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1월 24일 오전 9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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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이 좋은데 다 적기가 너무 길어서 꼭 읽어보세요 ㅎ 믿음에 도움될 듯합니다.
† 말씀
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무릇 나의 소망이 그로부터 나오는도다
- 시편 62:5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큰 것에도 충성되고 지극히 작은 것에 불의한 자는 큰 것에도 불의하니라
- 누가복음 16:10
여인이 어찌 그 젖 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
- 이사야 49:15
† 기도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저는 아무 자격이 없는 자임을 뼈 저리게 느낍니다. 아버지의 따뜻한 품으로 안아주소서. 지금 제가 일하고 있는 직장도 절대 내 능력으로 뽑힌 것이 아님을 잘 압니다. 결국 하나님의 인도임을 뒤늦게 압니다. 아버지께서 Hey! 정빈! Turn Left! 하시면 즉각 반응하여 복종하겠나이다. 순종하겠나이다. 환경을 바라보게 하지 마시옵고 항상 천국 문을 들어가게 하시는 하나님의 인자함만을 바라보겠나이다. 아무도 주목하지 않는 순간이 가장 외롭고 불쌍한 순간이라 생각하였거늘 사실은 불신자 시절 내가 가장 외롭고 슬플 때 그것을 아는 것은 "나 자신"이라 생각했습니다. 그것은 진리가 아니었으며 사실은 주께서 저를 항상 보살펴 주심을 알았습니다. 나를 믿는 것은 결국 죄인을 믿는 것인데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겠사옵니다. 하나님과 더욱 가까워 질 수 있게 하소서. 신실한 사람이 될 수 있는 기회임을 알게 하소서. 더욱 기도하며 예배하며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을 사랑하며 충성되게 하소서. 아멘.
† 적용과 결단
- 어떤 이 속세의 것이든지 감사하며 작은 티끌에도 감사하며 복종하며 살기
- 우리의 목표가 가나안이 아닌 하나님을 사랑하고 충성하는 것이 되길 축복합니다. 그러면 나머지는 더하여 주실 것입니다.
- 어떤 막막한 상황에 있던지, 미래는 하나님께 맡기기. 그리고 지금 하나님이 보고 계심을 기억하십시오. 아무도 보지 않는 시간, 더욱 하나님께 나아가는 우리 되길 소망합니다.
다윗은 자신에게 주어진 자리에 성실한 사람이었다.
당시 목동은 들에서 양을 치면서사자와 곰 등으로부터 양을 지키며 강한 체력을 연마한 전사였다. 목동으로서 익힌 전투력은 훗날 그가 골리앗을 쓰러뜨리는 데 결정적인 기술이 된다.
목동 출신 다윗. 그의 인생의 모든 순간은 다 하나님의 지도자가 되기 위한 과정이었다. 우리 인생의 아주 보잘것없는 순간조차도 하나님의 귀한 사명을 위한 과정이다.
성경에서 하나님은 빈둥거리며 노는 사람을 불러 쓰신 적이 없다. 땀투성이가 되어 고기 잡던 베드로와 요한을 부르신 예수님 아니신가.
성경은 ‘작은 일에 충성하지 못한 자가 어찌 큰 일에 충성하겠느냐’라고 말한다.위대한 비전이 있는 자는 당장 오늘 주어진 작은 일에 성실해야 한다. 내게 주어진 작은 일에도 소홀히 하지 않고 성실하면 하나님의 큰일에 쓰임 받을 것이다.
동시에 다윗은 약한 양 한 마리를 돌볼 줄 아는 따뜻한 목자의 마음을 가졌다. 지도자는 사람을 이용하는 자가 아니다. 자신에게 이용 가치가 있는 존재만 쓰는 게 아니라, 양 한 마리처럼 철저하게 무력하고 약한 존재까지도 품어주는 사람이다.
사실 국가 경영 리더십도 어떤 면에서는 백성 하나하나를 목양하는 것이다. 훗날 다윗은 목자의 마음으로 백성을 다스려 모두의 존경을 받게 된다.
더욱이 다윗은 집안 식구들로부터 무시당하며 들에서 혼자 양을 쳤기에 누구보다 하나님을 예배하고 찬양하는 시간을 많이 가질 수 있었다.
오직 하나님만을 열망하는 뜨거운 예배자 다윗은 어린 시절 외로운 광야에서 만들어졌던 것이다.
어느 날 다윗에게 아버지 이새가 전쟁터의 형들에게 식량을 갖다주라는 심부름을 시킨다.
다윗은 아버지에게 이렇게 항의할 수도 있었다.
“아버지, 절 뭘로 보고 이러세요?
지난번에 사무엘 선지자님이 제게 기름 부으신 것을 기억 못 하세요?
그런 제가 지금 형들 도시락 날라다 주는 심부름이나 해야겠습니까?”
그러나 다윗은 그렇게 하지 않았다.
겸손하게 아버지의 명령에 즉각 순종했다.
성경을 보면 다윗이 “아침 일찍 일어나서 아버지가 명령한 대로 음식을 가지고 전장으로 달려갔다”고 했다(삼상 17:20 참조).
자기가 주인공으로 싸우는 것도 아니고, 그저 형들에게 도시락 날라다주는 잔심부름이나 하는 일을, 다윗은 일찍 일어나서 열정을 가지고 했다. 작지만 온전한 그 순종이 다윗을 이스라엘의 국민 영웅으로 부상하게 하는 터닝포인트가 될 줄 누가 알았겠는가.
평범한 일상의 어느 순간이 엄청난 인생 전환점으로 가는 기회가 되는 것이다.
그렇기에 항상 “나는 큰일을 해야 할 사람이기 때문에 이런 하찮은 일은 어울리지 않아”라는 태도를 버리고 모든 순간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오늘 내게 주어진 하루하루, 한순간 한순간에 겸손히 순종하며 최선을 다하라.
성경 속 믿음의 영웅들을 보면 상황과 환경이 척척 열려서 그 일을 해냈다기보다,
어떤 상황과 환경 속에서라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믿고 적극적으로 순종하는 자세를 보여주었다.
그렇게 작은 일에 충성했더니 하나님께서 큰일을 맡겨주신 것이다.
우리는 어떤 상황과 환경이 와도, 설령 그것이 아무리 지루하고 작아 보이는 일이라 할지라도,
거기에 배어 있는 하나님의 섭리를 믿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
항상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는 평범한 일상의 한순간이 엄청난 축복의 순간으로 변할 것이다.
우리 중에도 하나님의 일을 하고 싶은데 기회가 안 주어진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자신이 자격이 안 되어서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 것으로 생각하지 말라.
하나님께서 부르신 사람은 그 어떤 불리한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을 믿고 신실하게 걸어간다.
그러다보면 어느 순간 축복의 기회가 열리게 되어 있다.
그리고 다윗이 그랬던 것처럼, 본인조차도 그 기회를 처음에는 쉽게 알아채지 못한다.
요즘 청년들은 좋은 학벌과 집안 배경을 갖춘 사람들을 부러워한다. 그러면서 자신이 성공하지 못하는 것은 남보다 열악한 조건을 갖고 태어났기 때문이라고 푸념한다.
문제는 크리스천 청년들조차도 그런 패배주의적 생각을 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자신의 능력이나 인격적 자질이 부족해서 하나님이 쓰시지 못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
그러나 그렇게 생각하면 다윗은 거인 골리앗에 비해 너무 작은 존재였지 않은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그런 연약한 다윗을 부르시고 사용하셨다.
하나님은 우리의 부족한 것들은 얼마든지 무한한 하나님의 능력으로 채워주신다.
중요한 것은 온전히 하나님을 의지하는 믿음.
그리고, 하나님 없이 나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겸손이다.
다윗은 시험 칠 자격도 안 주어졌던 인물이었다.
그러나 사람들이 그렇게 무시하고 리스트에 올리지도 않은 사람을
하나님께서는 찾아내셔서 역사의 중심에 세우셨다.
우리가 다윗처럼 어떤 인간적 약점을 갖고 태어났다고 해서,
다윗을 리스트에서 빼버린 이새처럼 사람들이 우리의 가능성을 무시하고
아예 후보 리스트에 올리지 않았다 할지라도, 절망해선 안 된다.
혹시 자신이 영영 잊힌 것이 아닐까 불안해하지도 말라.
하나님은 당신을 잊지 않으셨다.
하나님께서 쓰시겠다고 하면 땅끝까지 가서라도 당신을 찾아서 드러내실 것이다.
믿음을 가져라! 또 타고난 조건들이 남들보다 부족하여 열등감에 시달리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용기를 가져라.
하나님은 가장 작은 자를 가장 크게 쓰신다. 그 하나님을 신뢰하라.
– 다윗의 숨겨진 전설, 한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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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의 숨겨진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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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
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무릇 나의 소망이 그로부터 나오는도다
- 시편 62:5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큰 것에도 충성되고
지극히 작은 것에 불의한 자는 큰 것에도 불의하니라
- 누가복음 16:10
여인이 어찌 그 젖 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
- 이사야 49:15
† 기도
잊혀지며, 무시 받고 양을 치는 환경에서도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소서. 아무도 주목하지 않는 이 시간이 오히려 기회임을 알게 하소서. 하나님을 더 예배할 수 있는 기회, 신실한 사람이 될 수 있는 기회임을 알게 하소서. 더욱 기도하며 예배하며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을 사랑하며 충성되게 하소서.
† 적용과 결단
다윗은 '이렇게 충성하고 예배하면 언젠가 하나님이 나를 크게 써주실거야'라고 생각했던 것이 아닙니다. 평생 목동으로 살았어도 그는 예배하며, 충성했을 것입니다.
그는 하나님을 사랑했으니까요.
우리의 목표가 가나안이 아닌 하나님을 사랑하고 충성하는 것이 되길 축복합니다.
그러면 나머지는 더하여 주실 것입니다.
어떤 막막한 상황에 있던지, 미래는 하나님께 맡기십시오. 그리고 지금 하나님이 보고 계심을 기억하십시오. 아무도 보지 않는 시간, 더욱 하나님께 나아가는 우리 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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