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안 땅 분배 명령 26:52~56
가나안 땅은 하나님이 오래전부터 이스라엘에게 약속하신 땅입니다. 땅 분배에 대한 명령은 약속의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에 대한 확신을 심어 주었을 것입니다. 땅 분배는 각 지파의 인구수에 따라 이루어집니다. 인구가 많은 지파에는 기업을 많이 주고, 인구가 적은 지파에는 적게 줍니다. 이는 각 지파의 규모와 필요를 고려한 공정한 분배 원칙입니다. 또한 하나님은 ‘제비뽑기’를 통해 기업을 나누라고 명하십니다. 제비뽑기는 하나님의 주권적 결정에 모두가 동의하겠다는 믿음으로 시행하는 것입니다. 땅 분배는 인구수를 따르는 ‘공평함’과 제비뽑기를 통한 ‘하나님의 주권적 섭리’로 이루어지게 됩니다.
하나님이 명하신 가나안 땅 분배 원칙은 무엇인가요?
인구가 많은 지파에는 기업을 많이 주고, 인구가 적은 지파에는 적게 줍니다. 이는 각 지파의 규모와 필요를 고려한 공정한 분배 원칙입니다. 또한 하나님은 ‘제비뽑기’를 통해 기업을 나누라고 명하십니다. 제비뽑기는 하나님의 주권적 결정에 모두가 동의하겠다는 믿음으로 시행하는 것입니다. 땅 분배는 인구수를 따르는 ‘공평함’과 제비뽑기를 통한 ‘하나님의 주권적 섭리’로 이루어지게 됩니다.
하나님이 정하신 방법에 내가 마땅히 순종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요?
하나님이 정하신 '구원의 방법'에 순종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 요한복음 14:6
하나님이 정하신 구원의 유일한 길은 예수 그리스도다.
어떤 인간의 의로도, 선행으로도, 지식으로도 하나님께 나아갈 수 없다.
예수님만이 하나님께로 가는 유일한 길 이므로,
예수님을 믿고 전적으로 의지하는 것, 이것이 첫 번째 순종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믿고,
내 삶의 주인으로 항복하고,
날마다 자기 부인을 통해 예수님을 따르는 삶을 사는 것.
하나님이 정하신 '삶의 방법'에 순종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로마서 12:2
하나님은 그분의 백성들이 세상의 방식이 아니라, 말씀에 따라 살아가길 원하신다.
말씀은 단지 도덕적 교훈이 아니라, 하나님의 통치 명령이다.
그분은 우리가 스스로 기준을 정하지 않고,
성경이 명령하는 대로 삶을 살아가길 원하신다.
하나님의 말씀을 지속적으로 배우고,
자기 생각과 욕망을 내려놓고,
말씀을 기준으로 판단하고 결정하며 살아가는 것.
하나님이 정하신 '거룩함의 부르심'에 순종
“기록되었으되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하셨느니라.”– 베드로전서 1:16
하나님은 그분의 자녀들이 거룩하게 살기를 원하신다.
거룩함은 단지 죄를 짓지 않는다는 의미가 아니라,
하나님께 속한 자로서 구별되어 살아가는 태도와 삶을 뜻한다.
그분의 뜻은 우리를 죄에서 자유롭게 하여 그리스도를 닮은 모습으로 변화시키는 것이다.
죄를 미워하고 싸우며,
회개를 반복하며,
성령의 도우심으로 성화의 길을 걷는 것.
즉,
예수님 믿고 의지하기
말씀을 따라 살아가기
거룩한 삶을 살기
더욱 중요한 것은, 내 힘을 완전히 내려놓고, 예수님 믿고 의지할 수 있도록 예수님을 더욱 더 믿고, 지금도 함께하시는 예수님이 존재하심을 믿고, 인자하신 하나님을 믿고, 삶을 살아 내는 것,
우리는 말씀대로 지어질 것이라는 확신을 가질 것
거룩한 삶을 살고 있고, 살게 될 것이며, 영원히 거룩한 하나님 처럼 될 거라는 믿음을 예수님께서 부어주실줄 믿는 것.
레위 지파의 인구 조사 26:57~65
레위인은 하나님의 성막에서 섬기는 사명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을 위해 봉사하는 레위인은 따로 계수합니다. 레위인을 계수할 때마다 아론의 아들 나답과 아비후의 죽음이 언급됩니다(61절; 3:4). 나답과 아비후는 하나님의 방법이 아닌 자기 생각대로 봉사하다가 징벌을 받았습니다(레 10:1~2). 이는 하나님을 섬기는 자들이 어떤 태도로 임해야 하는지를 생각하게 합니다. 1개월 이상 된 레위인 남자의 총수는 23,000명입니다. 레위인은 다른 지파와 달리 군대에서 제외되며, 가나안 땅을 유업으로 받지 않습니다. 그들의 기업은 하나님이십니다. 두 번째 인구 조사에서 살아남아 가나안에 들어가는 출애굽 1세대는 하나님께 믿음을 인정받은 갈렙과 여호수아뿐입니다.
레위인이 가나안 땅 분배에서 제외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그들의 기업은 하나님이십니다. 두 번째 인구 조사에서 살아남아 가나안에 들어가는 출애굽 1세대는 하나님께 믿음을 인정받은 갈렙과 여호수아뿐입니다.
약속의 땅에 들어간 갈렙과 여호수아에게서 내가 배울 점은 무엇인가요?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전적인 신뢰
하나님의 약속에만 마음을 고정,
두려워하지 않았고, 하나님이 함께하신다는 믿음 하나로 담대했다.
“오직 여호와를 거역하지 말라 그들은 우리의 밥이라 그들의 보호자는 그들에게서 떠났고 여호와는 우리와 함께 하시느니라 두려워하지 말라” (민수기 14:9)
과연 나는 오늘 하나님의 말씀을 현실보다 더 믿는가? 내 추악한 성정으로 살지는 않는가?
온전히 따르는 순종의 태도는 부분적으로 순종하는 것이 아니고 목숨걸고 따르는 태도이다.
나는 과연 말씀 앞에서 어떤 자세로 서있는가? 무시하고 외면하지는 않는가? 내가 하고싶은대로 하는게 아닌가? 나의 순종은 과연 믿음 안에 서있나?
다수가 아니더라도 공개적으로 하나님의 뜻을 주장하고, 백성들의 돌에 맞아 죽을 뻔했다.
갈렙과 여호수아의 믿음은 귀한 것이다.
그러니 10명은 딴소리했다. 나도 하나님의 뜻을 말하는 소수가 되어야한다.
갈렙은 정탐 후 약속을 받고 그 약속이 성취되기 까지 45년을 기다렸다.
나는 과연?
여호수아도 40년을 광야생활을 했다.
나는 과연 지금부터 40년의 광야 생활을 할 수 있겠는가?
기쁨으로 할 수 있겠는가?
나는 하나님의 때를 믿고 조급함 없이 걸어갈 수 있는가?
거기다가 공동체와 다음 세대까지 책임졌다.
믿음의 가정을 세우고 아들뿐만 아니라 딸 악사를 축복해서 하나님의 기업을 물려줬다.
내 삶이 믿음의 유산이 되도록 본이 되면서 살아가고 있는가?
갈렙과 여호수아에게서 배울 점은 단순한 용기나 리더십이 아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누구신지를 아는 자의 태도’다.
하나님이 말씀하셨기 때문에 믿고,
하나님이 약속하셨기 때문에 기다리고,
하나님이 함께하시기 때문에 담대하고,
하나님이 심판하시기에 타협하지 않으며,
하나님이 영원하시기에 다음 세대까지 바라보는 시선이다.
이 시대에도 그와 같은 사람을 주님은 찾으신다. 나도 그 믿음의 계보 안에 속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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