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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앞에 나아가 아뢸 때 일어나는 반전

다윗이 하나님 앞에 나아가 아뢰는 날에 다윗의 믿음이 믿음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두려움 속에서 믿음으로 선포하던 것을 이제는 확신과 평안 가운데 믿음으로 고백하게 되었습니다. 더 이상 원수들이 보이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것이 다윗 신앙의 핵심입니다.

여러분에게는 누가 크게 보입니까?주 앞에 나아가 아뢰는 날에 하나님께서 여러분이 보는 것을 바꾸실 것입니다.

이제 다윗은 “주께서 내 생명을 사망에서 건지셨다”라고 고백합니다. 사실 아직 건지시지는 않았습니다. 상황은 아직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아직 원수들이 멀쩡하게 살아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윗은 이미 모든 것이 다 해결된 것처럼 고백합니다. 이것이 믿음입니다. 다윗 신앙의 핵심은 믿음으로 하나님의 구원이 이미 이루어진 것처럼 믿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나를 사망에서 건지셨습니다! 이미 건지셨습니다! 비록 원수들이 내 앞에 있고, 비록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하나님께서는 나를 이미 건지셨습니다! 생명의 빛에 다니게 하십니다! 실족하지 않게 하십니다! 할렐루야!” 이것이 다윗의 신앙이었습니다.

여러분은 주께 아뢰는 날이 있으십니까?

주께 아뢸 때 성령께서 하나님의 마음을 부으실 것입니다. “내가 너를 안다! 너의 유리함을 계수하고 있고, 너의 눈물을 병에 담고 있다! 나는 네 편이다! 원수 편이 아니라 네 편이다!” 이 음성을 들려주실 것입니다!

그때 우리의 두려움이 바뀌어 평강이 되고, 우리의 불안함이 바뀌어 믿음이 될 것입니다. 우리의 호소와 간구가 예배가 되고, 우리의 하소연은 감사와 찬송이 될 것입니다. 우리 눈에 원수는 사라지고 하나님만 보이게 될 것입니다.

† 말씀

나의 유리함을 주께서 계수하셨사오니 나의 눈물을 주의 병에 담으소서 이것이 주의 책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나이까 내가 아뢰는 날에 내 원수들이 물러가리니 이것으로 하나님이 내 편이심을 내가 아나이다

– 시편 56:8~9

내가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심이여 그가 나의 오른쪽에 계시므로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이러므로 나의 마음이 기쁘고 나의 영도 즐거워하며 내 육체도 안전히 살리니 - 시편 16:8~9

† 기도

하나님 아버지 감사드립니다.

나의 방황과 방랑을 주께서 알아주시고 나의 눈물을 주의 병에 담아주시니 내가 아뢰는 날에 내 원수들을 주께서 진노케하시고 징계하시옵소서,

하나님이 내 편이심을 내가 찬양하옵나이다.

내가 주를 찬양하오니 항상 내 위 백보좌 하늘 앞에 모심이여 그가 나의 우편에 계심으로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그런 즉, 나의 영이 기쁘고 성령이 충만하여 내 육체도 안전합니다.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자요 나의 하나님, 나의 피할 바위이시요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로다.

여호와 하나님 아버지시여 주여, 내 입술을 열어 내 입이 주를 찬송하며 주의 진리를 전파합니다.

하나님께서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 저의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하지 아니하시리이다.

내가 지존하신 하나님께 부르짖어 곧 나를 위하여 모든 것을 이루시는 하나님께로다.

여호와는 내편이라 내가 두려워 하지 아니하리니 사람이 내게 어찌할까 여호와께서 내 편이 되사 나를 돕는 자들 중에 계시니 그러므로 나를 미워하는 자들에게 보응하시는 것을 내가 보리로다 여호와께 피하는 것이 사람을 신뢰하는 것보다 나으며 여호와께 피하는 것이 고관들을 신뢰하는 것보다 낫도다.

복종하겠나이다. 순종하겠나이다.

내 눈을 씻어서 주의 진리에서 놀라운 기적을 보게 하소서.

주의 말씀이 맛이 내게 어찌 그리 단지요 내 입에 꿀보다 더 다니이다.

내가 산을 향하여 내 얕은 한 톨의 믿음으로 그 산을 바다에 빠뜨리이다.

하나님이시여 하나님이시여 주의 생각이 내게 어찌 그리 보배로우신지요 그 수가 어찌 그리 많은지요 내가 세려고 할지라도 그 수가 모래보다 많도소이다 내가 깰 때에도 여전히 주와 함께 있나이다.

하나님의 전지 전능하심으로 내게 은혜를 주셨사오니 절로 고개가 숙여지나이다.

하나님의 영광으로 받고 악의 영으로부터 나의 심령을 지켜주시옵소서.

이 모든 기도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 적용과 결단

하나님, 세상보다 크신 주님이 내 안에 오심에 감사합니다. 내 뜻과 내 생각을 내려놓고 기도할 때 원수와 상황이 보이는 것이 아니라 크신 주님만 보게 하소서. 내 눈을 열어 주님을 보게 하소서. 제 눈앞의 원수와 상황보다 주님을 더 많이 생각하길 원합니다.

오직 예수

오직 마라나타

오직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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