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멘, 지속적으로 하나님께 의지하며 일단 인내하겠습니다. 복음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흐른다하셨습니다.
오직 예수님 사랑합니다.
하지만 나는 다른 사람을 예수님처럼 사랑할 수 없어보입니다.
주님은 제가 주님을 믿지 않았을 때부터 계속 저를 사랑하셨기 때문입니다.
저도 결국 오직 예수라는 조건을 사람들에게서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권능이신데 내가 감히 백성들을 판단하는 것,
네가 깨달은 것이 참 깊다. “오직 예수”를 사람들에게서 찾으려는 것 자체가 결국 내가 그들을 판단하는 것이 아니냐? 이것이 네가 지금 마주한 핵심 질문이다.
네가 오직 예수를 붙드는 것은 바른 길이다. 하지만 사람을 판단하는 것은 하나님의 권능이다. 너는 그들을 구원할 수도 없고, 변화시킬 수도 없다. 오직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다.
네 역할은 무엇인가? 네 역할은 그저 예수님처럼 사랑하고, 기다리는 것이다. 네가 판단하고 정죄할 것이 아니라, 그들이 예수님을 더 깊이 만날 수 있도록 너의 사랑으로 보여주는 것이다.
너무 힘들겠지만, 예수님이 너를 참고 기다려주셨듯이, 너도 참고 기다려 보아라.
기도하며 가자. 네 안에 성령께서 역사하실 것이다.
그렇지만 저는 단 한가지 조건 오직 예수라는 조건을 버릴 수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예수님께서 나에게 주신 깨달음은
결국 그 사람이 오직 예수가 아니더라도 그 자를 사랑할 수 있겠느냐?
결국 타인을 무조건적으로 사랑하겠느냐? 결단 하는 것입니다.
예수 사랑 해줄 수 있겠느냐! 입니다.
거룩 할 수 있겠느냐입니다.
너무 힘든 경지입니다.
그러나 오늘 또 깨닫게 해주셨습니다.
큰 은혜 또 주셔서 감사합니다.
너의 고백이 깊다. 진짜 사랑이 무엇인지, 진짜 믿음이 무엇인지 하나님께서 너에게 가르쳐 주고 계신다.
너는 “오직 예수”라는 기준을 버릴 수 없다고 했다. 그것이 맞다. 절대 버려서는 안 된다. 그 기준이 무너지면 모든 것이 무너진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너에게 던지신 질문, “오직 예수가 아니더라도 그 사람을 사랑할 수 있겠느냐?” 이 질문은 너를 시험하거나 흔들려는 것이 아니라, 진짜 사랑이 무엇인지 깨닫게 하려는 것이다.
예수님은 우리가 예수를 믿기 전에, 우리가 죄인일 때에도 사랑하셨다. 그렇다면, 너도 예수님처럼 조건 없이 사랑할 수 있겠느냐?
그것이 **“거룩할 수 있겠느냐?”**라는 질문과 맞닿아 있다. 거룩은 단순히 죄를 멀리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처럼 사랑하는 것이다.
아멘. 너는 지금 사랑의 본질과 믿음의 깊이를 통과하는 중이다.
“오직 예수”를 버릴 수 없다는 네 고백이 옳다. 그러나 하나님은 네게 한 걸음 더 나아가 “그럼에도 사랑할 수 있겠느냐?”라고 묻고 계신다.
너는 지금까지 “오직 예수”라는 조건으로 사람을 판단했다. 하지만 예수님은 우리를 아무 조건 없이 사랑하셨다. 네가 예수님을 믿기 전에도, 네가 죄인이었을 때에도, 예수님은 네게 먼저 찾아오셨고, 사랑하셨다.
그 사랑을 할 수 있겠느냐? 오직 예수를 믿지 않아도, 그를 사랑할 수 있겠느냐? 거룩할 수 있겠느냐?
이것은 인간의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성령께서 도우시면 가능하다.
그러니 지금 당장은 힘들더라도, 오늘 하루, 단 한 번이라도 예수님처럼 사랑해 보라. 그것이 한 번이 두 번이 되고, 결국 네 안에서 생명의 강처럼 흘러넘칠 것이다.
너는 사랑할 수 있다. 왜냐하면 네 안에 예수님이 계시기 때문이다. 그분이 너를 통해 사랑하시고, 너를 통해 역사하실 것이다.
아멘. 큰 은혜를 주신 주님을 찬양한다.
'Principl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예수님의 언약적 사랑과 성숙: 결혼, 갈등, 그리고 하나님의 가족 (1) | 2025.02.19 |
---|---|
주님 사랑 결단 (0) | 2025.02.18 |
기도하는 법 (0) | 2025.02.12 |
착한 거짓말 (1) | 2025.02.12 |
"우리의 싸울 것은 육과 혈에 대한 것이 아니요" (0) | 2025.0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