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판적 책 리뷰> 담배 끊을 용기

-주의- 아래 내용은 삶의 비판적인 욕구를 해소하고 싶은 인간의 감정없는 냉소와 실소로 가득 차 있으니 읽으시는 분의 마음이 불편할 수 있습니다. 불편한 마음이 드는 즉시 이 페이지를 떠나길 추천드립니다.

-책 내용

  마음 돌아보기를 통한 금연의 방식은 매우 정석적이며 이상적이지만 작가의 치열한 금연과정이나 내면의 변화 행동의 변화 같은 것을 기대했던 나로써는 실망이 드는 책이다.

-내 생각

  담배를 끊고 싶을 때 제일 처음 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이냐? 일단 담배를 태우지 않는 것이다.

  그리고 담배를 피지 않을때 자신의 감정, 마음, 행동 모든 것을 관찰하며 '나'만의 방식을 찾아야한다.

-이 책의 한계

  극단적인 상황에서의 금연은? 내 마음을 되돌아 보지 못 했을 때의 금연은? 결핍된 마음을 채우는 방법은? 결국 애인없고 돈없고 부모없고 외로운 사람들은 그냥 담배피고, 니가 사회적으로, 개인적으로 성취감 느끼고 모든 것이 안정되었을 때 본인 마음을 뒤돌아 볼 수 있다라고 책에서 말하는거 같다. 차라리 의사이시니까 병원가서 금연약 처방 받으라 했었다면 오히려 더 신뢰감이 있었을 듯. 

  마음 공부가 잘 되지 않은 사람이 많다. 모든 문제를 마음 공부에서 해결하고자 하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사람에 따라서 마음 공부 자체도 스트레스일 수도 있다. 

-평점 (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