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을 기다리는 성도에게 예수님이 당부하신 것은 무엇인가요?
각 사람이 행한대로 보응 받을 것
주님은 우리에게 주실 상을 가져오실 것
자기 두루마리를 가지고 빠는 자들은 새 예루살렘에 들어갈 권세를 받을 것
거룩하게 살면서 재림을 맞이할 때 주님은 내게 어떤 상을 주실까요?
내가 거룩하게 살아가며 재림의 날을 맞이한다면, 주님은 내게 많은 상을 주실 것이다.
내 삶에서 끝까지 의를 따라가고, 주님의 뜻을 좇아 살았다면, 주님은 나를 만나며 이렇게 말씀하시면 더할나위 없이 좋을 것이다.
“잘하였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니 내가 너를 더 큰 기쁨과 영광으로 이끌어 줄 것이다.”
그 상이 눈에 보이는 금관이든, 하늘에서 부어지는 영광이든 간에, 그 무엇보다 값지고 강렬한 순간은 주님의 얼굴을 대면하며 주님이 나를 받아주시는 그 순간 아닐까?
내가 세상에서 짊어진 십자가와 흘린 눈물의 무게는 천국에서 영광과 기쁨으로 돌아올 것이다. 주님의 상은 내게서 고통을 영원히 없애시고, 그 대신 내게 참된 안식과 주님의 나라를 상속받는 특권으로 갚아주시는 것이다.
그러니 내게 묻는다. 지금 나는 이 상을 바라보며, 거룩함으로 내 발걸음을 지키고 있는가? 내가 다시 오실 주님을 기대하며, 매일의 삶 속에서 그 날을 향해 준비하고 있는가?
내가 주님께 나아갈 때, 그 날 주님께서 내게 상을 주시는 것이 아니라, 나를 완전히 받아주신다는 것 자체가 이미 가장 큰 상이 아닐까.
이 묵상을 품으며 오늘도 내 영혼과 육신을 주님께 드린다.
주여, 내가 그 날을 향해 준비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거룩한 삶 살수 있도록 성령이여 오소서. 도와주소서.
오직 내게 가장 큰 상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다른 것은 필요 없는 확고한 믿음을 주소서.
내가 속히 오리라."라는 주님 말씀에 성령과 신부는 어떻게 응답하나요?
마라나타
성령도, 교회인 신부도 예수님의 재림을 고대합니다. 그래서 오십시오?"라 고 응답합니다(17절). 오십시오!"라는 성령의 응답은 삼위일체 하나님의 연 합을 나타냅니다. 주님은 원하는 자에게 생명수를 한없이 주실 수 있는 분입 니다. 성도는 주님이 주신 모든 계시를 가감하지 말아야 하며(18~19절),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아람어로'마라나타)라고 기도해야 합니다(20절). '마 라나타' 기도를 진심으로 드리면 예수님을 더욱 사모하게 되고, 하나님 나라 중심으로 신앙이 바뀌게 됩니다. 재림을 고대하는 성도가 기억할 요한계시 록의 핵심 메시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하나님이 영원토록 다스리신다. 인내 하라. 증인의 삶을 살라. 이기는 자의 삶을 살라. 영원한 나라의 가치를 추구 하라.”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라는 간구와 함께 내가 할 일은 무엇인가요?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라는 간구를 드리며 내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먼저, 이 기도는 단순히 주님을 기다리는 외침이 아니라, 그 기다림 속에서 내가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깨닫게 한다. 나는 빈손으로 그 날을 맞이할 수 없다. 주님께서 다시 오실 때, 나의 삶은 그분의 영광을 증거해야 한다.
내가 해야 할 일은 단순하지만 가장 어렵다.
거룩함을 지키는 것,
사랑으로 섬기는 것,
복음을 증거하는 것이다.
세상 속에서 내게 맡겨진 역할을 끝까지 충성스럽게 감당하며, 주님을 닮은 모습으로 살아가는 것이 바로 그분을 맞이하는 준비다.
또한, 나는 끊임없이 자신을 돌아봐야 한다.
내 마음은 깨어 있는가?
내 행위는 주님의 기준에 부끄러움이 없는가?
내 주변 사람들에게 사랑과 용서를 흘려보내고 있는가?
이 땅에서의 시간이 짧음을 기억하며, 나는 미루지 말고 오늘, 지금 이 순간에도 주님의 제자로서 살아야 한다.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이 간구 속에는 기다림과 준비가 있다. 나는 이 기도를 드릴 때마다 스스로 묻는다.
“내 삶이 정말 그분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는가?”
주님께서 오실 때, 내게 말씀하시기를 “충성된 종아, 잘하였다” 하시도록 나는 오늘도 묵묵히 내게 맡겨진 사명을 감당하며 걸어간다.
벌써 그날입니까? 잠을 청한 후 알람이 울릴 때면 벌써 깰 시간이 되었나 싶습니다. 잠든 지 10 분도 안 된 것 같은데, 몇 시간이 지났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습니다. 예수님 이 속히 오리라고 말씀하신 지 2,000년이 넘었습니다. 그러니 그 말씀이 믿 기지 않을 수 있습니다. 지구상에서 죽지 않고, 주님 다시 오실 날을 2,000년 동안 계속 기다리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까? 단 한 명도 없습니다. 각자 자기 생애에서 예수님을 기다리는 것입니다. 삶의 마지막 순간에 예수님을 대면 할 때면 우리는 모두 "주님, 벌써 그날입니까?"라고 할 것입니다. 주님은 분 명 속히 오십니다. 주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신앙생활에 성실하지 않은 이유는 주님이 속히 오신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아서입니다. 그런 사람들은 주님을 따르는 것 보다 지금 더 급한 일이 많다고 합니다. 신앙생활은 나중에 얼마든지 할 수 있는 줄 압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학창 시절, 별로 한 것도 없는데 방 학이 너무 빨리 지나가 버리고 벌써 개학할 때가 되었다며 안타까워하지 않 았습니까? 주님을 맞이할 때는 그런 당혹스러움이 없어야 합니다. 그래서 주 님은 이렇게 강조하셨습니다.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말씀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으리라"(계 22:7). 주님이 속히 오심을 인정하는 사람은 할 일이 명확 합니다. 주님 말씀을 지켜 행하기에 힘쓰는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슈퍼플러스/강학종_베드로서원
기도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머리로는 잘 아는데 나는 연약하여 하나님의 계명 예수님의 계명을 지키기가 너무 힘들때가 많습니다.
제게 인내와 강인함과 견고함 유혹에 절대로 넘어지지않는 힘을 주소서
주님께서 십자가 보혈로 정결케 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예배를 회복시켜주시옵고 당신의 이름을 은근히 내뿜을 수 있는 주님의 제자 되게 하소서.
마라나타 아멘 속히 오시옵소서 주 예수여 속히 오시옵소서. 아멘.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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