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싸울 것은 육과 혈에 대한 것이 아니요"

"우리의 싸울 것은 육과 혈에 대한 것이 아니요"

(에베소서 6:12)

이 말씀은 우리가 싸워야 할 대상이 사람(육과 혈)이 아니라 영적 권세와 악한 세력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1. 우리의 진짜 싸움은 영적 싸움이다

• 우리의 갈등과 시험, 유혹 뒤에는 단순한 인간적인 문제가 아니라 영적인 전쟁이 있다.
• 사탄은 분열과 미움을 조장하고, 거짓으로 속이며, 하나님과 멀어지게 하려고 한다(요한복음 8:44).

2. 육신적인 방법이 아닌 하나님의 방법으로 싸워야 한다

• 인간적인 분노, 힘, 논리, 감정으로 싸우려 하면 실패한다(고린도후서 10:3-4).
• 대신 기도, 말씀, 사랑, 인내, 성령의 능력으로 싸워야 한다.

3. 영적 무장을 해야 한다 (에베소서 6:13-17)

• 진리의 허리띠: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거짓과 타협하지 않는다.
• 의의 흉배: 예수님의 의로 무장하여 죄의 정죄감에서 벗어난다.
• 평안의 복음의 신: 어디서든지 예수님의 복음을 전할 준비를 한다.
• 믿음의 방패: 사탄의 거짓과 공격을 믿음으로 막아낸다.
• 구원의 투구: 구원의 확신을 가지고 두려움과 절망에 빠지지 않는다.
• 성령의 검: 하나님의 말씀을 사용하여 유혹과 거짓을 물리친다.

4. 사랑과 기도로 싸우는 법을 배워야 한다

• 사람과 맞서 싸우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을 변화시키시는 하나님께 맡겨야 한다(로마서 12:19).
• 진리를 말하되, 사랑 안에서 말해야 한다(에베소서 4:15).
• 가장 강력한 무기는 기도다. 내 힘으로 되지 않을 때, 하나님께 맡기고 기도해야 한다(빌립보서 4:6-7).

결론:

우리는 세상 속에서 많은 갈등과 다툼을 경험하지만, 결국 싸워야 할 대상은 사람이 아니라 어둠의 권세다.

그러므로 내 힘으로 싸우지 말고, 하나님의 방법으로 싸워야 승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