아버지’(14절)라고 부릅니다.
• 이는 존경과 더불어 의존의 표현입니다.
• 아람으로 인해 국력이 약해진 상황에서 엘리사의 죽음은 수비벽이 무너지는 것과도 같습니다.
• 엘리사가 죽기 전에 하나님은 북 이스라엘에게 아람을 쳐서 이길 기회를 주십니다.
• 엘리사는 요아스에게 활과 화살을 가져와 동쪽 창으로 쏘라고 하는데, 이는 아벡에서 아람을 이길 것을 상징합니다.
• 이어서 화살을 잡고 땅을 치라고 하는데, 소심한 요아스는 세 번만 치고 멈춥니다.
• 아람을 멸망시킬 기회였기에 엘리사는 무지하고도 소심한 왕에게 노합니다.

소심한 신앙 혹은 불신앙으로 하나님이 주신 기회를 잃어버린 적이 있나요?

요아스가 세네번하고 만 것은 우리들의 소심한 신앙, 불신앙이 아닌가 싶다.

아주 감사하는 것은 하나님께서는 전 우주적으로 인자하신 분이다.

우리가 세네번하고 말아도 하나님께서는 언제든지 다시 기회를 주신다.

포기하지 않고 계속 하면 하나님께서는 대저 원수를 칠 권리를 주실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포기하지 아니하시는 분이시다.

많은 기회를 잃어버렸지만 지금 이 순간에도 다시 돌아오시길 바라시는 분이시다.

또 기회를 주신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예수님을 사랑하게 도와주신다.

간곡히 바라신다. 그것을 몰랐으나 이제야 조금 예수님의 티끌 만큼 정도는 알 듯 말듯 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저를 지켜주시고 사랑으로 저를 도와주세요.

나의 소심한 신앙, 불신앙으로 잃어버린 기회 마저도 하나님의 은혜임을 알아갑니다.

잃어버린 기회를 잊지 않고 하나님께서 뼈져리게 나를 치셔서 회개하게 하시고 예수님 머리까지 믿음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훨씬 어려운 길이라 생각했지만 훨씬 쉬운길, 나를 버리는 길, 자아를 버리고 자아부정, 오직 예수 가장 천국에서는 쉬운 길이 이 땅에서는 가장 어려운 길임을 압니다.

하나님께서 지켜주시고 징계하시기를 원합니다. 성령님으로 찔러주세요.

계속되는 아람의 압제에도 북 이스라엘이 멸망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 엘리사의 시신은 그가 살았던 요단 근처에 매장되었을 것입니다.
• 후일 그의 뼈에 닿은 시체가 살아났다는 사실은 그가 참으로 하나님의 사람임과 그의 예언이 반드시 이루어짐을 나타냅니다.
• 엘리사는 죽었지만, 하나님은 살아 계셔서 그분 뜻을 이루십니다.
• 엘리사의 예언대로 북 이스라엘은 요아스 때 아람을 세 번 쳐서 무찌르고 빼앗긴 성읍들을 회복합니다.
• 비록 북 이스라엘 백성은 신실하지 못했지만,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세우신 언약 때문에 그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돌보시며 은혜를 베푸십니다.
• 그러나 하나님 은혜가 영원히 지속되는 것은 아닙니다.
• 하나님 은혜는 오직 신실한 백성에게만 영원합니다.

내가 신실하지 못함에도 하나님이 내게 베푸신 은혜는 무엇인가요?

새벽예배를 온라인으로 불성실하게 참석하고 있음에도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풀어 주셔서 코로나 덕분에 모든 환경이 유튜브 환경으로 변모하게 해주심에 감사합니다.

라이브 환경 유튜브 환경 이런 것들 없었으나 그런 질병으로 거리가 멀어도 우리가 차선책을 주신 것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꼭 다시 현장예배를 회복시켜주시고 그럼에도 이사야 서를 통해서 하나님의 지존하시고 공의로우신 뜻을 알게하심에 감사합니다.

평생 돌이키게 하시고 회개하게 하시고 죄를 멀리하고 악을 혐오하고 오직 예수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 사랑하게 하여주십시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