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하 8 : 16~29

유다 왕 여호람이 악한 왕으로 평가받게 된 원인은 어디에 있나요?

• 여호사밧의 뒤를 이어 여호람이 유다 왕이 됩니다.
• 여호사밧은 살아 있을 때 여호람을 왕으로 세우고 자신은 섭정 왕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
• 여호람은 8년 동안 통치하며 북 이스라엘 왕 아합의 집과 같이 하나님 보시기에 악을 행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 아합의 딸 아달랴를 아내로 맞이해 아합의 집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아합과 이세벨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 그럼에도 하나님은 여호람을 8년간 왕위에 두시고 다윗에게 하신 약속을 지키십니다(19절; 왕상 15:4~5).
• 사람은 신실하지 못해도 하나님은 신실하시기에 약속을 반드시 지키십니다.
• 여호람 시대에 유다의 속국이던 에돔과 립나가 독립합니다(20~22절). 유다가 하나님을 멀리하니 다윗 때 성취한 영광을 하나둘 잃어 갑니다.

나로 하여금 하나님과 멀어지게 하는 관계 혹은 일은 무엇인가요?

하나님과의 관계를 멀어지게 하는 관계는 세상과의 관계인 것이다.

사실 세상에 살고있는 하나님의 자녀로 세상과의 관계를 완전 단절하고 살 수는 없다.

그만큼 긴밀하고 유혹 속에서 살아내고 있는 삶을 살고 있다.

생의 의지를 포기하고 단절 기도원에서 살아내는 것은 완전한 율법주의일 뿐,

우리는 서로 사랑해야한다.

나 스스로 사랑하는 것은 한계가 너무나도 크다.

하나님의 사랑을 온전히 받아서 그 사랑을 주변에 나누어주어야한다.

작은 사랑 하나가 큰 사랑을 반드시 주실 것을 믿는다.

또한 하나님의 관계를 멀게하는 주된 요인이 바로 세상 관계일 것이다.

이런 유혹에 지혜롭고 올바르게 하나님께서 도와주실 것을 믿는다.

일도 마찬가지로 너무 빠지게된다면 하나님과의 관계가 자칫 잘못하면 멀어진다.

기도하고 찬양하고 하나님 사랑을 느끼면서 하나님과 멀어지지 않도록 기도합니다.

모든 것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감사합니다.

아하시야의 어머니가 아합의 딸인 아달랴라는 사실은 무엇을 암시하나요?

• 여호람의 뒤를 이어 아하시야가 유다 왕이 됩니다.
• 아하시야는 22세에 왕위에 올라 1년 동안 다스립니다.
• 짧은 통치는 하나님의 심판을 의미합니다.
• 그의 어머니 아달랴(아합의 딸)는 ‘오므리의 손녀’(26절)로 소개되는데, 이는 북 이스라엘 오므리 왕가가 유다 왕가에 강하게 영향을 끼쳤음을 암시합니다.
• 아하시야는 ‘아합의 집 길’(27절)로 행해 하나님 보시기에 악을 행했다고 평가받습니다.
• 아하시야는 아합의 딸의 아들이기에, ‘아합의 집의 사위’(27절)라는 말은 사위의 후손을 표현한 것으로 봅니다.
• 아하시야는 아합의 아들 요람(여호람)과 친밀하게 교류하고 함께 전쟁하면서 하나님 보시기에 악한 오므리 왕가를 동지로 삼습니다.

내게 신앙적으로 좋은 영향이나 나쁜 영향을 끼친 이는 누구인가요?

좋은 영향을 끼치는 분들은 교회의 많은 믿음 좋으신 분들의 중보기도 때문에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저버리지 않고 잘 살아갈 수 있는 것 같다.

이미 나쁜 영향을 끼치는 사람들은 전부 관계를 끊어냈다.

믿기 전에도 딱히 내 인생에 도움 안되는 사람들은 전부 손절했었다.

왜 손절이냐면 매몰비용이 있기 때문이다. 이때까지 내가 뭐 밥사주고 챙겨주고 했던 것들이 무의미할 정도로 아무것도 도움안되는 인생들 자연스럽게 멀어진다.

그렇게 멀어지는 것 처럼 하나님을 멀리하면 반드시 재앙이 찾아온다.

나는 그러지 않도록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기도와 간구로 믿음을 지켜달라고 소망한다.

꼭 오늘 하루도 감사할 수 있는 하루를 주심에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