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을 세우는 삶, 다투지 않는 사람.
2023년 11월 16일 목요일 오후 4시 29분
(잠 17:13) 누구든지 악으로 선을 갚으면 악이 그 집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삼하12:10 (잠 17:14) 다투는 시작은 둑에서 물이 새는 것 같은즉 싸움이 일어나기 전에 시비를 그칠 것이니라 (잠 17:15) 악인을 의롭다 하고 의인을 악하다 하는 이 두 사람은 다 여호와께 미움을 받느니라 (잠 17:16) 미련한 자는 무지하거늘 손에 값을 가지고 지혜를 사려 함은 어찜인고 (잠 17:17) 친구는 사랑이 끊어지지 아니하고 형제는 위급한 때를 위하여 났느니라 (잠 17:18) 지혜 없는 자는 남의 손을 잡고 그의 이웃 앞에서 보증이 되느니라 (잠 17:19) 다툼을 좋아하는 자는 죄과를 좋아하는 자요 자기 문을 높이는 자는 파괴를 구하는 자니라 (잠 17:20) 마음이 굽은 자는 복을 얻지 못하고 혀가 패역한 자는 재앙에 빠지느니라
간사한 나는 선을 악으로 갚는다 이것은 악의로 살아간 나에게 가장 와닿는 문장이다. 미련한 나는 누구의 선의를 악의로 받아들이고 누구의 호의가 계속되면 그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다툼을 좋아하는 나는 선을 악으로 갚아왔었다. 이용하고 교묘하게 가스라이팅하고 남을 지배하고 소유하고자 하고 타락시켜왔었다. 악이 그 집(=나의 영혼의 집)을 떠나지 아니 하였었다. 악인(=짐승)들을 의롭다하고 의인(=신자) 들이 악하다 하지 않았는가? 왜 너는 예수 믿어? 지금 시대가 언젠데 ㅎ? 그럴꺼면 나랑(=사단) 방탕하게 먹고 시간을 허비하면서 즐겁게 정욕을 즐기지 않겠니? 한다 세상이 그렇다. 영혼이 더럽혀 진다.
그러다보니 사단이 원하는 다툼이 시작되면 어떻게 되는가? 꼬리에 꼬리를 물고 니가 잘했니 내가 잘했니 과거에 사소한 이미 용서했던 이야기들도 과격하게 부루투스 너마저도 믿었건만 실망했니마니 인격이 어떻고 저떻고 화가 났니마니 나를 알아주니마니 구질구질
악의의 길은 무한정 악의 구렁텅이로 빠지게 된다.
주의해야한다. 악의 길은 기름 발린 미끄럼틀과 같다. 한번 발 내 딛으면
쭈~~~~~~~~~~~~~~~~~~~~~~~~~~~~~~~~~~~~~~~~~~~욱 한방에 실족하고 만다. 그리고 영혼이 더럽혀진다.
죄의 무게를 측량할 수 있는가? 아 더럽혀졌어, 그럼 쪼금 더 더럽혀져도 용서해줄거죠? 예수님? 이게 사탄의 간사함이다.
(잠 17:16) 미련한 자는 무지하거늘 손에 값을 가지고 지혜를 사려 함은 어찜인고
말씀을 기준 삼아서 상황을 판단하고 사람들과 다투기 전에 자리를 피하고 여호와께 피하도록 명심 또 명심하겠다. 내가 말씀에 자신이 없으면 판단을 유보하고 감정을 다스리며 여유를 두도록 하자. 아니라면 찾고 또 찾아보자 기도하고 예수님께 의지하자. 시간이 부족하여 막상 내가 내 뜻대로 행하였어도 실수 했었어도 그래도 하나님께 의지하자.
(잠 17:21) 미련한 자를 낳는 자는 근심을 당하나니 미련한 자의 아비는 낙이 없느니라 (잠 17:22)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도 심령의 근심은 뼈를 마르게 하느니라 (잠 17:23) 악인은 사람의 품에서 뇌물을 받고 재판을 굽게 하느니라 (잠 17:24) 지혜는 명철한 자 앞에 있거늘 미련한 자는 눈을 땅 끝에 두느니라 전2:14 (잠 17:25) 미련한 아들은 그 아비의 근심이 되고 그 어미의 고통이 되느니라 (잠 17:26) 의인을 벌하는 것과 귀인을 정직하다고 때리는 것은 선하지 못하니라 (잠 17:27) 말을 아끼는 자는 지식이 있고 성품이 냉철한 자는 명철하니라 (잠 17:28) 미련한 자라도 잠잠하면 지혜로운 자로 여겨지고 그의 입술을 닫으면 슬기로운 자로 여겨지느니라
미련한 자는 미련한 자를 낳고 악인은 악인을 낳고 심령의 근심으로 뼈가 삭아 녹아 내리며 지옥의 무저갱과 같은 필절의 외로움이 나의 마음에 사무치니 뇌물을 그리워하고 악을 그리워하고 재판에 처하게 될것이라. 하늘을 바라보지 못하고 고개를 떨구고 다니며 평소 걸어 다닐 때에도 땅만 바라보고 걸어 다닐 지로다. 부모의 근심이 되고 짐이 되며 짜증이 되니라. 잔소리가 된다.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 (시 128:1)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길을 걷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시 128:2) 네가 네 손이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 (시 128:3) 네 집 안방에 있는 네 아내는 결실한 포도나무 같으며 네 식탁에 둘러 앉은 자식들은 어린 감람나무 같으리로다 겔19:10 (시 128:4)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이같이 복을 얻으리로다 (시 128:5)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네게 복을 주실지어다 너는 평생에 예루살렘의 번영을 보며 시122:9 (시 128:6) 네 자식의 자식을 볼지어다 이스라엘에게 평강이 있을지로다
우리 구주 그리스도 예수님! 당신을 찬양할 지어다.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내가 당신의 길을 걷겠사오며 나를 정결케 하소서! 하나님, 내 비어버린 마음을 복음으로 채우시며 복되고 형통하게 하소서, 남의 수고마저 내가 솔선 수범하여 방을 더럽히지 않게하사, 결실한 포도나무와 감람나무와 내 자식의 자식을 볼 수 있도록 하소서, 내가 악으로 선을 갚지 않게 하소서, 악이 그 집을 떠나게 하소서, 주여! 지혜를 주소서 신뢰 할 수 없는 자의 보증을 서서 그리스도 보혈을 더럽히지 않게 하소서, 패악한 혀를 놀리거든 정죄케하소서, 뽑아내주시옵소서. 다만 심령의 근심으로 응보하지 마옵소서, 뼈를 채우시고 지혜로운 아들이 되어 자랑스러운 아들이 되게 하옵시고, 말을 아끼게 하시고 다툼의 시발점이 되지 않게 하소서,
나의 작은 행동으로 내 주변 모든 사람에게 지혜를 주시고, 인내를 주시옵고, 다툼에서 멀어지게 하소서, 말씀으로 부터 멀어진 내 삶, 내 모든 어리석음을 주께 바치겠나이다, 복종하겠나이다, 내 목을 내어 드리겠나이다. 악의 길로 가거든 내 목을 치소서. 정죄케 하소서, 나는 죄인입니다.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의인의 삶을 살게 해주시고 제 행실을 올바르게 세워 주시옵소서. 누가 나를 욕하거든 그 사건을 통해서 나를 올바로 일으키소서, 혹여 반대로 생각하여 내가 믿는 예수님이 욕되었다. 생각하여 분노하지 않게 하시고 나의 미련한 행동으로 내 영혼이 더럽혀 짐을 내 죄를 대속하게 하신 주를 더럽히지 않게 하시옵소서, 더 분노하여 더 욕되게 하지 않게 하시옵소서, 또한 내 아버지가 욕먹지 않게 올바른 복음의 이해와 구원과 간구를 드리옵나이다.
오늘도 큐티한 하루 보내게 해주심을 감사드리옵나이다. 이 모든 기도 주께 바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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