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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이 지금 내 마음에 임하여 계신다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목사님이 비행기를 타고 오시는 내내 무엇을 하시는지 보고 싶었습니다.”

그 말에 목사님은 순간 등골이 오싹했다고 합니다. ‘만약 목사답지 않은 짓을 하고 왔다면 어쩔 뻔했나?’ 그 후로 목사님은 그 일을 잊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누군가 나를 보고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며 평생 목회를 하셨다고 합니다.

마찬가지로 가정에서 일터에서 누군가 우리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 곳에 가면 괜찮을 거라고 생각하겠지만, 여러분 안에 계신 예수님이 보십니다. 사람의 눈도 두렵지만, 우리 안에 계신 예수님은 우리의 마음 상태까지 주목하십니다. 이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예수님을 영접한 사람은 마음이 바뀌게 됩니다.

예수님을 영접한 것이 진짜라면 마음이 안 바뀔 수가 없습니다. 마음이 바뀐다는 것 자체가 예수님을 영접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영접했는데 예수님이 기뻐하지 않는 생각을 어떻게 마음에 품을 수 있겠습니까? 예수님을 품든지, 나쁜 생각을 마음에 품든지 둘 중에 하나만 해야 합니다. 예수님을 영접하고 마음에 분노를 품을 수 있습니까? 유혹을 받는다고 음란함을 품을 수 있습니까? 아무리 슬프다고 슬픔 속에 빠져 살 수 있겠습니까? 예수님을 마음에 모시고 사는 그리스도인이 어떻게 그렇게 살 수 있습니까.

마음이 어떤 상태인지에 따라서 삶이 바뀝니다. 마음이 더러우면 더러운 일을 하게 되고, 마음에 탐심이 있으면 탐심을 내는 사람이 됩니다. 음란한 마음을 품으면 음란한 일을, 슬픈 마음을 품으면 항상 슬프게 살고, 원망과 미움으로 마음을 채우니까 하나님께서 싫어하시는 원망과 불평의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마음을 어떻게 바꿉니까? 여러분의 마음을 아무도 안 본다고 생각하지 않으면 됩니다. 내 생애의 가장 소중한 그분이 지금 마음에 임하여 계신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베드로 사도는 마음을 단장하라고 말씀합니다.

여러분은 머리를 꾸미며 금붙이를 달거나 옷을 차려 입거나 하여 겉치장을 하지 말고, 썩지 않는 온유하고 정숙한 마음으로 속 사람을 단장하도록 하십시오. 그것이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값진 것입니다. - 벧전 3:3-4 새번역

예수님이 값지게 보시는 것은 마음입니다.

품지 말아야 할 생각은 품지 않고, 하나님이 기뻐하실 마음 상태로 사는 것이 예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입니다.

이것이 지금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 모두에게 이루어졌습니다. 여러분이 지금 그 은혜를 받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여러분 안에 이미 와 계십니다. 이 사실을 절대 잊으면 안 됩니다.

  • 내 안에 거하라, 유기성

† 말씀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 마태복음 5장 8절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 잠언 4장 23절

† 내게 주신 말씀

(빌 4:8) 끝으로 형제들아 무엇에든지 참되며 무엇에든지 경건하며 무엇에든지 옳으며 무엇에든지 정결하며 무엇에든지 사랑 받을 만하며 무엇에든지 칭찬 받을 만하며 무슨 덕이 있든지 무슨 기림이 있든지 이것들을 생각하라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 마태복음 5장 8절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요" - 요한1서 1장 9절

"우슬초로 나를 정결케 하소서 내가 정하리이다 나를 씻기소서 내가 눈보다 희리이다" - 시편 51편 7절

"하나님이 참으로 이스라엘 중 마음이 정결한 자에게 선을 행하시나" - 시편 73편 1절

"모세가 산에서 내려 백성에게 이르러 백성으로 성결케 하니 그들이 자기 옷을 빨더라" - 출애굽기 19장 14절

"너희는 스스로 씻으며 스스로 깨끗케 하여 내 목전에서 너희 악업을 버리며 악행을 그치고" - 이사야 1장 16절

"소경된 바리새인아 너는 먼저 안을 깨끗이 하라 그리하면 겉도 깨끗하리라" - 마태복음 23장 26절

"맑은 물로 너희에게 뿌려서 너희로 정결케 하되 곧 너희 모든 더러운 것에서와 모든 우상을 섬김에서 너희를 정결케 할 것이며" - 에스겔 36장 25절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 시편 51편 10절

"내가 내 마음을 정하게 하였다 내 죄를 깨끗하게 하였다 할 자가 누구뇨" - 잠언 20장 9절

딤전 5:21-22

“하나님과 그리스도 예수와 택하심을 받은 천사들 앞에서 내가 엄히 명하노니 너는 편견이 없이 이것들을 지켜 아무 일도 편벽되이 하지 말며 아무에게나 경솔히 안수하지 말고 다른 사람의 죄에 간섭지 말고 네 자신을 지켜 정결케 하라”

† 기도

하나님 아버지 감사드리옵나이다.

예수 우리 구주시여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로 나를 정결케 씻어내사 내 마음이 밖에 싸늘한 눈보다 곱고 희옵나이다.

작은 내 마음의 호수에 작은 돌을 던져 작은 내가 흔들리나이다.

그 파장이 커져서 높은 파도가 되지 않게 막아주시옵소서. 맞불 작전을 펼쳐주시옵소서.

큰 불은 더 큰 불로 진압한다고 합니다. 성령의 큰 불로 나를 정결케 하시옵소서.

항상 주께서 나를 지켜보고 계시옵니다. 무한한 감사와 무한한 영광을 주신 주님 감사드리옵나이다.

늘 주께서 내 안에 거하고 내가 주의 품 안에서 거하며 늘 마음을 청소하는 자 되게 하시옵소서.

마음이 더러운 내가 어찌 의롭고 흠없으며 무결하며 정결한 주님을 바라보겠습니까?

마음이 더러운 내가 어찌 공의롭고 정의로운 하나님을 보겠습니까?

그냥 더럽고 말지 왜 마음을 청소하고 깨끗이하며 말씀을 먹고 주의 음성을 들으며 찔림을 받아야만 합니까?

본질 상 진노의 자식인 내가 눈이 멀어 주님을 외면했나이다.

악을 탐닉하던 내가 귀가 멀어 하나님의 음성을 무시했나이다.

죄를 즐기던 마음이 악한 내가 사단을 믿었었나이다.

주여, 나는 죄인입니다.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소서.

마음 단 한켠의 한 구석 조그마한 1평만큼의 손톱만큼의 먼지만큼의 악의 마저도 없애주시옵소서. 정결케 해주시옵소서. 악을 하나님의 진노로 무시해버리게 하옵소서.

주여, 나를 건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주의 은혜로 말미 암아 사랑으로 복종하겠습니다. 순종하겠습니다.

늘 예수님의 신부로서 그것을 자각하며

주님 다시 오실 그 날까지 정결함을 지키어

주님 다시 이 땅에 오실 때를 대비하여

하늘 상급의 혼인 잔치에 대비하여

주님께서 항상 기뻐하시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적용과 결단

마음에 성령이 임했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는 기적입니다. 이 사실을 귀하게 여기고 내 마음에 아무 말이나 부정적인 영상, 지나가는 사람들이 내뱉는 말까지 받아들이지 맙시다. 보고 듣는 것을 조심하며 당신의 마음을 지키기를 결단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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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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