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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18 : 9~24

바벨론 멸망과 세 편의 애가 18:9~20바벨론의 멸망은 순식간에 발생할 것입니다. 땅의 왕들(9~10절), 땅의 상인들(11~16절), 바다에서 일하는 모든 자(17~19절)가 바벨론의 멸망을 보며 슬피 웁니다. 세 부류 사람들이 부른 애가의 마지막에는 ‘화 있도다’와 ‘한 시간에 망하였도다’라는 후렴구가 반복됩니다. 그들의 애통함은 바벨론 멸망의 비참함을 극대화합니다. 세 부류의 사람들은 바벨론의 음행에 참여한 자들이며, 짐승의 경배자들이요 우상 숭배자들입니다. 그들이 애통해하고 두려워하는 것은 자신들도 동일한 운명에 처해질 것을 예측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바벨론의 멸망을 참되게 애통해하는 자들이 아닙니다. 자신들의 이익이 끊어진 것을 안타깝게 여길 뿐입니다. 그들이 부르는 애가는 매우 조소적이며 ..

2024-12-19 · 하나님에게 굶주려 있습니까?

예수님은 친히 금식의 본을 보이셨습니다. 앞으로 제자를 삼고 병든 자를 치유하며 복음을 전하고 십자가를 지는 중요한 시대적 전환을 앞두고, 먼저 하신 것은 온전히 금식하는 일이었습니다.40일간 예수님은 먹지 않고 주리셨습니다. 물만 드셨습니다. 그리고 그 기간 동안 성령에 이끌리셨고, 금식 이후에도 성령의 능력으로 충만하셨습니다. 금식은 예수님께서 공적 사역을 감당하시기 전에 거쳐야 했던 필수 준비 단계였습니다.성경의 최초의 죄는 식탐에서 나온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먹음직하고 보암직한 금단의 열매를 따 먹었습니다. 하나님이 먹지 말라는 말씀을 무시하고 욕망에 못이겨 먹었을 때 사망이 임하고 말았습니다.야곱의 형, 에서는 어떻습니까?배고프다고 그 소중한 장자의 복을 경히 여기고 팔아버렸습니다.성경은 ..

오늘의 테마 2024.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