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암송아지 19:1~6 하나님 백성은 거룩해야 합니다. 그런데 광야 생활 중에 이스라엘 백성이 시체를 만져 부정해지 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원망과 불순종의 죄로 죽은 자들로 인해 시체를 가까이하는 경우가 많아 졌기 때문입니다. 이에 하나님은 시체로 인한 부정함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주십니다. 먼저 흠 없고 아직 멍에를 메지 않은 붉은 암송아지를 끌어와 제사장 엘르아살에게 줍니다. 엘르 아살은 붉은 암송아지를 진영 밖으로 끌어내어 자기 앞에서 죽이게 한 후, 손가락에 그 피를 찍 어 회막 앞을 향해 일곱 번 뿌립니다. 그런 후 남은 피와 암송아지 전체를 불태웁니다. 이때 제사 장은 백향목과 우슬초와 홍색 실을 넣어 함께 태웁니다. 백향목은 영속성을, 홍색 실은 강한 생 명력을 상징합니다. 우슬초는 정결하게 하는 데 사용하는 식물입니다. 붉은 암송아지는 예수 그 리스도를 예표합니다. 흠 없고 온전한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인류를 정결하게 합니다.
부정을 정결하게 하는 데 쓰이는 붉은 암송아지는 무엇을 상징하나요?
나의 부정함과 죄 문제 를 해결하는 유일한 길은 무엇인가요?
예수 그리스도
불사른 암송아지의 재 보관 19:7~10 백성의 부정함과 죄를 암송아지가 대신합니다. 암송아지의 재를 만드는 데 관여한 엘르아살, 암 송아지를 불사른 자, 재를 거둔 자는 저녁까지 부정한 자로 간주되기에 옷을 빨고 몸을 씻어야 합니다. 암송아지의 재는 진영 밖 정결한 곳에 보관해 두었다가 부정을 씻는 물을 만드는 데 사 용합니다. 정결함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까다로운 절차와 규칙을 거쳐야 합니다. 이는 부정함과 죄를 가볍게 여기지 않도록 하는 방편이 되었을 것입니다
붉은 암송아지 재를 만드는 까다로운 절차에서 얻는 교훈은 무엇인가요?
부정함이나 죄에 물들 지 않도록 내가 세심하게 살필 일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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