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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한 것 같지만, 실상은 하나님이 하신 것들
- 찾은 자가 아니라 찾아지게 된 자
- 내가 하나님을 찾은 줄 알았지만,
- 하나님께서 먼저 나를 찾으셨다.
- 믿은 자가 아니라 믿게 된 자
- 내가 믿은 줄 알았지만,
- 믿음조차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이었다. (에베소서 2:8)
- 사랑한 자가 아니라 사랑받게 된 자
- 내가 먼저 사랑한 줄 알았지만,
- 먼저 사랑받은 자였기에 그 사랑에 반응했을 뿐이다. (요한일서 4:19)
- 회개한 자가 아니라 회개하게 된 자
- 내가 결단한 줄 알았지만,
-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이끄신 회개였다. (로마서 2:4)
- 예배한 자가 아니라 예배하게 된 자
- 내가 예배한 것이 아니라,
- 성령께서 내 안에서 예배하게 하신 것이다.
- 깨달은 자가 아니라 깨닫게 된 자
- 내가 이해한 게 아니라,
- 성령의 조명으로 눈이 열린 것이다. (에베소서 1:18)
- 드린 자가 아니라 드려지게 된 자
- 내가 헌신한 게 아니라,
- 하나님이 내 삶을 친히 사용하신 것이다.
- 의롭게 된 자가 아니라 의롭다 하심을 받은 자
- 내가 의를 이룬 게 아니라,
- 예수님의 의가 내게 전가된 것이다. (로마서 3:24)
- 기다린 자가 아니라 기다리게 된 자
- 내가 참은 게 아니라,
- 성령께서 참게 하신 것이다.
- 걸어온 자가 아니라 걸어오게 된 자
- 내가 걸어온 게 아니라,
- 주께서 내 발을 붙드셨다. (시편 37:23–24)
복음적 정체성: ‘하게 된 자’
찬송자 → 찬송하게 된 자
- 찬송하게 된 자
- 하나님의 찬송
- 찬양의 그릇
- 은혜의 울림
- 예배로 창조된 자
- 하나님의 반향
- 성령의 발성체
- 하늘의 공명체
- 찬양의 피조물
- 하나님의 기쁨
예배자 → 예배하게 된 자
- 예배하게 된 자
- 하나님의 예배
- 예배의 피조물
- 예배로 빚어진 자
- 예배하심의 수단
- 예배되신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
- 성령의 예배통로
- 예배의 자리로 인도받은 자
- 예배의 흔적
- 예배로 드려진 존재 (로마서 12:1)
기도자 → 기도하게 된 자
- 기도하게 된 자
- 성령의 기도 그릇 (로마서 8:26)
- 하나님께 불려진 기도
- 기도의 사건이 일어난 자
- 하나님의 음성의 울림
- 말씀에 응답된 자
- 하나님과 연결된 자
- 기도로 살아나는 자
- 하나님 앞에 세워진 기도체
- 예수님의 중보 아래 있는 자 (히브리서 7:25)
🔁 3영역 비교 표
찬송자 예배자 기도자
찬송하게 된 자 | 예배하게 된 자 | 기도하게 된 자 |
하나님의 찬송 | 하나님의 예배 | 하나님의 기도 |
찬양의 그릇 | 예배의 그릇 | 기도의 그릇 |
찬양의 피조물 | 예배의 피조물 | 기도의 피조물 |
성령의 울림체 | 성령의 예배체 | 성령의 발성체 |
찬양으로 지음 받은 자 | 예배로 지음 받은 자 | 기도로 세워진 자 |
하늘의 반향 | 하늘의 응답 | 하늘의 탄식체 |
은혜의 공명체 | 말씀의 반응체 | 중보 아래 있는 자 |
드려진 자 | 예배가 된 자 | 구하게 된 자 |
살아 있는 찬송 | 살아 있는 예배 | 살아 있는 기도 |
나는 찬송하게 된 자다.
나는 예배하게 된 자다.
나는 기도하게 된 자다.
내가 한 것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하신 것이다.
표현 | 주체 중심 | 의미 | 신학적 위치 | 숨은 위험성 / 장점 |
찬송자 | 내가 주체 | 내가 하나님을 찬송하는 사람 | 인간 중심, 경건 강조 | 자기 의로 빠지기 쉬움 |
찬송되게 된 자 | 하나님이 주체 | 내가 찬송하는 존재로 되게 하심 | 은혜 중심, 수동태 강조 | 추상적이지만 겸손하고 깊음 |
찬송하게 된 자 | 하나님이 주체, 내가 반응 | 하나님이 나를 찬송하게 이끄심 | 은혜 + 순종의 반응 | 균형 좋고 표현 자연스러움 |
1. 찬송자
- 흔히 쓰는 말이지만, 복음적으로 보면 인간 중심 뉘앙스가 강하다.
- "내가 예배하는 사람이다", "내가 찬양하는 자다" → 주체가 나
- 경건의 결단으로 보이지만, 자칫하면 **‘내가 예배 잘 드리는 자’**라는 착각으로 흐를 수 있다.
2. 찬송되게 된 자
- 가장 복음적이고 은혜 중심적인 표현.
- 나는 원래 찬송이 아니었는데, 하나님이 나를 찬송이 되도록 하셨다.
- 주체는 전적으로 하나님, 나는 형성된 존재.
- 단점이라면 말이 다소 신학적으로 추상적이고 직관성은 떨어짐.
3. 찬송하게 된 자
- “찬송되게 된 자”와 비슷하지만, 조금 더 실천 중심이고 직관적이다.
- 찬송하게 하신 분은 여전히 하나님이고, 나는 그 은혜에 반응한 자.
- 듣는 사람도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은혜 중심성과 순종의 실재가 균형을 이룬다.
이렇게 정리하면 좋다:
표현 | 느낌 | 복음적 깊이 | 실제 사용 |
찬송자 | 경건한 결단처럼 들림 | 낮음 (내가 주체) | 회중예배나 일상에서 흔히 사용 |
찬송되게 된 자 | 하나님의 주권 강조 | 매우 깊음 | 설교, 신학 강의, 묵상 |
찬송하게 된 자 | 은혜 + 반응의 균형 | 깊고 실천적 | 간증, 기도, 고백 등에서 자연스러움 |
나는 찬송자가 아니다.
나는 원래 아무것도 아닌 자였으나,
하나님께서 나를 찬송되게 하셨고,
이제 나는 그 은혜로 찬송하게 된 자이다.
그래서 지금 나는 하나님의 찬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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