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시편

시편 81 : 1~16

잉비니 2025. 6. 27.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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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으로의 초대 81:1~4

81편은 예배의 기쁨을 노래하는 시입니다. 이 시는 수장절(초막절, 장막절)에 불렀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수장절은 곡식을 수확해 저장하고, 광야 생활에서 이스라엘을 지켜 주신 하나님 은혜를 기억하는 절기입니다. 시편 기자는 하나님을 향해 기쁘게 찬양하며, 모든 악기를 동원해 찬양하라고 합니다. 초하루와 보름과 명절에는 나팔을 불어야 합니다. 이러한 절기는 사람이 만든 것이 아닙니다. 출애굽 이후에 하나님이 제정해 주신 규례입니다. 하나님을 기뻐하며 찬양하는 것은 성도의 의무이자 특권입니다. 하나님께 예배하러 나아갈 때는 기쁨과 설렘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자발적인 감사와 기쁨이 믿음을 자라나게 합니다.

시편 기자가 전하는 이스라엘의 율례, 하나님의 규례는 무엇인가요?

하나님을 기뻐하며 찬양하는 것은 성도의 의무이자 특권입니다. 하나님께 예배하러 나아갈 때는 기쁨과 설렘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자발적인 감사와 기쁨이 믿음을 자라나게 합니다.

나는 주로 어떤 것(목소리, 악기 등)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나요?

나는 목소리로 찬양하고, 기타로 찬양한다.

그러나 그것은 단지 겉으로 드러난 도구일 뿐이다.

실상, 찬양은 내 전 존재를 쥐어짜는 일이다.

노래를 하려면 숨을 짜내고, 복부의 속근육을 다 쓰며 압력을 밀어내야 한다.

기타를 치려면 손만이 아니라 뇌를, 정신을, 감정을 총동원해야 한다.

한 음 한 음, 한 박 한 박, 단순한 소리가 아니라

온몸을 던져 찬양하는 고백이 된다.

그러나 주께서는 결코 그 겉모양을 보지 않으신다.

내가 아무리 아름다운 음정으로 노래해도, 아무리 정교한 연주를 해도,

주님은 내 영혼을 보시고,

그 안에 ‘진실함’이 있는지를 보신다.

내 마음이 순전하지 않다면

그 찬양은 주께 가닿지 않는다.

내가 의로운 척, 선한 척, 열심히 섬긴다고 해도

기쁨이 없고 감사가 없다면

그것은 결국 내 의(義)를 내세우려는 것이다.

믿음 없이 하는 모든 행위는 무의미하다.

내 의로 천국 가고자 하는 그 마음 자체가

복음에 반하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찬양하기 전에 기도한다.

“하나님,

내 의를 제하여 주옵소서.

오직 주님만이 찬양 받으시옵소서.

감사함으로 찬양할 수 있게 하옵소서.”

나는 목소리로 찬양한다.

나는 기타로 찬양한다.

그러나 그보다 더 깊은 곳에서

나는 나의 온 존재를 쥐어짜내며 찬양하고자 한다.

왜냐하면

그분은 나의 겉이 아니라,나의 깊은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말씀으로의 초대 81:5~16

시편 기자는 한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건져 내시고 광야에서 인도하신 일과 관련됩니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우상을 의지하지 말고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라고 명하셨지만, 그들은 하나님 목소리를 듣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완악한 대로 내버려두셨습니다. 그들이 하나님 말씀에 순종했다면 대적에게 승리했을 것이고, 최고의 양식을 받았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하신 후 방치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을 공급하는 아버지십니다. 성도는 믿음의 입을 열어 말씀을 먹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채워 주시리라 기대하며 믿음의 입을 크게 열어야 합니다.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자는 승리할 것이고 풍성한 은혜를 누릴 것입니다.

시편 기자는 하나님께 어떤 말씀을 들었나요?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라고 명

넘치도록 채우실 하나님을 기대하며 내가 믿음으로 입을 크게 열고 구할 것은 무엇인가요?

오직 성령 충만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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