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테마

2023-12-17 허세와 치장을 다 빼고 본 알짜배기 나의 신앙은…

잉비니 2024. 6. 21.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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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신앙이라고 생각한 모습들이 내 신앙이 아니었던 때가 있었다.

누군가의 시선이나 기대, 나의 위치, 혹은 환경이 내 안에 허탄한 신앙과 고백을 쌓아 올렸다.

허세와 치장을 다 빼고 본 알짜배기 나의 신앙은 정말 어설프고, 의심 많고, 두려움 많고, 연약하다.

믿음의 한 톨도 가짜로 채우고 싶지 않다고.

제대로 우려낸 한 방울의 고백으로 찐 믿음으로 주신 빈 잔을 채우고 싶다고.

† 말씀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하고 평강하도록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신뢰함이니이다 너희는 여호와를 영원히 신뢰하라 주 여호와는 영원한 반석이심이로다

– 이사야 26장 3, 4절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 로마서 12장 2절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 데살로니가전서 5장 16-18절

† 기도

하나님 아버지 감사드리옵나이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공급하신 것. 겸허히 받아들이고 겸손히 묵묵히 고개를 떨구고 걸어나가겠습니다.

그 크신 사랑과 믿음을 주신 하나님의 은혜 감사드리옵나이다.

맹약하지 않게 하소서 맹세하지 않게 하소서. 오직 주님만 바라보고 살게 사소서.

믿음은 잘못이 없습니다. 잘못은 죄인인 나에게 있습니다.

내 신앙이라는 것은 없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신앙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믿음입니다. 예수님과 나의 관계입니다. 예수님의 희생입니다.

사단이 나를 지배하고 자아실현을 목표로하는 인본주의에서 나의 믿음 나의 신앙이라는 한계에서 벗어나서 진정한 믿음의 기쁨을 누릴 수 있게해주신 하나님. 예수님 믿습니다.

허세와 허풍이 점철된 믿음일지라도 그것 조차도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믿음임을 굳게 믿고 신앙생활 놓치지 않도록 하시옵소서.

또한 하나님이시여 왜 나에게 이런 시련을 주셨고 어떤 메시지를 저에게 던지시는 건지 주께 나아가며 항상 물어볼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순간순간 결정적인 답을 내야하는 상황에서는 기도하기가 너무 힘듭니다. 예수님! 힘을 주세요.

거품이 벗겨진 진정한 믿음이란 것이 있다고 생각하는 환상, 그 생각 자체도 결국 나의 생각임을 깨닫고 반성하는 죄인이 되게하소서.

믿음의 허풍과 허세가 가득한 나의 모습마저 사랑하사 십자가 보혈로 진정한 믿음의 길로 다시 인도하게 해주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드리옵나이다.

모든 것은 예수님과 하나님께 위탁하겠습니다!! 오직 예수 오직 아멘 오직 여호와!

주의 성전에서 주를 찬양하오니 모든 평강과 안녕을 기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적용과 결단

  1. 나의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 앞에 믿음의 허세와 치장은 내려놓읍시다.
  2. 몸으로 삶으로 살아내는 믿음으로 살기를 결단할 때입니다.
  3. 말씀 읽고 묵상하기.

찬양

[새찬송가] 288장 예수를 나의 구주 삼고

https://youtu.be/hFhMsUCA-tQ?si=6egS2J7luyQFpR7N

F.I.A LIVE WORSHIP - 이 몸의 소망 무언가

https://youtu.be/HaJSV-Zorys?si=nkgRdEKM6AjOg3dH

[사1:12] 너희가 내 앞에 보이러 오니 이것을 누가 너희에게 요구하였느냐 내 마당만 밟을 뿐이니라

일요일만교회나와예배보는사람들은대부분종교생활하는불쌍한사람들이다. 주일에도교회나와예배드리는분들은대부분신앙생활하는축복받은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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