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상 23:13 다윗과 그의 사람 육백 명가량이 일어나 그일라를 떠나서 갈 수 있는 곳으로 갔더니 삼상 23:14 다윗이 광야의 요새에도 있었고 또 십 광야 산골에도 머물렀으므로 사울이 매일 찾되
하나님이 그를 그의 손에 넘기지 아니하시니라
어려운 상황, 난처한 상황, 나에게 책임을 무는 상황에서 항상 내 #자격지심 으로 몸부림 쳐 본 기억이 있다. 특히 년차가 2년 미만 일 때 더욱더 그랬는데, 혼자만의 힘으로 해결하려고 했던 것 같다. 특히, 그럴 때에는 내가 #불신자 였으므로 주변의 도움을 구하라 가 많은 도움이 됬었던 것 같다.
혼자서 아둥바둥 할때는 괜히 힘만 빠지고 나만 나쁜 사람이 되는 것 같고 화만 나고 상황은 더욱더 나빠져만 간다.
하지만 #은혜 를 받은 이후 나는 조금 다르다.
하나님은 그 우리가 겪는 어려운 상황은 하나님께서 #허락 하신 것이며, 하나님은 이 상황을 통해서 무언가를 이루시려는 분명한 #목적 을 가지고 계실 것이라는 #믿음.
그렇지 않다면 내가 불신했던 끔찍한 과거는 있을 수가 없는 것이며 내가 #회개 를 할 수 도 없는 것이다.
지나고 나면 두 사건 모두 내가 회개를 했기 때문에 끔찍한 과거도 #기적 이 되는 것이다.
[흙탕물이 싫다고 자꾸 흔들어대면 더 혼탁해진다. 차라리 컵을 내려놓고 가만히 기다리면 앙금이 가라 앉는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는 인간적 몸부림을 멈추고 잠잠히 한 걸음 물러나 하나님의 뜻을 살펴야 한다. 그렇게 우리가 조용히 기도하며 기다릴 때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일하신다.]
[하지만 우리가 기도하지 않고 사울처럼 자신의 욕망을 위해 설친다면 어떻게 될까? 하나님은 일하지 않으실뿐더러 우리가 하려는 일도 막으실 것이다.]
[그러므로 억울하고 힘든 마음을 주님의 십자가를 생각하며 가라앉혀라. 어렵고 힘든 상황도 하나님이 허락하신 것이니, 우리는 하나님의 섭리를 믿으며 잠잠히 기다려야 한다.]
하나님, 하나님의 일하심을 평온한 마음으로 인내 할 수 있게 하소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복종할 수 있게 하소서, 어려운 상황입니다. 내려놓아야 하는 상황입니다. 이런 힘든 고난의 상황에서도 그 뜻을 온전히 신뢰하며 매일 매시 매분 매초 하나님과 함께 함으로 하나님의 나라에서 승리할 수 있는 삶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하옵나이다.
내가 가는 길을 알아주시옵고 방황치 않게 하시옵고 나를 순금같이 되어 나오게 하소서, (욥 23:10) 내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 오른편에 서 주시옵시고, 바다가 나를 집어 삼키지 못하게 방패가 되어 주시옵시고, 불 한 가운데로 지날 지라도 그 불꽃이 나를 불 사르지 못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사 43:2)
하나님께서 악의길에서 구원하시고 좋은 길로 인도 하실 줄을 믿습니다.
이 모든 소망 예수님의 십자가를 생각하며 고요히 기다리며 말씀에 순종하겠나이다, 복종하겠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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