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이 일어나 겉옷을 찢고 머리털을 밀고 땅에 엎드려 예배하며 이르되 내가 모태에서 알몸으로 나왔사온즉 또한 알몸이 그리로 돌아가올지라 주신 이도 여호와시요 거두신 이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 하고” 욥기 1:20,21욥은 고난당했을 때 즉각적으로 자세를 낮추고 겸손한 모습으로 하나님께 예배를 드렸다. 욥의 인생 날개에 가득 채웠던 모든 연료를 버리고 하나님이라는 비상활주로로 달려와 엎어졌다.한순간에 모든 것을 잃고 극한 고난에 빠진 욥은 인생 날개에 가득 채웠던 모든 연료를 버리고 하나님이라는 비상활주로로 달려와 비상착륙을 하고 있는 것이다.이것을 가장 잘 표현하는 단어가 ‘기도’다. 기도는 인간의 가장 근원적 본질의 낮음, 자신의 흙 됨과 하나님의 궁극성, 모든 것이 하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