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요약 : 사람은 겉 모습을 보지만 하나님은 속 사람을 보신다. 성전을 성전되게 하는 거은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임재와 그분의 말씀, 그리고 말씀에 순종하는 하나님 백성의 삶. 사람이 손으로 지은 웅장하고 화려한 건물로만 성전을 이해하면 안된다.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고 예배 가운데 하나님의 영광을 누리는 성도가 곧 성전.

● 솔로몬이 언약궤를 성전으로 옮긴 때는 어느 절기였나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를 드리기 위해 나는 주로 어떤 준비를 하나요?

에다님월 곧 일곱째달 절기 → 초막절, 광야 생활 중 하나님이 이스라엘에 베푸신 은혜를 기억하는 절기.

하나님이 나에게 베푸신 은혜를 기억하는 날은 나는 개인적으로 10월 15일이 아닐까 한다.

제자들교회에 처음 간 날인데 찬양 듣고 은혜 받은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내 자신이 간증이라고 하지만, 또 지금도 생각해보면 아직도 은총과 은혜의 샘물 믿음의 샘물이 내 배에서 흘러넘치고 가득 찬 것을 느낀다.

참 할머니께서 좋아하시던 찬송인데 (울 할머니는 모든 찬송을 좋아하시긴 한 것 같다.)

예수 사랑하심은 예수 사랑하심은 거룩하신 말일세 우리들은 약하나 예수 권세 많도다 날 사랑하심 날 사랑하심 날 사랑하심 날 사랑하심 성경에 써 있네.

어찌나 할머니 생각이 나던지 할머니 참 나를 사랑했는데.. 할부지 날 사랑하셨었는데…

옆 권사님은 어찌나 크게 우시던지 참… 사랑이 느껴지고 성도분들의 큰 사랑 교회의 큰 사랑 동탄의 큰 사랑 한 민족의 큰 사랑 지구 하나의 모든 큰 사랑 그 큰 사랑의 온 우주의 모든 행성이 나를 사랑하는 기분을 느꼈고 하나님의 큰 사랑은 그것보다 더 큰 온 우주 만물을 뒤 덮으시는 큰 사랑을 그때 느꼈다.

눈물이 주르륵 흐르더니 그때부터 이것이 뭔가 싶었고 물어보니 은혜를 입었다고 한다.

아직도 10년만에 다시간 교회에서 은혜를 입을줄은 상상조차 못했고 정말로 인생을 바꾼 하나님의 한수 였던 것 같다.

나는 참 기도를 안했던 것 같다.

그냥 후루룩 먹는 라면 같이 기도를 한 것은 아닐지 점검 해봐야겠다.

정말 전심으로 내가 주님을 사랑하고 기도하는 것인가?

참 기도, 모든 것을 중단하고 나를 내려놓고 무릎으로 기도하고 등으로 엉덩이로 기도하는 기도를 하고싶다. 오직 주님께 나아갈때 항상 모든 시작을 기도로 시작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아침 햇살을 맡으면서 기도도 하고 정신 건강 관리도 해야겠다. 아침 햇살을 매일 받으면 우울증도 치료가 되고 좋다고 한다. 밤에 잠도 잘오고. 그런다고 한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를 드리기 위해서 나는 딱히 하나님을 위해서 준비한 게 없는 것 같다.

매번 일요일만 아침만 되면 정말 엄청나게 교회에 가기 싫은 기분도 들 때가 있다.

왜? 주일 아침잠은 그렇게 달콤한 것인가?

아침에 일어나면 조용히 기도로 하루를 시작하는 버릇과 습관을 들여야겠다고 생각했다.

잘 안될테지만 단련은 만번의 훈련 만번의 실패 만번의 연단으로 믿음의 계단 하나 오를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나님께서 포기하지 아니하시니 나도 포기하지 않도록 힘을 주실 것이다.

● 제사장이 언약궤를 지성소에 안치하고 나오자 어떤 일이 일어났나요?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심을 확신하는 징표는 무엇인가요?

구름이 성전에 가득했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심을 확신하는 징표가 무엇이 있을까?

부르심? 음성? 이상하게도 나는 하나님께서 음성을 들려주지 않으신다.

그럼에도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신다는 확신의 징표가 무엇이 있을까?

그것은 하나님의 택하심으로 인하여 받은 부르심과 은혜 그 결과로 나의 믿음과 소망,

내가 나 된 바는 은혜 입은 것이니 그 징표는 믿음과 성령으로 인치시고 불러주시고 은혜부어주시고 믿음을 주시고 소망을 주시고 사랑을 주신다.

이렇게 하나님께서는 우리 모두를 사랑하고 계시는 데 지금도 그것을 보여줄수가 없어서 참 답답하다.

그걸 보여줘서 다 믿었다면 종교의 자유 같은 것은 없었겠다 싶다.

아무튼 내가 생각하는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심을 확신하는 징표는

내 존재를 기도로 사용하심

내 존재를 은혜로 사용하심

내 존재를 찬양으로 사용하심

내 존재를 간증으로 사용하심

내 존재를 성경으로 사용하심

내 존재를 성령으로 사용하심

내 존재를 사랑으로 사용하심

내 존재를 전심으로 사랑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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