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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대표기도시 주의 해야할 점 입니다

잉비니 2024. 6. 12.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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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를 마감할 때에 (대표기도시 주의할 점)

교인들의 기도 마감하는 말을 여러 형태로 표현하는 사례들을 볼 수 있는데

그 예를 들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예수 공로 의지하여 기도합니다" "예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드립니다" 등 여러 형태로

쓰는 기도의 마감 어형을 들 수 있습니다. 여기서 알맞는 표준형이 무엇일까요?

  1. 예수님의 이름으로/주님/그리스도 이름으로,공로로

위의 사례 중 가장 표준적인 것은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로 써야 합니다.

주님이나 그리스도라는 명칭은 예수님의 사역 명칭이고,주님의 이름은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란 "죄에서 구원할 자"란 뜻을 갖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기도는 구원자의 이름으로 구해야 함은 당연한 것일 뿐만 아니라 "기도"에서만은 예수님 이름 이외에 다른 별칭은 필요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 '공로'나 예수님 이름 '의지하여'또는 예수 '공로 받들어' , '.... 이름 받들어' 등은 더욱 맞지 않습니다.

기도에 있어서 "공로"는 기도의 근거가 되고 "받들어"는 윤리적 의미가 내포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쓸때 그 공로나 받드는 행위는 기도의 방편에 머물게 되고 "예수님의 이름으로"는 어떤 방편 이나 보조적 수단이 아닌,기도 자체를 직고하는 의미가 있음으로 기도 마감의 전형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로 써야 합니다.

2)기도하옵나이다/기도하였습니다/기도 드립니다.

기도의 종결을 나타내는 어체(語體) 에서 반드시 **"기도합니다 (기도하옵나이다)"**로 해야 할 것을 "기도하였습니다"로 쓰는 말은 잘못된 것입니다. 기도는 하나님 현존 앞에 현재 시제에서 해야합니다. 지금 이라는 시점에서 하나님 앞에 취하는 행위이지 과거적 행위로 표현하는 것이 아닌 것입니다.

"기도하였습니다"에서 "였습니다"는 선어말어미(先語末語尾)'-였' 과 '습니다'가 겹쳐진

과거적 동작을 설명하는 종결어미로써 이는 분명히 과거적 시제의 표현이고 반면에 '기도하옵나이다"에서 '나이다'는 동작을 나타내는 말줄기에 붙어 '하소서'체에서 현재의 동작을 설명하거나 대답을 종결하는 종결어미인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하나님께 기도하는 기도자와 하나님과의 영적관계의 시제는 기도하는 시점의 현재행위이지 기도행위가 어느 시점에 있었던 행위는 결코 아닙니다. 그런고로 '기도하옵나이다'를 '기도하였습니다'"기도했습니다"로 잘못 쓰는 일이 없어야 겠습니다.

"드리다"는 주다의 높인말로 결국 줍니다가 되는 것입니다.

기도는 물건의 수수관계가 아니고 영적,생명적,인격적인 작용이기 때문에 "드리다"는 "합니다"로 써야 합니다. "-하다"는 명사 밑에서 부터 동사화하는 것입니다.

기도하다를 써서 들을 분에게 듣게하는 인격적 행위의 말을 써야 합니다.

그러므로 '기도했습니다. 하였습니다. 기도드립니다'라는 표현은 사용하지 말아야 되겠습니다.

  1. "예배 처음 시작하는 시간이오니"

기도 마감 대목에 이르러 "예배를 처음 시작하는 시간이오니 마칠 때까지...."

라고 하는 분이 있습니다. 이는 기도의 국면 설정과 기도처지를 잘못 아뢰는 것입니다.

"기도인도"라는 예배 구성 요소가 순서상 배치는 예배 중간에 있습니다. 그런데 그 기도 하는

시간을 "예배를 처음 시작하는 시간으로"확정지어 표현하는 것은 예배적 상황인식의 착오에서 온 것입니다. 예배는 벌써중인데 지금 시작으로 하면 그전의 예배는 어떻게 된 것인지 올바로

기도해야할 것입니다..☆기도자료복사함☆

http://lamp.kr/?p=4856

기도하십시다. 2 :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기도하십시다. 2 :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세움 : 독 설 / 박영선) 중에서

기도는 인격자와 인격자간의 대화입니다. (88쪽)

기도는 신중하게 생각하면서 하나님과 대화를 하고 그 분께 도움을 요청하는 지난(至難)한

작업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89쪽)

실제적인 주의 사항이 하나 더 있습니다.

요즘 자꾸 기도 끝에 ‘기도 하였사옵나이다’ 하고 과거형(過去形)을 쓰는 분이 많습니다.

이건 나쁜 버릇입니다. 가능하면 처음부터 습관을 잘 들이십시오.

‘기도 합니다’라는 현재형을 써야 합니다. 예를 들자면 이런 것입니다.

영어에서 감사하다는 뜻 <Thank> 의 과거형을 아시는 분 있습니까?

Thank 라는 말은 과거형을 안 씁니다. 언제나 현재형입니다. 지금 고마운 것입니다.

‘고마웠었지’ 하고 과거형을 쓸 때는 이미 맘이 변했을 때입니다.

‘옛날에는 내가 너랑 친구 된 걸 굉장히 고맙게 생각했었지만 지금은 아니다’

그럴 때만 고맙다는 말이 과거형으로 쓰이지 고맙다는 말은 언제나 현재형입니다.

기도도 마찬가지입니다. 모든 기도는 현재형입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 이것은 실제적입니다. (90쪽)

그렇기 때문에 앞서 드린 회개와 간구는 밀접한 관계를 가져야 합니다.

그리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렇게 기도를 마칩니다. (99쪽)

+++

국어사전에서 드리다. 의 용례 4【타동사】

1.  ‘주다’의 높임말.  ¶ 부모님께 선물을 ∼.

2.  신·부처에게 정성을 바치다. ¶ 기도를 ∼/ 불공을 ∼.

3.  윗사람에게 말씀을 여쭙다. ¶ 문안을 ∼/ 축하를 ∼.

용례에서 보듯이 ‘드리다’ 는 ‘주다’의 높임말입니다.

2번 의 ‘신’은 하나님이 아닙니다.

3번 여쭙다 는 ‘여쭈다’의 경어이며 ‘여쭈다’는 ‘알리다’의 경어입니다.

알리는 것은 일방적인 것으로 대화가 아닙니다.

기도는 선물(물건)도 아니고 정성(치성)을 바치는 것도 아니며 일방적으로 알리는 것도 아닌

하나님과의 대화이기 때문에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드렸사옵나이다.’ ‘드리옵니다.’ ‘드리옵나이다.’ 라고 할 수 없습니다.

기도는 지시 받은 일을 완수 하고 보고하는 보고가 아니므로 ‘하였습니다.’ ‘하옵니다.’

‘하나이다.’ ‘하옵나이다.’ ‘하였사옵나이다. 라고도 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경어가 아닌 듯 평범하게 생각되는 ‘합니다.’ 가

직접 대화에서는 최상의 경어이며 정중한 표현입니다.

기도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 아멘’ 으로만 끝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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