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아침에 잠깐 지나간 기도 꿀팁 감히 드릴게요 현재 미래형 부정형으로 기도하는 것 보다
과거/능력/감사형으로 이미 이루어졌다라는 기도가 더 마음이 편하더라구요(?)
현재 미래 부정 피동형으로 하면 오히려 기도 잘 안먹더라구요
사랑하게 해주세요 사랑해주세요 사랑하게 해주세요 미워하지 않게해주세요 등등
그러나
(이미) 사랑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으로)
(이미) 세상의 것을 끊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으로)
(이미) 담배 끊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으로)
(이미) 술 끊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으로)
와 같이 과거의 능력이 이미 이루어진 것을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구문으로 하면 악한 생각이 바로 없어지는게 느껴졌어요
저도 오늘 아침에 하나님께서 꿀팁을 주셨어요
시점으로 봐도 우리가 1초가 지나도 그냥 과거잖아요?
그리고 과거는 흘려 보내야하는 것 그래서 현재와 미래를 바라보고 기도 드려도 상관없는데
저는 이미 이루어진것은 어제 그 누가복음 이미 얻은것 처럼 기도하라 그 말씀이 생각나서 이렇게 했더니 마음이 매우 편하네요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 마가복음 11장 24절
그런데 자꾸 기도하고 머리에 뇌 한구석에 그 악의를 두는 것은 참 부질없더라구요 자꾸 떠올리면, 기도하면 기도할수록 더 하고싶어지죠, 반면에 그냥 아 아버지 안 할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는 지금 1초라도 술 안먹고있네요 아버지의 은혜입니다. 나는 지금 1초라도 놀고싶은 마음 죽이고 주를 생각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이러니깐 그냥 너무좋아요
저는 또 걱정이었던게 술을 누가 권하면 어찌하나 걱정이었는데 이제는 그냥 아 건강때문에 안먹습니다 그러려구요 얼굴빨개지고 알러지있어서 안먹어요 하고 더더욱권하면 저도 주님 권하려구요
그리고 이렇게 되니깐 내가 여유가 생기고 나를 위해서 기도할 필요가 없으니 더 유익하게 타인을 위한 중보기도와 예수님의 사랑을 말 할 수 있을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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