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민수기

민수기 31 : 1~12

잉비니 2025. 5. 29.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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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안과의 전쟁을 명하심 31:1~6

하나님이 미디안을 향해 거룩한 전쟁을 선포하십니다. 미디안 족속은 아브라함의 후처 그두라의 후손입니다. 미디안은 이스라엘을 저주하려 한 모압 왕 발락과 결탁해 싯딤에서 이스라엘 백성을 타락의 길로 유혹했습니다(25장). 이에 하나님은 이스라엘 자손의 원수를 미디안에게 갚으라고 명하십니다. 미디안과의 전쟁은 단순한 전쟁이 아니라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입니다. 이는 모세의 마지막 과업입니다. 이 전쟁이 끝나면 모세는 죽음을 맞이할 것입니다. 모세는 각 지파에서 1,000명씩 총 12,000명을 선발해 싸움에 내보내면서 제사장 비느하스를 전쟁의 지도자로 세웁니다. 비느하스는 성소의 기구와 신호용 나팔을 가지고 전쟁터에 나갑니다. 이는 미디안과의 전쟁이 하나님이 친히 싸우시는 영적 전쟁임을 시사합니다.

하나님이 미디안을 ‘여호와의 원수’라고 하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미디안은 이스라엘을 저주하려 한 모압 왕 발락과 결탁해 싯딤에서 이스라엘 백성을 타락의 길로 유혹했습니다(25장).

경건한 믿음 생활을 방해하기에 내가 정리할 일이나 관계에는 무엇이 있나요?

단칼에 끊어내라 – 성령의 검으로

단칼에 잘라내는 기적을

예수님은 분명히 보여주셨다.

성령의 검은 흐리멍덩한 타협을 베어내고,

나를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이다.

우리를 경건하지 못하게 만드는 것들은

무수히 많다.

이 세상에서 크리스천으로 살아간다는 건

사실상 똥통에서 숨 쉬며 사는 것과 같다.

이 세상을 천국처럼 여기고,

돈이 많으면 복 받은 인생인 줄 아는 사람들,

지옥은 없고 이승만이 전부라 믿는 불신자들 속에서

우리가 어떻게 복음을 전할 수 있겠는가?

인간의 힘으로는 불가능하다.

하지만 성령이 임하시면 가능하다.

우상을 끊어내라.

나는 지금

하나님보다 더 자주 떠올리는 게 무엇인가?

내가 묶여있는 대상은 무엇인가?

그게 우상이다.

성령의 검으로 단칼에 끊어내야 한다.

죄책감은 경고음이다.

하고 나면 찜찜하고,

매번 “이번만”이라고 타협하는 것이 있는가?

끊어야 하는 줄 알면서도 붙잡고 있는 게 있는가?

그건 독이다.

오늘, 지금, 성령의 검으로 끊어내라.

감정의 고리를 잘라내라.

감정은 영혼을 갉아먹는다.

상처와 분노, 미련과 집착은

믿음을 무너뜨리는 감정의 고리다.

오직 예수님만 바라는 감정만 남기고

나머지는 싹둑 잘라내야 한다.

은밀한 영역을 주님께 드려라.

남들은 모르는

나만의 비밀 공간이 있는가?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할 내 마지막 보루는 무엇인가?

그걸 주님께 드려라.

그 순간, 진짜 자유가 시작된다.

불신자와 너무 가까우면 휩쓸린다.

분명히 말한다.

거룩이 없다면

세상의 방식에 잠식당한다.

믿음은 희미해지고

예배는 껍데기가 된다.

예수님은 실존하신다.

십자가는 팩트고,

심판은 현실이며,

구원은 믿음으로만 온다.

천국과 지옥은 실제로 존재한다.

이건 종교가 아니라 진리다.

그래서, 지금 끊어내야 한다.

타협 없이.

단칼로.

성령의 검으로.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레 11:45)

완전한 승리 31:7~12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전쟁은 반드시 승리합니다. 이스라엘 군대는 하나님 명령대로 미디안 남자를 다 죽입니다. 미디안의 다섯 왕을 죽였는데, 이는 미디안의 참패를 보여 줍니다. 브올의 아들 발람도 죽였는데, 발람은 불의의 삯을 사랑해 이스라엘을 음행의 죄악에 빠지게 한 자입니다(계 2:14; 벧후 2:15). 이스라엘 군대는 미디안 사람들의 가축과 재산을 탈취하고 성읍과 촌락을 다 불사릅니다. 그들은 포로로 사로잡은 미디안의 여인들과 아이들, 전리품을 가지고 여리고 맞은편 모압 평지의 진영으로 돌아옵니다. 공의의 하나님이 완전한 승리를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전쟁의 결과는 어떠했나요?

완전한 승리

하나님 능력에 힘입어 내가 감당할 영적 전쟁은 무엇인가요?

영적 전쟁은 정말 감당하기 어렵다.

내가 감당할 것이 사실 없지만,

내면의 우상과 전쟁해야한다.

타협과 안일함과 전쟁해야한다.

가정에서 진리 수호해야한다.

주님께서는 검을 주러오셨다.

불신자의 영혼을 구원해야한다.

마귀와 싸워야한다.

과거 실패 수치 죄책감 거짓말 속는 것이다.

“너희 속에 계신 이가 세상에 있는 자보다 크시니라.” (요한일서 4:4)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나를 강하게 하시는 그 분 안에서.” (빌립보서 4:13)

그 중에서 가장 승리하고 싶은 것은 육신의 제약이다.

육체에서 승리하고 싶다.

육체는 말로 타이르거나 설득해서 바뀌지 않는다.

죽여야한다.

육체는 날마다 십자가에 못 박아야한다.

성령의 충만함 없이는 육체가 반드시 이긴다.

성령 충만은 선택이 아니라, 그냥 기도하고 간구해서 끝이 아니라,

생존의 문제다. 기도 없이 눈물없이 쉽게 되지 않는다.

우리의 생각은 오염되어있다.

육체는 감정과 쾌락으로 작동하고 뇌는 끊임없이 그것을 요구한다.

육체는 늘 지금 원하는 것을 말한다. 보고싶다. 먹고싶다. 만지고싶다. 느끼고싶다. 울고싶다. 화내고싶다. 자기합리화, 타협, 자기만의 상상

이것은 유혹이 아니라 사단이 작정하고 공격하고 있는 것이다.

대적해야한다.

경건에 이르기까지 우리는 연습해야하고, 습관을 가져야한다.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다.

내 육체를 예수님께 맡깁니다.

성령님께서 친히 내 육체에 오셔서 항상 성령충만 바랍니다.

육체의 소리가 들려올 때, 그것과 논쟁, 대적 하지 마라

설득하려 하지마라

즉시 주님께

즉 시 주 님 께 달려가서

"주님, 저 육체의 소리가 들립니다. 저는 이것을 이길 힘이 없습니다. 오직 주님만이 하실 수 있습니다. 나를 강하게 하시는 주님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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