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 이스라엘 왕 베가 제17년에, 요담의 뒤를 이어 아하스가 유다 왕이 됩니다.
- 아하스는 16년간 유다를 다스렸는데, 하나님 보시기에 악한 왕으로 평가받습니다.
- 그는 다윗의 길을 따르지 않고 북 이스라엘 왕들의 길 곧 여로보암이 만든 혼합주의적 종교와 아합이 유행시킨 이방 신을 따릅니다.
- 그뿐 아니라 이방 사람의 가증한 풍속을 따라 자기 아들을 번제로 드려 인신 제사를 행합니다(대하 28:3).
- 아하스가 각종 이방 신을 섬기는 데 열심을 낸 것은 유다를 압박하는 북 이스라엘과 아람의 연합군, 그리고 강성해지는 앗수르로부터 벗어나기 위함으로 보입니다.
- 그러나 불안하고 두려울수록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이 최선의 해결책입니다.
아하스가 여러 이방 신을 열심히 섬긴 이유는 무엇일까요?
- 유다를 압박하는 북 이스라엘과 아람의 연합군, 그리고 강성해지는 앗수르로부터 벗어나기 위함
불안하고 두려울 때 나는 주로 어떤 대상을 의지하고 누구에게 매달리나요?
불안하고 두려울 때 나는 세상적인 방법으로 해결하고자 한다.
기도하고 예수님을 붙드는 것이 아니라 유튜브에 검색해본다든지 목사님들한테 의지하고자 한다.
그 방법도 좋지만 답은 이미 이제 정해져있다. 당장 예수님께 기도하면 나를 도와주신다.
그 사실을 알면서도 유튜브에 검색해보고 목사님들 설교 들을려고하고 세상 것들에게 나의 불안과 의심 두려움을 성토한다.
예수님께서 이렇게 가까이 계시고 나를 바라봐 주시는데 믿음이 너무 약해서 나는 무너지고 또 무너진다.
예수님, 도와주세요! 오직 예수님만 붙들 수 있는 제 자신이 될 수 있도록 항상 저를 도와주세요.
잘못 생각했습니다. 주님만이 오직 나의 피난처 이십니다. 저를 건져주세요.
우상 숭배 하지 않도록 도와주시길 바랍니다.
- 아람 왕 르신과 북 이스라엘 왕 베가가 올라와 예루살렘을 에워싼 것은 유다 왕 아하스에 대한 하나님의 징계입니다(대하 28:5~8).
- 위기 상황에서 아하스는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앗수르를 의지합니다.
- 당시 아람과 북 이스라엘은 반앗수르 동맹을 맺은 상태였습니다.
- 아하스는 앗수르 왕 디글랏 빌레셀에게 “나는 왕의 신복이요 왕의 아들이라”(7절)라고 절대복종을 약속하며 구원을 요청합니다.
- 그 대가로 성전과 왕궁의 은금을 모두 바칩니다.
- 아하스의 시도는 일시적으로 성공을 거두고, 앗수르의 공격에 북 이스라엘과 아람이 크게 패합니다.
- 그러나 위기 상황에서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지 않고 이방 왕에게 뇌물을 주는 방법을 선택한 결과, 유다는 앗수르를 섬기는 나라가 되고 맙니다.
위기에 처했을 때 아하스는 누구에게 도움을 구했나요?
앗수르를 의지하게 된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것과 사람의 도움을 구하는 것은 어떤 차이를 가져올까요?
성경 말씀과 같이 사람의 도움을 구하게 된다면 그 사람을 의지하고 믿게된다.
그러다가 과도한 믿음으로 예수님이 줄 수 있는 사랑을 기대하다가 실망하고 돌아서게된다.
인간은 이기적이고 타락한 존재이고 진노의 자식 사단 마귀의 자식들이다.
사람의 도움이 아니라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합니다.
인간의 시선에서 도움은 항상 달콤하고 뭐든지 답을 내려주고 속 시원하고 일사천리 모든 것이 편하고 행복하고 쉬운 것들이 인간의 도움,
인간의 도움은 내가 편하고 귀찮지 않는 것이 인간의 도움입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사람에게 약물에게 우상에게 어떤것도 의지하지 말고 자유하며
예수님 안에서 참자유와 참진리를 만끽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바랍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구약 > 열왕기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열왕기하 17 : 1~12 (0) | 2024.07.29 |
---|---|
열왕기하 16 : 10 ~ 20 (0) | 2024.07.27 |
열왕기하 15 : 27~38 (0) | 2024.07.25 |
열왕기하 15 : 13~26 (6) | 2024.07.24 |
열왕기하 15 : 1~12 (5) | 2024.07.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