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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14 : 14~20

곡식 추수 14:14~16손에 예리한 낫을 가지신 어린양이 하시는 일은 무엇인가요?세 번째 역전 장면은 곡식 추수입니다.이를 의인의 추수로 해석하기도 하지만, 악인의 심판으로 보는 것이 타당합니다.요한은 심판의 관점에서 재림을 다룹니다.예수님은 땅의 모든 족속이 통곡하며, 인자가 구름을 타고 오심을 볼 것이라고 하셨습니다(마 24:30).무엇보다 어린양의 영광스러운 모습에 주목해야 합니다.‘인자와 같은 이’(14절)가 흰 구름 위에 앉아 계십니다.금면류관을 쓰시고 손에 날카로운 낫을 가지고 계십니다.이는 매우 두렵고 위협적인 모습입니다.마지막 날에 어린양은 전사로, 심판자로 오십니다.전사처럼 강한 모습으로 나타나셔서,하나님을 대적하고 성도를 핍박한 자들을 무섭게 심판하실 것입니다.나는 거룩한 전사로 임하..

2024-12-13 ·이럴 수가, 가득가득 채워졌어요!!

아이들은 부모의 죄로 ‘수용자 자녀’라는 주홍 글씨를 붙이고 살면서 마음 문을 닫고 감정을 표현하는 법을 점차 잃어가고 있었다. 아이들의 속 이야기를 듣고 싶은데 방법이 없을까 궁리했다. 그러다 마음은 눈에 보이지 않으니 보이는 것을 통해서 아이들이 보이지 않는 자신들의 마음, 닫혀 있는 마음을 자신만의 렌즈를 통해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그것이 ‘사진이라면 가능하지 않을까?’ 싶었다.오래전부터 내가 하는 부탁에는 웃으며 거절한 적이 없는 이요셉 사진작가가 자연스레 떠올랐다. 요셉 작가라면 우리 아이들의 마음속 세상을 렌즈로 볼 수 있게 해줄 것만 같았다. 사실 ‘세움’을 시작했다는 소식을 듣고 홍대의 작은 오피스텔까지 찾아와 기도해주고 축복해준 요셉 씨였다.나는 무작정 요셉 작..

오늘의 테마 2024.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