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자손들을 죽이고 스스로 왕이 된 아달랴의 최후는 어떠했나요?불법으로 이룬 권력은 오래가지 못합니다.아달랴는 아무것도 눈치채지 못하고 성전으로 들어갑니다.왕으로서 요아스가 단 위에 서 있고, 장관들과 나팔수들이 왕을 호위하고, 모든 백성이 즐거워하는 광경을 접하고 아달랴는 옷을 찢으며 “반역이로다 반역이로다”(14절)라고 외칩니다.하지만 백성의 마음은 이미 새로운 왕 요아스에게로 돌아섰습니다.군사들은 여호야다의 명령에 따라 아달랴와 그의 호위 부대를 성전 밖으로 몰아냅니다.성전은 거룩한 곳이기에 시체와 피로 부정해지면 안 되기 때문입니다.아달랴는 왕궁의 말이 다니는 대로변에서 비참하게 죽임당합니다.하나님이 인정하시지 않는 권력은 허무하게 무너집니다.명예와 권력을 위해 내가 행한 일은 후일 하나님 앞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