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해야 할 것 1:12~15
12 그러므로 너희가 이것을 알고 이미 있는 진리에 서 있으나 내가 항상 너희에게 생각나게 하려 하노라
13 내가 이 장막에 있을 동안에 너희를 일깨워 생각나게 함이 옳은 줄로 여기노니
14 이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게 지시하신 것 같이 나도 나의 장막을 벗어날 것이 임박한 줄을 앎이라
15 내가 힘써 너희로 하여금 내가 떠난 후에라도 어느 때나 이런 것을 생각나게 하려 하노라
알아야 할 것 1:16~21
16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과 강림하심을 너희에게 알게 한 것이 교묘히 만든 이야기를 따른 것이 아니요 우리는 그의 크신 위엄을 친히 본 자라
17 지극히 큰 영광 중에서 이러한 소리가 그에게 나기를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실 때에 그가 하나님 아버지께 존귀와 영광을 받으셨느니라
18 이 소리는 우리가 그와 함께 거룩한 산에 있을 때에 하늘로부터 난 것을 들은 것이라
19 또 우리에게는 더 확실한 예언이 있어 어두운 데를 비추는 등불과 같으니 날이 새어 샛별이 너희 마음에 떠오르기까지 너희가 이것을 주의하는 것이 옳으니라
20 먼저 알 것은 성경의 모든 예언은 사사로이 풀 것이 아니니
21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받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라
성경의 모든 예언은 성령의 감동을 받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이므로, 제멋대로 해석해서는 안 됩니다.
베드로는 육체의 남은 시간 동안 무엇을 하기로 다짐했나요?
- 성도는 이미 배운 바를 붙잡고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베드로는 자신의 죽음이 임박함을 알고, 이 땅에 머무는 동안 자신이 감당해야 할 사역이 무엇인지 언급합니다(13~14절).
- 그는 잠시 남은 육체의 시간 동안 성도들이 항상 말씀을 기억할 수 있도록 일깨우는 사역을 하리라고 다짐합니다(12~13절).
- 그 사역의 결실 중 하나가 베드로후서입니다.
- 베드로는 이러한 자신의 수고가 헛되지 않을 것을 확신하며, 성도들이 진리를 배우거나 진리에 관해 고민할 때, 그의 서신(과 다른 성경, 15절; 3:15~16)을 보고 배운 바를 기억할 것을 권면합니다.
- 기독교 진리는 분명하며 변함이 없기에, 배운 바를 잊지 않고 마음에 새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가 배운 말씀을 잊지 않고 기억하려면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요?
이 질문을 보니 아래의 계시록 말씀이 생각난다.
계 22:18~21
18 내가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모든 사람에게 증언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두루마리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것이요
19 만일 누구든지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두루마리에 기록된 생명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여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
20 이것들을 증언하신 이가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21 주 예수의 은혜가 2)모든 자들에게 있을지어다 아멘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말씀을 잊지 않고 기억하는 것도 중요한데, 이 말씀을 자의적으로 해석한다든지, 내 상황에 끼어 맞춘다던지, 제멋대로 해석하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한 것 같다.
그렇게 잘못 오용 남용된 말씀은 내 교만으로 인해서 잘못 사용되고 있는지도 모르는 것이다.
그래서 말씀 자체를 받아 들일 때는 항상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하고, 영 분별의 은사를 구해야하며, 정확한 배움이 필요하다.
그 후에 내가 배운 말씀을 잊지 않고 기억하려면 수만번 연습해야하고
수만번 연습 수만번 연단 되어서
수만번 적용 수만번 결단 하고
수만번 고뇌와 수만번의 환란
수만번 쓰러지고 실패하고 인생을 살아가봐야 할 것이다.
나이가 차매 또 다르게 말씀이 읽어질 것이다.
거기에 두려워하지말고 매 순간순간 또 다른 감동을 주시는 성령님의 다채로우심을 한 껏 만끽하며
나의 우둔함을 깨우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속히 오시리라는 소망을 가지며 짧은 인생을 살아냈으면 좋겠다.
베드로가 성경의 모든 예언을 사사로이 풀지 말라고 권면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 당시 거짓 교사들은 신화와 끝없는 족보에 몰두하고 변론하는 데 집중했습니다(딤전 1:4).
- 그러나 베드로는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과 강림하심’에 관한 자신의 선포는 실제 목격한 사실이라고 전합니다(16절).
- 먼저, ‘그리스도의 능력’에 관해 자신과 제자들이 높은 산에 올라가 경험한 사건을 회상합니다(마 17:1~5).
- 베드로는 그 사건으로 예수님이 누구신지 확실히 알았습니다(17~18절). 다음으로, ‘그리스도의 강림하심’에 관한 예언은 확실하지만 이를 이해하는 데 주의하라고 권면합니다.
- 무엇보다 이 예언은 예수님으로부터 직접 주어진 것입니다(마 24:42~44).
- 성도는 주님의 강림하심에 관해 이런저런 주장을 따르지 말고 오직 주님 말씀만을 따르며, 그 일이 이루어질 때를 고대해야 합니다.
예수님의 강림하심과 관련해 성도는 어떤 자세를 취해야 하나요?
깨어있어야 한다. 성령이 민감하게 반응해야한다. 깨어있어야한다.
하나님의 관계를 방해하는 그 모든 것들은 과감해도 괜찮다. (과감하지만 온유하게, 젠틀하고 교양있게, 상냥하고 정중한 거절은 필수이다. 친구따라 강남가지 말 것.)
간음하지 말라(마 19:9; 막 10:11-12; 눅 16:18)
(마 5:27) ○ㄴ)또 간음하지 말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마 5:28)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음욕을 품고 여자를 보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하였느니라
(마 5:29) 만일 네 오른 눈이 너로 실족하게 하거든 빼어 내버리라 네 백체 중 하나가 없어지고 온 몸이 지옥에 던져지지 않는 것이 유익하며
(마 5:30) 또한 만일 네 오른손이 너로 실족하게 하거든 찍어 내버리라 네 백체 중 하나가 없어지고 온 몸이 지옥에 던져지지 않는 것이 유익하니라
악은 뿌리째 뽑아내야한다.
필자는 피지낭종이란게 엉덩이에 난 적이 있다. 이걸 자꾸 짜내고 짜내도 고름이 자꾸만 나온다.
귀찮고 수술할 것 뻔하니 방치해두고 있다가 결국 너무 앉아있기가 아플때까지 버티다가 병원을 가니 싹 절개를 해서 뿌리째 뽑아버려야한다는 것이다.
너무 수술이 싫었고 아무는 과정이 너무 길어서 아직도 진저리가 난다.
뻔히 수술대에 올라야하고 수술하고 나면 아무것도 못하고 회복해야하고 운동도 못하고 놀지도 못한다. 그게 너무 싫은 것이다.
거기다가 아무는 과정도 너무 길어서 뿌리째 뽑으리라는 결단을 못한다.
죄악의 특성이 그러하다. 뿌리째 뽑아야한다.
죄악이라는 것이 죄의 삯은 사망이고 죄는 낙이 있어서 즐긴다.
너무 재밌는 죄를 성령께서는 근심하셔서 뿌리째 뽑으라 하시지만
나는 회개해야할 것 뻔히 알고 항복하기 싫고 자복하기도 싫고 눈물의 회개 기도가 너무 싫고 그냥 좀 냅뒀다가 곪아서 터질때까지 기다렸다가 아프고 아플때까지 미련하게 방치했다가 파멸의 길을 걷는다.
즉각 회개하고 아버지께로 나아가자. 그것이 나를 지키는 길임을 믿는다.
굳게 믿고 올바른 믿음으로 마음을 굳히자, 예수 그리스도로 내 마음을 영 혼 육 모든 부분을 예수 그리스도로 굳히자.
고민? 주저함? 망설임? 모두 예수님께 드립니다. 예수님, 도와주세요. 지켜주세요.
내 모든 망설임 주저함 고민 다 드립니다.
이제는 결단하고 회개할 때입니다.
오늘도 나를 사랑하사 나를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기도
주님, 날마다 예수님을 만나고 그 음성을 듣는 것이 제게 가장 큰 기쁨이기를 원합니다. 하나님 말씀으로 포장한 사람의 말을 분별하고, 사람이 주는 인위적인 감동에 속지 않게 하소서. 성령의 조명하심에 기대어 말씀을 바르게 듣고 선명히 기억하며 온전히 순종하게 하소서.
'신약 > 베드로후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베드로후서 3 : 10~18 (1) | 2024.06.16 |
---|---|
베드로후서 3 : 1~9 (1) | 2024.06.15 |
베드로후서 2 : 12~22 (1) | 2024.06.14 |
베드로후서 2 : 1~11 (0) | 2024.06.13 |
베드로후서 1 : 1~11 (3) | 2024.06.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