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자녀가 되는 권세 1:9~13
예수 그리스도는 구원의 참빛 곧 유일한 빛이십니다. 그분은 참빛을 모든 사람에게 비추어 사랑과 생명으로 충만하게 하시고자, 육신을 입고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그러나 어둠 가운데 있는 세상은 불신, 두려움, 정죄 등으로 구원의 참빛을 가로막습니다. 창조자이신 구원자를 알아보지 못하게 하고 영접하지도 못하게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 은혜가 필요합니다. 우리가 하나님 은혜로 참빛을 소망하면 성육신하신 구원자를 영접할 수 있고, 그분을 통해 하나님 자녀가 되는 권세와 복을 누립니다.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 자녀가 되는 일은 혈통이나 육정이나 사람의 뜻으로 되지 않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주권적 은혜로 됩니다.
하나님 자녀가 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나요?
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내가 예수님을 영접하고 하나님 자녀가 된 것은 어떻게 이루어졌나요?
태초 이전부터 홀로 존재하시며 지존하시며 무한하신 하나님의 영광의 은혜로 빚음 받은 나는 하나님의 작정하심으로 하나님의 자녀로 태어났다.
그 거룩하시며 흠없으시며 아름다우시며 정하시며 찬란한 영광을 비추시는 하나님께서 나를 당신의 자녀로 삼으셨다.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은 20살 때 노방전도로 네비게이토 동아리에 전도되어 6개월간 암송 훈련을 받았다.
요한복음 3:16 절과 갈라디아서 2:20 절을 매일 암송하다가,
대학 시절 버스타고 가다가 예수님이 내 안에 계시는 구나, 알게되어서 그 때에 영접하였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요 3:16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갈 2:20
예수님을 영혼육으로 받아들이고 나서는 정말 예수님이 계시는구나, 생각하고 살았다.
하지만 다시 육체의 일로 돌아가는 것은 뻔했는데 군대 가게되어서 네비게이토도 점점 가지 않게 되었다.
개가 죽을때가 되면 주인이 보이지 않는 곳으로 구멍으로 숨는다고 하지 않는가? 그처럼 나도 인생 굴곡이 있을때면 모든 관계를 정리하고 홀로 돌아가는 편이었다.
내 곁에 어느 누구든 분명 이 사람은 나를 떠나갈 것이라는 믿음이 확고하게 뿌리박혀 있었기 때문에 관계를 정리하는 것에는, 관계를 시작하기도 전에 이 사람은 나를 버릴 것이라는 믿음이 어린 시절부터 형성되어왔기 때문인가,
그래서 다들 나를 좋아해주시고 사랑해주시지만 마음 편하게 정을 붙이고 어딘가에 소속되는 것이 참으로 어색하고 뻘쭘한 나날들을 지내왔다.
그렇게 예수님을 영접하고도 네비게이토라는 터전은 잊혀져갔고, 예수님도 내 안에서 잊혀져갔다, 그리고 군대에서 온갖 곤욕과 설욕을 겪고난 후로는 신은 없다, 신은 죽었다. 하나님은 존재하지 않는다. 라고 변절해버린 것이다. 그리고 이해하기 어려운 석가의 가르침이나, 철학자들의 고찰들을 보면서 다른 곳에 진리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학습했다.
그러면서 내가 믿고있던 예수님도 점점 샤머니즘과 토속신앙 무속신앙으로 변절되어서 사단을 우상숭배하기 시작한 것이다.
그러던 중 하나님께서 점지해주신 배우자를 만나서 교회를 나가게 되었고, 그 교회나간 첫날부터 예수 사랑하심은 큰 은혜를 받아서 지존하시며 무한하시며 영광스러우신 사랑의 큰 모습을 내게 보여주셨다.
모든 우주의 전 우주의 모든 별이 나를 주목하고 전 우주의 별이 모든 존재가 나를 사랑하고 사랑으로 나를 겨누고 모든 사랑을 내게 주겠다고 확신하며 이미 나에게 그런 사랑을 부어주셨다.
그 크신 사랑을 단박에 깨닫고는 참회의 눈물과 회개의 눈물, 죄인으로 살았던 과거의 회개, 내가 참 악하게 살았구나, 내 영혼은 더럽혀졌었구나, 라는 깨달음과 자각, 앎,
그 모든 것들이 한순간에 영적으로 나를 관통하였고 하나님의 은혜가 내 영혼육을
십자가 앞에서 내 모든 것이 무너졌다.
그 이후에 이 성경이 무엇인가? 무엇인데 이런 권위와 위력과 힘을 가지고 있는 것인가? 궁금해지기 시작했고, 1년만에 성경 6독을 하게 되는 은혜를 터트리게된다.
그러다보니 요한계시록 강해를 들으면서 꿈에서 하나님께서 빛으로 나를 찾아오셨고,
나는 꿈에서 영겁의 시간동안 거룩과 영광을 외치며 기쁨과 환희를 만끽하고 있었다.
5억년 버튼이라든지 5조억년 버튼이라든지 누르면 천만원 준다는 버튼, 누르겠느냐? 말겠느냐? 하는 고민을 하는데 나는 당연히 하나님을 찬양하면 되기 때문에 5억년 버튼의 5억 번도 누를 자신이 있다. 그 시간에 하나님을 찬양하면 5억년은 1초보다도 짧다.
1초간 하나님을 찬양하면 5억년을 우상숭배하는 것보다 더 큰 시간을 하나님의 영광을 찬송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무한하신 존재를 찬양하기 때문이다.
무한대 곱하기 무한대도 무한대고 무한대 더하기 1도 무한대고 무한대 빼기 1도 무한대다
무한대는 무한대다
무한하신 하나님을 그렇게 무한히 꿈에서 찬양드리고 얼굴조차 들수 없었고 하나님의 얼굴을 뵈올 낯이 없었다.
그 순간 예수 그리스도 께서 흰 세마포를 입으시고 내 존재를 감싸 안으시며 드디어 거룩 영광을 외치는 것을 그만할 수 있었고, 하나님께 아뢰올수 있게 되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을 말해보라고 하셨다.
나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저해하고 방해하는 모든 내 안의 죄악과 죄성을 가져가달라고 빌었다.
그 순간 내 관자놀이가 관통되는 느낌이 들면서 흰색 실 같은 것들을 내 안의 어떤 것들을 가져가셨다.
하나님께서 즉각 기도응답 들으시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방해하는 내 안의 죄성과 악한 것 나쁜 것들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죄 사함 받게 된 것이다.
나도 죄인이고 사람인데 증거가 없는 하나님을 어떻게 단박에 믿고 따를 수 있겠는가? 찾아라도 오셔야 믿지않겠는가?
정말 하나님의 얼굴을 뵈온다면 우리는 사랑이 없이 행동하고 행실하면서 살 수는 없다.
그러는 나부터 변해야한다. 나부터 회개해야한다. 내가 제일 못났다.
혹여라도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더하거나 제하려고 든다면 나는 벌받을 것이다.
나는 이런 간증이 내게 하나님께서 당신 그분을 믿을 수 밖에 없게 하시려고 이런 일들을 행하신것이라고 믿는다.
그 이후에도 나는 아직도 회개할 것이 너무나 많으며 연약하여 자주 넘어지고 실족하고 예수님의 사랑을 아직도 실천하지 못하는 나약한 신자이다.
하지만 그 이후로 정말 많은 것들이 내게 변화로 찾아왔으며 강한 믿음이 내게 생겼다.
말도 안되고 믿을수 없는 일들이 내게 벌어지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나를 이처럼 사랑하신다.
내가 예수님을 영접하게된 것은 모든 것이 하나님께서 행하신 것이다.
하나님께 영광 할렐루야 찬양합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합당하신 분 거룩하신분 찬미받으실분 마땅하신분 지극하신분
저를 당신의 영광으로 초대해주심에 감사합니다.
영원토록 하나님 아버지를 찬송드립니다.
당신과 함께라면 그 어떤 것도 나를 해치지 못할 줄 믿습니다.
당신이 진리이고 정답이시니 당신과의 관계를 방해하는 내 안의 모든 나의 죄성은 이미 십자가 그리스도 보혈로 치유된 줄을 믿습니다.
당신의 천국에 입성할 수 있도록 성화시켜주옵소서,
간절히 기도할 수 있는 힘을 주옵소서,
성령 충만 주시옵소서,
매시매초매분매프레임 당신만을 강렬하게 원하고 성령 충만하길 원합니다.
오직 주께로만, 다른 모든 것들은 필요 없습니다.
은혜와 진리 1:14~18
하나님 아들이 이 땅에 오신 이유는 우리를 죄와 죽음에서 구원하시기 위함입니다. 하나님 아들이 인간의 몸을 입고 오셔서 우리 가운데 거하십니다(14절). 그러기에 우리는 존엄하신 하나님의 영광을 눈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 영광은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을 나타내며, 아들의 영광임과 동시에 아버지를 보여 주는 영광입니다. 이러한 영광을 보고 누리는 것이 ‘은혜’며, 우리는 이러한 영광을 보고 ‘진리’를 깨닫게 됩니다. ‘은혜와 진리’는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고, 그분 안에서 완전한 조화를 이루고 충만해집니다. 날마다 주님의 영광을 보면서 은혜와 진리 안에 살아가는 성도는 복됩니다. 그러한 삶을 소망한다면 날마다 말씀을 가까이하고 묵상하면 됩니다.
요한이 목격한 독생자의 영광은 어떠했나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나는 어떻게 날마다 주님의 영광을 보고 은혜와 진리 안에 거하는 삶을 살 수 있을까요?
범사에 감사하라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종말로 형제들아
무엇에든지 참되며
무엇에든지 경건하며
무엇에든지 옳으며
무엇에든지 정결하며
무엇에든지 사랑할만하며
무엇에든지 칭찬할만하며
무슨 덕이 있든지 무슨 기림이 있든지 이것들을 생각하라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다.
성경 말씀을 붙들어야한다.
단순히 요청하는 기도를 넘어서 하나님의 은혜와 영광을 묵상하고 깊은 하나님과의 교제의 시간을 만들어야한다.
감사와 찬양으로 하나님의 선하심과 일하심과 자비하심과 지극하심과 지존하심과 일하심을 묵상하는 기도를 한다.
하루 중에도 끊임없이 주님께 마음을 나누고 내 곤고한 심령과 피곤한 마음과 아픔을 주님과 나눈다.
주님의 인도하심을 믿고 또 구하고 또 구한다.
두드린다 열릴때까지 두드린다.
구하라 주시리라 7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8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 9 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 하는데 돌을 주며 10 생선을 달라 하는데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찬양으로 하나님을 높이며 그분의 이름을 찬양하는 삶을 살아라.
날마다 주어진 은혜를 깨닫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라,
예수님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고 하셨다.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 삼아 진리를 분별하고 나의 약함을 인정하고 하나님께 정직하게 여쭙고 아룁고 하나님의 은혜에 전적으로 의지하고 십자가 은혜에 내 몸을 투신해야한다.
은혜로 구원 받았음을 기억하며 다른 사람에게도 은혜를 나누어야한다.
사랑 희락 화평 오래참음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를 예수님 안에서 삶속에서 비추어야한다.
하나님께서 만드신 세상에서 하나님의 찬란한 영광의 광휘와 광채를 생각하며
삶의 모든 순간에서 주님을 발견하고자 깨어있어야 한다.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의 일하심을 믿고, 그 분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구하자.
믿음의 공동체에서 함께 예배드리고 말씀을 나누며 서로 격려하고 짐을 나누어 지며, 믿음이 흔들리지 않도록 서로 위로하고 독려해야한다.
서로의 믿음으로 하나님의 영광과 은혜를 더 깊이 경험할 수 있다.
구원은 호적 정리입니다
구원은 이전과 이후가 확실히 구분되는 사건입니다. 전에는 없던 호적이 생기는 것과 같습니다. 이 종교, 저 종교를 기웃거리며 마음을 정하지 못한 채 많은 종교를 섭렵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어쩌면 그런 사람들은 불신자들과 다름없이 불안할 것입니다. 많이 아는데 평안이 없고, 머리는 큰데 가슴이 서늘합니다. 오라는 사람도, 찾아오는 사람도 많지만 마음을 터놓을 사람이 없습니다. 그런데 구원의 부르심에 응답하면 비로소 영적 호적을 얻게 됩니다. 이제 진짜 아버지가 누구인지, 형제자매가 누구인지 분명히 알게 됩니다.
“너희가 전에는 백성이 아니더니 이제는 하나님의 백성이요 전에는 긍휼을 얻지 못하였더니 이제는 긍휼을 얻은 자니라”(벧전 2:10). 호적이 정리되면 마음이 달라집니다. 예전에는 방치된 느낌이 들었다면, 이제 더는 외면당하는 느낌이 들지 않습니다. 안심이 되고 전에 알지 못했던 기쁨과 은혜를 맛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구원 받으면 하나님이 그분의 백성으로 삼아 주십니다. 뭔가를 해서가 아닙니다. 무슨 자격이 있어서도 아닙니다. 하나님이 먼저 택하시고 부르셨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한 일이라고는 하나님이 부르실 때 그저 “네!”라고 응답한 것밖에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하나님 자녀가 되는 그 순간부터, 우리가 상상하지 못했던 일들이 시작되는 것이 놀라운 신앙의 세계입니다.
왜 구원인가? / 조정민_ 두란노
기도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당신의 찬송이 되도록 항상 빚어가시길 바랍니다.
그의 나라와 그의 의만을 구합니다.
당신의 뜻대로 행하시길 바랍니다.
내 뜻대로 행하지 마옵시고 주님의 뜻대로 행하소서,
언제든지 불러주시면 Yes하고 달려갈 수 있는 주님의 제자 삼으소서,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게하소서,
예수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는 주님의 자녀 삼으소서,
당신만이 진리입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 진리 찾아서 길 잃은 영혼들 다시 제 자리로 돌아올 수 있게 도와주소서,
자아를 십자가 앞에서 깨 부숴서 진리의 빛의 자녀로 일으켜 세우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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