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당한 아마샤 14:17~22
- 성도의 신앙은 끝이 좋아야 합니다.
- 유다 왕 아마샤는 요아스에게 치욕을 당한 후에도 15년간 더 왕위에 있었지만, 그 왕권이 서서히 약해지고 내부 갈등으로 결국 무리가 반란을 일으킵니다.
- 반란자의 이름이나 소속을 밝히지 않고 ‘무리’라고 표현한 것을 보면 반란을 일으킨 이들이 상당수였던 것 같습니다.
- 아마샤는 반란을 피해 라기스로 도망치지만, 요새화된 성읍도 그의 생명을 지켜 주지 못합니다.
- 진정한 요새요 피난처이신 하나님의 보호가 없으면 인간이 지은 요새는 무의미합니다.
- 아마샤는 처음에는 신앙의 길을 걷다가 후에는 하나님을 떠나 벌을 받은 아버지 요아스의 전철을 그대로 밟으며 반란군에게 죽임당합니다.
하나님이 이루신 구원 14:23~29
북 이스라엘에서는 요아스의 뒤를 이어 여로보암 2세가 왕이 됩니다. 북 이스라엘은 여로보암 2세 때 하맛 어귀부터 아라바 바다(사해)까지 영토를 회복하며 부흥기를 맞이하는데, 이는 요나 선지자의 예언이 성취된 것입니다. 북 이스라엘에 큰 부흥을 가져왔음에도 여로보암 2세에게 내려진 평가는 부정적입니다. 그가 금송아지를 섬기는 여로보암의 죄를 떠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이 국제 정세를 이용해 그의 시대에 부흥을 주신 것은 자기 백성을 향한 연민 때문입니다. ‘매인 자도 없고 놓인(푸는) 자도 없고’(26절)는 스스로 아무것도 할 수 없이 철저히 무능력한 상태를 표현하는 관용 어구입니다. 자기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일방적인 연민과 사랑이 우리를 돌보시고 구원하십니다.
유다 왕 아마샤와 그 아버지 요아스의 삶은 어떤 점이 닮았나요?
처음에는 신앙의 길을 걷다가 후에는 하나님을 떠나 벌을 받은 아버지 요아스의 전철을 밟으며 죽는다.
신앙의 초심을 마지막 날까지 잘 유지하기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요?
마지막까지 믿어야한다.
은혜를 많이 받아야 한다.
날마다 기도하고 묵상하고 회개하고 예수님 오직 예수 붙들어야한다.
육체의 소욕을 죽이고 영의 길로 돌아서야한다.
하나님 말씀을 의지해야한다.
죽어서 천국가고 다시 부활할 그때까지 이 생에서 최선을 다해야한다.
여로보암 2세 때 영토를 회복하며 부흥기를 맞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요나 선지자의 예언이 성취된 것, 하나님께서 약속을 지키심
죄인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라고 내가 고백할 일은 무엇인가요?
일방적인 사랑으로 나의 결함을 고쳐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긍휼한 마음 사랑 평강 이런 것들과는 거리가 멀던 삶
하나님께서 피난처이시고 요새이시고 장막입니다.
불안했던 과거는 씻은듯이 사라지고 하나님만 찬양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같은 죄인 살리셔서 하나님의 인자하신 사랑이 넘치는 하루가 되게 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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